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하이마트, 영업직 1400명 직접 고용
    롯데하이마트가 매장 영업직원 1400여명을 직접 고용, 다음달 전국 매장에 배치한다. 이를 통해 회사는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그동안 지적받아온 부당이용 문제에서 벗어난다는 방침이다.16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하이마트는 기존 삼성전자와 LG전자 브랜드 판촉사원의 파견근무를 이달 30일에 종료하기로 하고, 지난달부터 매장 영업직 공개채용 절차를 진행했다. 채용에서는 기존 롯데하이마트에 근무하던 브랜드 판촉사원 대다수가 합격한 것으로 알려졌다..

  • '글로벌 롯데' 이끄는 오너일가… 하반기도 해외사업 힘 쏟는다
    "글로벌 롯데를 이끌 '강력한 실행력'을 보여달라."1월 18일 개최된 상반기 VCM(Value Creation Meeting·옛 사장단 회의)에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내놓은 메시지다. 신 회장의 메시지처럼 올해 롯데그룹의 화두는 단연 글로벌이었다. 이를 입증하듯 신 회장과 그의 장남 신유열 미래전략실 상무는 그 어느 때보다 바쁜 해외 일정을 보내는 중이다. 롯데가 한국과 일본을 넘어 더 큰 무대로 뻗어가는 최일선에서 오너일가가 적극적으로..

  • [급식WAR] '고령친화食'서 입지 굳힌 현대그린푸드, 케어푸드·급식간 시너지 강화
    현대그린푸드가 케어푸드(고령친화식품)를 미래 성장동력으로 육성한다. 만 65세 이상의 고령인구가 갈수록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고령화 시대를 맞이한 만큼 회사는 라인업을 적극 확대해 케어푸드 매출 비중을 끌어올릴 방침이다.16일 현대그린푸드에 따르면 회사는 금융업계, 헬스케어업계, 노인의료복지시설, 의료기관 등과의 이종산업 제휴를 통해 케어푸드 사업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해에만 30곳에 달하는 이종 업체와 케어푸드 브랜드 '그리팅' 공..

  • 고령화에 '케어푸드' 승부… 이종산업 파고든 현대그린푸드
    현대그린푸드가 케어푸드(고령친화식품)를 미래 성장동력으로 육성한다. 만 65세 이상의 고령인구가 갈수록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고령화 시대를 맞이한 만큼 회사는 라인업을 적극 확대해 케어푸드 매출 비중을 끌어올릴 방침이다.16일 현대그린푸드에 따르면 회사는 금융업계, 헬스케어업계, 노인의료복지시설, 의료기관 등과의 이종산업 제휴를 통해 케어푸드 사업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해에만 30곳에..

  • 폭염에 이상기후까지…유통街, 위생관리·농산물 수급 '사활'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면서 유통업계가 식품위생 강화에 나서고 있다. 특히 올여름은 폭염과 장마철 강수량이 예년을 뛰어넘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면서, 농산물 수급 대책을 비롯해 식중독 사고 방지에 더 각별히 신경쓰는 모습이다. 16일 롯데백화점은 기존 '당일 판매'를 원칙으로 하던 즉석섭취식품 판매 기한을 냉장 진열 상품은 7시간으로, 실온 진열 상품은 4시간 이내로 각각 단축했다. 또 회와 초밥·김밥·콩국물 등에 대해 본사 주관으로 불시 수거..

  • [사고] K뷰티 성공 방정식 찾는다
    아시아투데이는 엄태영 국민의힘 의원실과 K뷰티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시키기 위해 오는 19일 '제1회 K뷰티활성화포럼'을 개최합니다. 한국피부미용사회중앙회, 대한미용사회중앙회, 케이뷰티전문가연합회, 한국반영구화장사중앙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포럼은 '반영구 화장·타투·SMP(두피문신) 등 비의료인의 문신 합법화를 위한 제언' 등을 위해 마련됐습니다. 1992년 대법원이 반영구 화장·타투 시술을 의료 행위로 판단한 이래 30여 년이나 흘렀지만,..

  • 신동빈 롯데 회장 하반기 VCM에 내놓을 메시지는…글로벌or생존?
    "글로벌 롯데를 이끌 '강력한 실행력'을 보여달라."1월 18일 개최된 상반기 VCM(Value Creation Meeting·옛 사장단 회의)에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내놓은 메시지다. 신 회장의 메시지처럼 올해 롯데그룹의 화두는 단연 글로벌이었다. 이를 입증하듯 신 회장과 그의 장남 신유열 미래전략실 상무는 그 어느 때보다 바쁜 해외 일정을 보내는 중이다. 롯데가 한국과 일본을 넘어 더 큰 무대로 뻗어가는 최일선에서 오너일가가 적극적으로..

  • SSG닷컴, 여름 쇼핑 수요 잡기 위해 할인 강화
    SSG닷컴은 오는 17일부터 23일까지 일주일간 패션, 스포츠, 럭셔리 등 입점 브랜드 행사를 동시에 열고 여름 쇼핑 수요 공략에 나선다.먼저 인기 브랜드 봄·여름(SS) 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10% 할인 쿠폰도 선착순 제공한다.패션 카테고리에서는 마리끌레르, 온앤온, 라코스테 등이 대표 브랜드로 참여한다. 위크엔드 막스마라, 톰브라운을 비롯한 럭셔리 브랜드와 네파 등 스포츠 브랜드도 선보인다. 이 밖에 스톤헨지, 캠퍼 등 잡화..

  • 롯데웰푸드·락탈리스, 베이킹 시연회 진행…"협업 이어갈 것"
    롯데웰푸드는 글로벌 유제품업체 락탈리스와 함께 지난 13일 서울시 용산구 소재의 르 꼬르동 블루-숙명 아카데미에서 락탈리스의 유제품 '프레지덩 버터시트' 등을 활용한 베이킹 시연회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앞서 롯데웰푸드는 1960년 마가린을 생산한 이래 베이커리 업계에서 필요로 하는 베이킹 원료를 공급해 왔다. 2021년부터는 락탈리스와 협력을 통해 '프레지덩 버터시트' 등 프리미엄 베이킹 원료를 국내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이번 시연회에선..

  • 오비맥주 필굿, 일러스트레이터 최고심과 한정판 협업 굿즈 출시
    오비맥주는 자체 발포주 브랜드 필굿이 일러스트레이터 최고심과 협업한 굿즈 패키지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회사는 소소한 즐거움을 제공한다는 메시지를 강조하는 'OB믿지?' 캠페인의 일환으로 이번 최고심 작가와의 협업을 기획했다. '반드시 필, 잘된다 굿'이라는 긍정적인 메시지를 담았다.이번 협업으로 최고심 작가의 캐릭터를 적용한 한정판 디자인의 굿즈 패키지 세트를 제작했다. 필굿에 타 먹는 티백인 '뀼백'에는 최고심의 아이템인 행운, 사랑..

  • '선한 영향력 전파' 식품업계, 소외계층에 나눔의 손길
    식품업계가 지역사회 소외계층 어린이 및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고자 나눔 활동 등 선한 영향력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1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BBQ는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국가를 위해 헌신한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전달했다. 회사는 치킨대학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 '착한기부'를 통해 지난 12일 송파구 마천2동에 주민센터를 방문해 지역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 어르신들에게 치킨을 100여 마리를 기부했다. '착한기부'는 치킨대..

  • 신동빈 롯데 회장, 우즈베크 총리 만났다···"협력 방안 논의"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우즈베키스탄의 압둘라 아리포프 총리를 만나 경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14일 롯데그룹에 따르면 신 회장은 윤석열 대통령의 중앙아시아 3국 순방 일정에 동행,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했다.현지에서 신 회장은 아리포프 총리와의 면담을 가지며 에너지 및 관광, 식품 산업 등과 관련한 공동 프로젝트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우즈베키스탄 정부는 "롯데그룹은 아시아 최대 규모의 대기업 중 하나"라며 "이번 고위급 대화가 양국 발전을..

  • 쿠팡 "1점 직원 리뷰도 있어"···공정위 주장 반박
    쿠팡이 직원들에게 자사의 PB(자체브랜드)상품에 편향적인 리뷰 작성을 지시했다는 공정거래위원회의 주장에 5가지 반박 증거를 제시했다. 앞서 공정위는 13일 쿠팡에 1400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하며 해당 논란을 주요 근거로 삼은 바 있다.14일 쿠팡에 따르면 회사는 실제 직원 리뷰 사례를 인용하며 공정위의 주장에 반박했다. 쿠팡이 공개한 한 PB상품 리뷰에는 "태어나서 먹은 것 중에 제일 맛이 없다"며 "절대 추천 못한다"라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 애터미 비오틴, 랭키파이 트렌드 지수 1위
    애터미의 비오틴 제품이 랭키파이 트렌드 지수 1위에 올랐다. 14일 애터미에 따르면 '내일 더 가득한 비오틴'이 이달 1주차와 2주차 각각 3795점과 3103점을 기록하며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제품은 앞서 4월 4주차부터 8주간 총합 점수에서도 30303점으로 2위보다 25% 이상 높은 점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랭키파이의 브랜드 트렌드 지수는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전주 키워드 검색량과 구글 트렌드점수를 합산해 산출한다. 애터미의 '내일 더..

  • “쿠팡 PB 규제, 편익 줄여” 공정위 제재에 소비자 반발
    공정거래위원회가 쿠팡의 PB(자체브랜드) 상품 검색 순위 상위 노출에 대한 규제를 결정한지 하루만에 소비자 사이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들은 공정위의 판단이 합리적이지 않다는 반응을 보이는 한편, 기존에 구매해온 PB상품을 앞으로 이용할 수 없을 것이라는 우려도 표하고 있다.◇공정위 "소비자 오인 소지 높아"···쿠팡 "로켓배송 원동력 멈춘다"14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전날 공정위의 쿠팡 제재 소식에 주요 맘카페와 커뮤니티 등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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