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호텔앤리조트, 그룹 계열사와 자원선순환 체계 구축 동참
    롯데호텔앤리조트가 그룹 계열사 롯데칠성음료, 롯데케미칼과 손잡고 롯데그룹 내 자원선순환 체계 구축을 가속화한다.11일 롯데호텔앤리조트에 따르면 3사는 협업을 통해 롯데호텔 서울이 수거한 무라벨 생수병을 롯데칠성음료에서 재수거하고 이를 롯데케미칼이 업사이클링 공정을 통해 새 페트병으로 재탄생 시키는 '보틀 투 보틀' 리사이클 방식을 추진한다.롯데호텔 서울은 앞서 지난 7월 중순부터 객실 내에 '무라벨 생수 분리배출 안내문'을 별도 비치하고 탄소..

  • 아로마티카, 20주년 기념 ‘아로마티카 신사’ 매장 프로모션 풍성
    뷰티&라이프 브랜드 아로마티카가 20주년을 기념해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아로마티카 신사’에서 10월 한 달간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플래그쉽 스토어 ‘아로마티카 신사’에서 헤어, 바디, 스킨케어 로즈마리 라인을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고, 5만원 이상 구매 고객 대상으로 식물생활 브랜드 ‘씨드키퍼’와 협업한 ‘로즈마리&페퍼민트 씨앗페이퍼’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또한 20주년 기념 스페셜 기프트..

  • "직소싱으로 판매가 38% ↓" 이마트 '데이즈', 역대 최저가 니트 출시
    이마트의 자체 패션 브랜드 '데이즈'가 유통구조 전환을 통해 원가 절감을 실현했다.11일 이마트에 따르면 데이즈는 여성의류 '더(The) 부드러운 니트'를 출시했다.니트의 판매가는 9800원으로 데이즈가 그간 선보였던 여성 니트 중 최저가다. 데이즈는 합리적인 가격의 데일리 아이템을 전개하는 브랜드인만큼 이번 시즌은 가격 경쟁력을 더 높이기 위해 유통 구조 개선에 집중했다는 설명이다.앞서 해당 상품은 지난해 1만5800원에 판매된 바 있지만..

  • B2B 시장 확대…전방위 거래망 강화 나선 '대상'
    대상이 기업 간 거래(B2B) 확대를 모색하고 있는 가운데 사업 부문별 역량 강화에 집중한다. 다양한 업체와의 거래를 통한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이를 통한 실적 개선을 이끌어 내는 것이 급선무이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B2B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마케팅과 신제품 개발에 나서고 있다.10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대상의 지난해 식품 부문 B2B 비율은 65.3%로 2022년(64.9%)에 비해 상승했다. 옥수수를 원료로 다양한 전분, 전분당, 건강기..
  • 올리비아로렌, 이지아와 함께한 겨울 화보 공개
    패션기업 세정의 올리비아로렌은 '2024 겨울 컬렉션'을 출시하고 전속 모델 이지아와 함께한 겨울 화보를 공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화보는 '비 더 뮤즈'를 주제로, 모든 여성들이 자신만의 고유한 아름다움을 발견할 수 있다는 의미를 담았다. 화보 속 이지아가 착용한 컬렉션은 '드뮤어(차분하고 깔끔한) 룩'으로 연출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번 화보는 겨울 필수템인 코트를 활용해 보온성을 강조한다. 볼륨감 있는 실루엣의 롱 코트..

  • [젊은CEO탐구] 새 항해 시작한 조동주號 이랜드월드, 체질개선 예고
    '바람이 부는 방향에 돛을 맞춰라.' 바닷가에서 바람이 불면 노 젓기보다는 바람을 이용할 줄 아는 지혜가 필요하다. 또한 바람을 맞을 만큼 충분한 크기로 돛도 준비해야 한다. '돛을 어디에 달지, 어떤 크기의 돛을 준비할지'를 잘 판단해야 하기 때문에 실질적인 결정을 내리고 전략을 짜야 하는 선장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 기업 경영도 마찬가지다. 변화의 바람이 불 때 이를 제대로 활용할 줄 아는 기업은 생존하고, 그렇기 않은 기업은 도태된다...

  • 귀뚜라미의 이유 있는 '냉난방공조' 기술 자신감
    보일러가 주력이었던 귀뚜라미 그룹이 난방을 넘어 '냉난방공조'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선봉은 귀뚜라미범양냉방, 신성엔지니어링, 센추리 등 3개 계열사다. 그룹 역시 이들을 지원하기 위해 이들의 기술을 소개하는 마케팅에도 적극적으로 나서는 중이다.1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귀뚜라미그룹은 최근 핵심 냉난방공조 계열사를 지원하기 위해 '제17회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에 참가해 대규모 전시장을 마련했다.이번 행사를 통해 그룹은 데이터센터 냉각시스템·냉..

  • "中 부양책·국경절 수혜 끝나"…F&F 해외진출로 하반기 반등 노린다
    에프앤에프(F&F)가 하반기 주가 반등을 위한 다양한 전략들을 펼친다. 해외 시장 확장과 현지화 마케팅, 브랜드 정체성을 강화하는 것이 대표적이다. 최근 F&F는 중국의 대규모 경기부양책과 최대 명절인 국경절을 앞둔 기대감에 주가 역시 반등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기준 F&F의 주가는 6만6800원을 기록했다. 이는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36.7% 떨어진 수치다. 최근 몇 개월까지만 해도..

  • 코스맥스, 혁신 제품 전시공간 ‘이노베이션 라이브러리’ 오픈
    글로벌 화장품 ODM(연구·개발·생산) 기업 코스맥스가 판교 R&I(연구혁신) 센터에 이노베이션 신제형을 전시 및 대여하는 도서관 형태의 '이노베이션 라이브러리' 공간을 오픈했다고 10일 밝혔다.코스맥스의 이노베이션 라이브러리는 소비자 요청 사항을 반영한 제품을 신속하게 개발하기 위해 구축한 화장품 제형 인벤토리 대여 및 관리 시스템이다. 연구소 내 1000여종의 이노베이션 인벤토리 제품을 한데 모은 오프라인 공간을 구축하고 이를 온라..

  • 이랜드 폴더, FW 오찌 ‘로미타’ 컬렉션 공개
    이랜드월드 패션 플랫폼 폴더의 자체브랜드 오찌는 FW(가을·겨울) '로미타' 컬렉션을 공개한다고 10일 밝혔다.로미타는 발레코어(발레복을 일상복에 접목시킨 패션) 트렌드와 캘리포니아 감성을 오찌만의 스타일로 해석해 선보이는 신발 컬렉션이다.FW 오찌 로미타 컬렉션은 △로미타 플랫폼 글로시 △로미타 플랫폼 밴딩 △로미타 플랫폼 발레리나 등 3개 스타일로 구성됐다.폴더는 이번 컬렉션 론칭을 기념해 컨템포러리 우먼 캐주얼 브랜드 '론론'과 함께한..

  • 무신사, 레스트앤레크레이션 뷰티 브랜드 론칭
    무신사 뷰티는 캐주얼 패션 브랜드 레스트앤레크레이션의 뷰티(Rest&Recreation Beauty, 이하 RR 뷰티) 브랜드를 공개하고, 라이선스 뷰티 사업에 진출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발매는 무신사가 레스트앤레크레이션과 함께 패션 영역에서 쌓아온 노하우를 뷰티에도 적용한 사례다.레스트앤레크레이션은 콘셉트 기획과 제품 디자인 영역 등에 집중하고, 무신사는 제품의 제조 및 유통 과정을 맡아 함께 뷰티 상품을 만들었다. 이번에 선보이..

  • [점프! 중견 밸류업] 주가 반등 노리는 F&F… 글로벌 영토 확장 속도
    에프앤에프(F&F)가 하반기 주가 반등을 위한 다양한 전략들을 펼친다. 해외 시장 확장과 현지화 마케팅, 브랜드 정체성을 강화하는 것이 대표적이다. 최근 F&F는 중국의 대규모 경기부양책과 최대 명절인 국경절을 앞둔 기대감에 주가 역시 반등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기준 F&F의 주가는 6만6800원을 기록했다. 이는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36.7% 떨어진 수치다...

  • '식품 B2B' 힘 주는 대상, 기업 마케팅·신제품 개발 나섰다
    대상이 기업 간 거래(B2B) 확대를 모색하고 있는 가운데 사업 부문별 역량 강화에 집중한다. 다양한 업체와의 거래를 통한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이를 통한 실적 개선을 끌어 내는 것이 급선무이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B2B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마케팅과 신제품 개발에 나서고 있다.10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대상의 지난해 식품 부문 B2B 비율은 65.3%로 2022년(64.9%)에 비해 상승했다. 옥수수를 원료로 다양한..

  • [르포] "뷰티 각축전에 도전장" 컬리, '럭셔리'로 오프라인 대전 뛰어든다
    CJ올리브영을 필두로, 쿠팡과 무신사 등 이커머스 플랫폼들의 각축전이 된 뷰티 시장에 컬리도 출사표를 던졌다. 앞서 뷰티 전문관 '뷰티컬리'를 통해 고유의 럭셔리를 강조해온 회사는 이번에도 고가 브랜드를 앞세워 존재감 키우기에 나선다.10일 컬리에 따르면 뷰티 전문관 뷰티컬리가 서비스 론칭 2년 만에 첫 대규모 오프라인 행사 '컬리 뷰티 페스타 2024'를 개최했다. 오는 13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진행되는 페스타의 키워드는 바..

  • [젊은 CEO 탐구] '뉴발' 성공 이끈 조동주, 이랜드 패션 '연타석 흥행' 정조준
    '바람이 부는 방향에 돛을 맞춰라.' 바닷가에서 바람이 불면 노 젓기보다는 바람을 이용할 줄 아는 지혜가 필요하다. 또한 바람을 맞을 만큼 충분한 크기로 돛도 준비해야 한다. '돛을 어디에 달지, 어떤 크기의 돛을 준비할지'를 잘 판단해야 하기 때문에 실질적인 결정을 내리고 전략을 짜야 하는 선장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 기업 경영도 마찬가지다. 변화의 바람이 불 때 이를 제대로 활용할 줄 아는 기업은 생존하고, 그렇지 않은 기업은 도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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