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의 메시' 야말, 유로 역사 새로 썼다
    '제2의 메시'로 기대를 모으는 라민 야말(스페인)이 2024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4) 역사를 새로 썼다. 야말은 15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의 올림피아슈타디온 베를린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B조 1차전 크로아티아와 경기에 출전해 팀의 3-0 승리에 기여했다. 야말은 이날 만 16세 338일의 나이로 경기에 출격하며 유로 최연소 출전 기록을 새로 썼다. 종전 기록은 카츠페르 코즈워프스키(브라이턴)가 2020년 대회에서 세운 만 1..

  • 장유빈,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1타차 준우승…일본 오기소 1위
    장유빈이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3억원)에서 2위에 올랐다. 장유빈은 16일 강원도 춘천시 남춘천 컨트리클럽(파71·7천335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6타를 줄이며 최종 합계 13언더파 271타를 기록했다. 장유빈은 이날 버디 7개를 몰아치며 4타차 선두였던 다카시 오기소(일본)를 맹추격했지만 1타를 더 줄이지 못해 아쉬움을 삼켰다. 장유빈은 마지막 18번홀에서 마침내 다카시 오기소(일본)와 공동 선두에 올라섰지만, 오기..

  • 노승희, 생애 첫 우승·메이저 타이틀…대상 랭킹 1위로 올라서
    노승희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메이저대회로 치러진 대한골프협회(KGA) DB그룹 제38회 한국여자오픈에서 생애 첫 승을 따내며 메이저 퀸에 등극했다. 데뷔 5년차인 노승희는 대회 사상 첫 4라운드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세우며 시즌 대상 랭킹 1위로 올라섰다. 노승희는 16일 충북 음성군 레인보우힐스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총 상금 12억원) 최종 라운드에서 1타를 줄이며 합계 13언더파 275타로 우승했..

  • 디섐보, US오픈 3R 단독 선두…김주형 공동 9위
    미국프로골프(PGA) US오픈 골프대회(총상금 2150만 달러)에서 브라이슨 디섐보(미국)가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디섐보는 15일(현지시간) 노스캐롤라이나주 파인허스트 리조트 앤드 컨트리클럽(파70·7519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3타를 줄여 중간 합계 7언더파 203타로 선두로 나섰다.공동 2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마티외 파봉(프랑스), 패트릭 캔틀레이(미국)에 3타차 앞선 디섐보는 4년 만의 정상 탈환 가능성을 키웠다...

  • 24초 최단 시간 실점 이탈리아, 알바니아에 2-1 역전승
    이탈리아가 2024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4) 알바니아와의 경기에서 24초 만에 실점을 하고도 역전승를 거뒀다.이탈리아는 15일(현지시간) 독일 도르트문트에서 열린 유로 2024 조별리그 B조 1차전에서 알바니아에 2-1로 승리했다.이날 이탈리아는 경기 시작 24초 만에 알바니아 네딤 바이라미에게 실점했다. 유로 사상 최단 시간 골이다. 망신을 당하는 듯 했던 이탈리아는 빠르게 전열을 가다듬은 뒤 전반 11분 알레산드로 바스토니의 헤더..

  • 안나린, 마이어 클래식 5타차 공동 2위…첫 우승 가능성 이어가
    안나린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올해 첫 한국 선수 우승을 향한 희망을 이어갔다.안나린은 15일(현지시간) 미시간주 벨몬트 블라이더필즈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마이어 클래식(총상금 300만 달러) 3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로 3타를 줄여 합계 12언더파 204타를 기록했다. 선두인 호주 교포 그레이스 김에 5타 뒤진 공동 2위다. 렉시 톰슨(미국), 앨리슨 코푸즈(미국), 앨리 유잉(미국), 안나 노르드크비스트(스웨..

  • "아시아인은 다 똑같이 생겨"…토트넘 벤탄쿠르, 손흥민에 인종차별적 농담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 소속 미드필더 로드리고 벤탄쿠르가 한 인터뷰 도중 팀 동료 손흥민을 향해 인종차별적인 농담을 던져 사과했다.스포츠 전문매체 디애슬레틱 등 외신들은 15일(한국 시각) "벤탄쿠르가 TV 생방송 인터뷰 도중 손흥민을 향해 끔찍한 농담을 던진 뒤 사과했다"고 전했다.벤탄쿠르는 우루과이 방송 프로그램인 '포를라 가미세타'에 출연해 진행자로부터 '손흥민의 유니폼을 구해달라'는 요청을 받은 데 대해 "손흥민..

  • 이상희ㆍ이동환,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2R 우승권
    프로골프 한일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에서 이상희와 이동환이 일본 선수들과 어우러져 선두권을 형성했다. 이상희는 14일 강원도 춘천시 남춘천 컨트리클럽(파71·7335야드)에서 계속된 KPGA 투어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2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 등으로 5언더파 66타를 때렸다. 이상희는 중간합계 7언더파 135타로 일본 선수인 이와타 히로시와 공동 선두를 달렸다. 이와타는 이날 1타를..

  • 무명 노승희, 한국여자오픈 이틀연속 선두
    무명 노승희가 내셔널 타이틀이 걸린 메이저대회에서 생애 첫 우승을 향해 전진했다. 노승희는 14일 충북 음성군 레인보우힐스 컨트리클럽(파72)에서 계속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메이저대회인 DB그룹 한국여자오픈(총상금 12억원) 2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 등으로 4언더파 68타를 더했다.1라운드에 이어 이틀연속 68타를 친 노승희는 중간합계 8언더파 136타로 2라운드 선두를 달렸다. 선수들이 언더파를 기록하기도 버거운 난..

  • 해외 골캉스 안 부러운 파인비치골프링크스
    프리미엄 씨사이드 골프장에서 여름철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치는 골프와 함께 다양한 볼거리·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패키지가 골캉스(골프+바캉스)족들을 유혹하고 있다. 파인비치골프링크스는 여름철을 맞아 골캉스를 원하는 골퍼들을 위해 특별한 프로모션을 내놓았다고 밝혔다. 국내 및 해외 주요 휴양지들이 휴가철마다 가격 인상을 단행하는 가운데 파인비치는 7월과 8월 두 달간 주중에만 진행되는 플러스 원(+1) 프로모션을 통해 4인 기준 팀당 1명..

  • 문체부, 춘천서 15번째 반다비 체육센터 개관
    윤석열 정부의 국정 과제인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이 하나둘씩 성과를 내고 있다. 전국 15번째로 강원도 춘천에서도 반다비 체육센터가 개관한다. 14일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에 따르면 이날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은 춘천 반다비 국민체육센터 개관식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시·군·구 단위에 건립되는 반다비 체육센터는 장애인이 우선 이용할 수 있도록 하되 비장애인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사회통합형 체육시설이다. 윤석열 정부는 장애인들의..

  • IOC, 아프간 탈레반 정권 올림픽 참가 불허 방침
    국제 사회의 인정을 받지 못하는 탈레반 정권 인사의 올림픽 참가가 봉쇄된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탈레반 인사들의 2024 파리올림픽 참가를 불허할 뜻을 내비치면서다. IOC는 아프가니스탄을 장악하고 있는 탈레반 정권 인사의 올림픽 참가를 허용하지 않을 방침이라고 13일(현지시간) AFP통신 등이 보도했다. 이날 마크 애덤스 IOC 대변인은 "현재 국외 망명 중인 아프가니스탄 올림픽위원회 관계자들이 IOC가 인정하는 유일한 아프가니스..

  • 카트피 인상에 리무진 카트까지, 골퍼들 부담 이중고
    골프장 이용료(그린피) 급등과 전동 카트피 인상이 골퍼들의 골프장 나들이에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다. 심지어 일부 골프장에서는 두 배 비싼 리무진 카트까지 도입되는 실정이다. 골퍼들이 지난해 지출한 카트피는 1조480억원으로 이는 2011년보다 2.27배 급증한 수치라고 한국레저산업연구소가 밝혔다. 골프인구 544만명을 감안한 골퍼 1인당 연간 지출액은 2011년 15만9700원에서 지난해 21만1000원으로 32.1%나 급증했다.연구소 측은..

  • 안나린, 마이어 LPGA 클래식 공동 2위 출발
    최근 페이스가 좋은 안나린(28)이 우승권에서 다시 한 번 힘찬 출발을 했다. 안나린은 13일(현지시간) 미국 미시간주 벨몬트의 블라이더 필즈CC(파72·6556야드)에서 벌어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마이어 LPGA 클래식(총상금 300만 달러)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잡는 무결점 활약 속에 5언더파 67타를 작성했다. 안나린은 단독 선두로 나선 앨리슨 리(미국)에 2타 뒤진 공동 2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공동 2위..

  • US오픈 첫날, 매킬로이ㆍ김성현 웃고 셰플러ㆍ우즈 울고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즌 세 번째 메이저회인 US오픈 첫날 스타선수들의 희비가 엇갈렸다. 한국 선수 중에는 김성현이 선두권에서 우승 경쟁 기회를 잡았다. 먼저 웃은 쪽은 로리 매킬로이와 패트릭 캔들레이다. 둘은 13일(현지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파인허스트 리조트&컨트리클럽(파70)에서 개막한 US오픈 1라운드에서 나란히 5언더파 65를 때렸다. 매킬로이는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낚았고 캔들레이는 버디 6개와 보기 1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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