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해진 "尹-李 첫 차담회…두 지도자 판단할 중요한 시금석"
    조해진 국민의힘 의원이 28일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첫 차담회에 대해 "국민에게는 이번 만남이 정치에 다시 기대를 걸어도 좋은가, 두 지도자를 믿고 나라를 계속 맡길 수 있는가를 판단하는 중요한 시금석이 된다"고 말했다.조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윤 대통령에게는 불통의 이미지를 완화하는 측면이 있고, 이재명 대표에게는 범야권의 대표로서 위상을 각인시키는 의미가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국민은 민생을 최우선하..

  • 與 '비윤' 김도읍, 차기 원대대표 경선 불출마 선언
    김도읍 국민의힘 의원이 차기 원내대표 경선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28일 밝혔다.이번 4·10 총선 부산 강서에서 4선에 성공한 김 의원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원내대표 출마 여부에 대해 문의가 많아 알려드린다"며 "원내대표에 출마하지 않는다"고 전했다.국민의힘은 총선 참패 이후 22대 국회를 책임질 차기 비상대책위원장과 원내대표 선출 작업에 들어갔다. 이러한 와중 계파가 뚜렷하지 않은 '비윤(비윤석열)계' 후보로 4선 고지에 오른 김 의원은..

  • 국힘 "민주당, 총선 승리 도취…국민 목소리 왜곡·정쟁 만들기 고십"
    국민의힘이 28일 "더불어민주당이 총선 승리에 도취해 '민생부터 챙기라'는 준엄한 국민 목소리를 왜곡하고 입맛대로 해석해 정쟁 만들기를 고심하고 있다"고 밝혔다.김민수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민주당이 여야 합의 없이 5월 2일 본회의를 열어 '채상병 특검법'과 전세사기특별법 등을 표결하겠다는 의사를 비쳤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민주당이 의회 독재, 의회 폭거 시즌2를 예고하고 나섰다"며 "민주당은 민의를 자의적으로 해석해서는 안 될 것"..

  • 전여옥, 이재명·조국 고량주 회동에 "尹은 마시지 말라더니…영수증 올려라"
    전여옥 전 국회의원이 28일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의 만찬 자리에서 '연태고량주'를 마셨다고 말한 것에 대해 "연태고량주도 M 식당 같은 곳에서 마시면 만만치 않다"고 직격했다.전 전 의원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글을 올려 "윤석열 대통령 보고는 술 마시지 말라고 해놓고 지들은 저렇게 창문이 훤한 시간부터 고량주를 퍼마셨다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내로남불 쇼국 맞죠?"라며 "'고량주'가 '연태..

  • 국민의힘 "학도병이 양민 학살?…MBC 또 왜곡 시비"
    국민의힘 미디어커뮤니케이션특위는 28일 "MBC가 또 왜곡 시비의 한 가운데 섰다. 이번에는 드라마"라고 직격했다.특위는 이날 성명을 통해 "최근 시작된 드라마 '수사반장1958'에는 학도병이 강요에 의해 양민을 학살하는 장면이 있었다. 지금까지 확인된 사례가 없는 내용"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드라마이니 허구가 보태질 수도 있는 것 아니냐는 반문이 있을 수 있지만 왜곡의 위험성을 지적하지않을 수 없다"며 "아무런 지적이 없으면 많은 시..
  • 국민의힘 "야당대표 회동, 협치·소통의 장 기대"
    정희용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27일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회동과 관련, 협치와 소통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정 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여야 간 이견이 있고 정쟁 우려가 큰 사안을 논의하기보다 지금 최우선으로 해야 할 것은 대통령을 포함해 여·야·정 모두 한마음으로 민생위기 극복을 위해 머리를 맞대는 것"이라는 입장을 냈다.그러면서 "만나기에 앞서 서로 간의 입장 차가 확연한 사안들을 거듭 요구하는 것은 국민께서..

  • 정종환 전 국토해양부 장관 별세…향년 76세
    국민에게 '4대강 장관'으로 널리 알려진 정종환 전 국토해양부(현 국토교통부) 장관이 27일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76세.고인은 1971년 제10회 행정고시를 통해 공직에 발을 들인 후 박정희, 최규하, 전두환, 노태우, 김영삼, 김대중, 노무현 그리고 이명박 대통령에 이르기까지 8인의 대통령을 모셨다. 특히 자타가 공인하는 교통행정 전문가였다. 농수산부 행정사무관에서 1974년 교통부 행정사무관으로 자리를 옮긴 후 27년간 주요 직을 거..

  • 文 "한반도 상황 극도 악화…총선 민의 따라 정책 기조 전환해야"
    문재인 전 대통령은 26일 "지난 2년 사이 한반도 상황은 극도로 악화됐다"며 윤석열 정부를 향해 "남북 관계와 한반도 정책 기조를 조속히 전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문 전 대통령은 이날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4·27 판문점 선언 6주년 기념식'에서 공개된 영상 기념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그는 한반도 정세를 두고 "이대로 가다간 언제, 어느 순간 군사적 충돌과 전쟁이 일어날지 모른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는 실로 엄중한 위기 상황"이라며 "대화..

  • 尹·李 첫 차담, 29일 오후 2시 대통령실서(종합)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오는 29일 오후 2시 용산 대통령실에서 첫 차담을 한다.대통령실과 민주당은 26일 오전 차담 준비 3차 실무회동을 한 뒤 이같은 계획을 발표했다.회담은 차담 형식으로 진행되며 대통령실에서는 정진석 비서실장, 홍철호 정무수석, 이도운 홍보수석이 배석하고 민주당에서는 천준호 당 대표 비서실장, 진성준 정책위의장, 박성준 수석대변인이 함께한다.홍철호 대통령실 정무수석은 26일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룸에서..

  • 우원식, 국회의장 출마…"삼권분립 수호하는 국회 돼야"
    5선 고지를 밟은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5일 "국회의장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앞서 국회의장 출마 의사를 밝힌 조정식·추미애·정성호 의원에 이어 4번째다.우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총선 승리의 안도감은 버리고 오로지 국민의 뜻을 받들겠다는 사즉생의 각오가 다시 필요하다"며 이같이 전했다.이어 "22대 국회는 총선 민심에서 드러난 민주주의와 국격의 훼손에 단호히 맞서는 삼권분립을 수호하는 국회가 돼야 한다"며 "또한,..

  • 민주당, 원내대표 '명심' 박찬대로 교통정리?…이재명 '1인 독주체제' 완성
    더불어민주당이 새 원내대표 선출 절차에 본격적으로 돌입한 가운데 친명(친이재명)계 박찬대 최고위원이 당 역사상 처음으로 단독 출마할 가능성이 커졌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까지 오는 8월 전당대회에서 '당 대표 연임'에 성공할 경우 '이 대표 1인 독주체제'가 완성될 것으로 관측된다.민주당 원내대표선거관리위원회는 25일부터 26일 오전 11시까지 후보 등록을 받는다. 원내대표 선거는 다음 달 3일 치러진다. 민주당 원내대표로 입후보한 의원들은 오..

  • [포토]의료개혁 특별위원회 첫 회의 개최
    노연홍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이자 개혁 특별위원회 위원장이 2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의료 개혁 특별위원회 첫 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등이 노연홍 위원장을 발언을 경청하고 있다.특위는 지역의료 강화, 의료사고 안전망 구축, 수가 등 보상체계 공정성 제고를 핵심으로 하는 '4대 필수 의료 정책 패키지'를 구체화할 계획으로 대한의사협회(의협..

  • [포토]노연홍 위원장 "의료개혁은 꼭 필요"
    노연홍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이자 개혁 특별위원회 위원장이 2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의료 개혁 특별위원회 첫 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특위는 지역의료 강화, 의료사고 안전망 구축, 수가 등 보상체계 공정성 제고를 핵심으로 하는 '4대 필수 의료 정책 패키지'를 구체화할 계획으로 대한의사협회(의협)와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는 불참했다.

  • [포토]의료개혁 특별위원회 첫 회의, 발언하는 노연홍 위원장
    노연홍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이자 개혁 특별위원회 위원장이 2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의료 개혁 특별위원회 첫 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등이 노연홍 위원장을 발언을 경청하고 있다.특위는 지역의료 강화, 의료사고 안전망 구축, 수가 등 보상체계 공정성 제고를 핵심으로 하는 '4대 필수 의료 정책 패키지'를 구체화할 계획으로 대한의사협회(의협..

  • [포토]대통령 직속 의료개혁 특별위원회 첫 회의 개최
    노연홍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이자 개혁 특별위원회 위원장이 2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의료 개혁 특별위원회 첫 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등이 노연홍 위원장을 발언을 경청하고 있다.특위는 지역의료 강화, 의료사고 안전망 구축, 수가 등 보상체계 공정성 제고를 핵심으로 하는 '4대 필수 의료 정책 패키지'를 구체화할 계획으로 대한의사협회(의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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