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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관저 앞 기동대 3200여명 배치…버스 160대 투입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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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연 기자

승인 : 2025. 01. 15. 0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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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입구가 버스로 막혀 있다./강다현 기자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2차 체포영장 집행에 착수한 경찰이 서울 한남동 관저 앞에 기동대 54개 부대를 배치했다.

15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소속 54개 부대 약 3200여명이 배치됐다. 이들은 서울기동대 소속으로, 1부대당 60여명 규모다.

이외 경찰기동대 버스 160여대도 배치됐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경찰 특별수사단 버스는 제외된 수치다.

현재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인근에는 윤 대통령 측 변호인단과 국민의힘 의원들이 '인간 띠'를 둘러 공수처와 경찰의 영장 집행을 막으면서 양측이 대치하고 있다.
박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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