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세영 작심 비판 尹도 알았다"…대통령실 직접 관리 나서
    파리올림픽 여자 배드민턴 단식 금메달리스트 안세영 선수가 지난 5일(현지시간) 경기 직후 대한배드민턴협회를 향해 작심 비판한 것과 관련해 대통령실이 신속한 사실관계 파악을 지시하며 상황 관리에 직접 나섰다. 특히 휴가 중인 윤석열 대통령에게도 관련 내용이 보고되면서 문화체육관광부는 올림픽이 끝나는 대로 발 빠르게 진상조사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6일 아시아투데이에 "국민들이 많이 놀라셨을 것"이라며 "대통령께서도 휴가 중..

  • 野 프레임에 안 말려…尹, 방송4법 재의요구권 행사 시기 고심
    윤석열 대통령이 6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방송 4법'(방송통신위원회법·방송법·방송문화진흥회법·한국교육방송공사법 개정안)에 대한 재의요구안(거부권) 행사 시기를 고심하고 있다.전날만 해도 윤 대통령의 방송 4법 재의요구권 행사가 이날 국무회의 의결 직후 신속하게 이뤄질 것으로 전망됐다.하지만 방송 4법 외에도 '전 국민 25만 원 지원법'(민생회복지원금 특별조치법),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2·3조 개정안'(노란봉투법) 등 윤 대통령의..

  • 윤 대통령, 이숙연 대법관 임명 재가
    윤석열 대통령은 6일 이숙연 대법관 임명안을 재가했다. 대통령실은 이 같은 내용을 이날 공지했다. 지방에서 여름휴가를 보내고 있는 윤 대통령은 휴가지에서 전자결재를 통해 임명안을 재가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 후보자에 대한 임명 동의안은 전날 국회 본회의에서 재석 의원 271명 중 찬성 206명, 반대 58명, 기권 7명으로 통과됐다.

  • [속보] 윤 대통령, 이숙연 신임 대법관 임명 재가
    [속보] 윤 대통령, 이숙연 신임 대법관 임명 재가

  • 대통령실 "김경수 복권, 결정된 게 없다"
    대통령실은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가 이번 8·15 광복절 특별사면 및 복권 명단에 포함되지 않을 것이라는 보도와 관련해 "복권은 결정된 게 없다"고 6일 밝혔다.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관련 보도에 대해 이날 이 같이 밝혔다. 드루킹과 댓글 조작 공모 혐의로 징역 2년을 선고받은 김 전 지사는 지난 2022년 12월 이명박 전 대통령과 특별사면을 받고 형기 5개월을 남겨둔 채 석방됐다. 다만 복권은 이뤄지지 않아 오는 2027년 12월까지 피선거..

  • "넉넉히 사드리라" 휴가 첫날 통영시장 찾은 尹대통령
    "잘 지내셨나요." "고생 많으십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5일 경남 통영중앙시장을 방문해 시민들을 만났다. 이날부터 여름휴가에 들어간 윤 대통령은 통영중앙시장 수십여 곳의 상점을 돌며 상인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눴다고 정혜전 대통령실 대변인이 서면브리핑으로 전했다.윤 대통령의 통영중앙시장 방문은 지난해 3월 제12회 수산인의 날 기념식 참석차 방문한 이후 1년 5개월 만이다. 윤 대통령은 오징어, 보리새우,..

  • 대통령실, 역대급 증시폭락에 긴급점검 "24시간 긴밀 대응"
    대통령실은 5일 코스피가 미국발 경기 침체 공포로 8% 넘게 폭락하는 등 16년 만에 최대 하락폭을 기록한 것과 관련해 긴급 점검에 나섰다.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대통령실, 정부, 유관기관은 각별한 긴장감을 갖고 24시간 시장 동향을 모니터링하고 필요시 컨틴전시 플랜(상황별 대응 계획·contingency plan)에 따라 긴밀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국내외 상황을 분석하며 대응 중"이라고 말했다.대통령실은 시장 상황을..

  • 尹 "폭염 취약층 대책 점검하고 현장 근로자 철저 관리해 달라"
    윤석열 대통령은 5일 최근 이어지는 기록적인 폭염과 관련해 "노약자 등 폭염 취약계층에 대한 대책을 다시 한번 점검하고 건설·택배 등 현장 근로자와 농업인 등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해 달라"고 관계 부처에 당부했다.여름 휴가 첫날인 윤 대통령은 휴가지로 출발하기 전 이같이 지시했다고 정혜전 대변인이 전했다.윤 대통령은 "농수산물 공급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산지 작황 등 수급 상황을 꼼꼼하게 챙겨달라"고 지시했다.

  • 尹, 휴가 첫날 통영중앙시장 방문…오징어·보리새우 직접 장보기
    "잘 지내셨나요." "고생 많으십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5일 경남 통영중앙시장을 방문해 시민들을 만났다. 이날부터 여름휴가에 들어간 윤 대통령은 통영중앙시장 수십여 곳의 상점을 돌며 상인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눴다고 대통령실 정혜전 대변인이 서면브리핑으로 전했다.윤 대통령의 통영중앙시장 방문은 지난해 3월 제12회 수산인의 날 기념식 참석차 방문한 이후 1년 5개월 만이다. 남색 대한민국 해군 티셔츠를 입은 윤 대통령은 오징어, 보리새우, 아..

  • 대통령실 신임 산업정책비서관에 최우석 산업부 실장
    최우석 산업통상자원부 무역투자실장(53)이 대통령실 신임 산업정책비서관에 임명됐다.5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최 신임 비서관은 이날부터 용산 대통령실로 출근했다.박성택 전 산업정책비서관이 산업부 1차관으로 이동함에 따라 최 비서관이 후임으로 임명됐다.최 비서관은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 하버드케네디스쿨에서 행정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행정고시 40회로 공직에 입문해 산업부에서 창의산업정책과장, 전력산업과장, 신재생에너지정책단장, 소재융합산..

  • "공무원은 해외 못 가는거 알죠?"…尹, 휴가 때 시장 필수코스인 이유는
    윤석열 대통령이 5일부터 휴가에 들어가면서 '대통령의 여름 휴가'는 어떤 모습일지에 관심이 쏠린다. 윤 대통령 올해도 작년과 비슷한 8월 초를 휴가 기간으로 택했다. 국민 여름 휴가 기간인 '7말8초'에 휴가를 떠난 윤 대통령은 이 기간 지방을 돌며 휴식을 취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 휴가지 인근 전통시장을 찾아 민심을 청취하고 군 부대를 방문해 장병들을 격려하는 일정도 소화할 것으로 전해진다.윤 대통령은 지난해 여름휴가 때 대통령 별장 '청해..

  • 윤 대통령 지지율 32.8%… 전주比 1.9% p 하락[리얼미터]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4주 만에 하락하며 30% 초반대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5일 나왔다.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2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10명을 대상으로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2.0% 포인트)한 결과, 윤 대통령의 지지율은 전주보다 1.9%포인트(p) 하락한 32.8%로 집계됐다. 지난 7월 들어 줄곧 상승세를 보였지만 4주 만에 하락세로 전환하며 지지율이 30%대..

  • 임기 반환점 앞둔 尹, 정기국회 전 개혁과제 대국민 보고
    윤석열 대통령이 이달 중 교육·노동·연금·의료 개혁 등 향후 국정 과제 이행 계획에 대해 국민들에게 직접 설명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5일 알려졌다.이날부터 여름휴가에 들어간 윤 대통령은 휴가지에서 관련 내용, 전달 방식 등에 대한 구상을 가다듬을 것으로 전망된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이날 아시아투데이에 "정기국회 전에 기자회견 등의 형식으로 국민들께 국정 개혁 과제를 한번 설명하실 것"이라고 밝혔다. 대국민담화, 기자회견, 국정현..

  • 尹, 美 선수와 접전 끝 3관왕 김우진 축하…"정말 대단하다"
    윤석열 대통령은 파리 올림픽에서 양궁 3관왕을 달성한 국가대표 김우진 선수에게 "정말 대단하다"고 축하했다. 윤 대통령은 4일 페이스북에 "파리 올림픽 양궁 3관왕, 역대 올림픽 최다 금메달 5개,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팀 코리아, 파이팅"이라고 썼다.윤 대통령은 "대한민국 양궁, 사상 첫 5개 전 종목 석권. 숨을 멈추고 바라본 명승부였다"고 말했다. 김우진 선수는 양궁 남자 단체전·남녀 혼성전에 이어 4일 남자 개인전에서 미국..

  • '尹 원년 멤버' 강훈 대통령실 정책홍보비서관 사의
    강훈 대통령실 정책홍보비서관이 최근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 비서관은 윤석열 대통령이 검찰총장직을 사퇴한 직후부터 최근까지 윤 대통령을 보좌해 온 핵심 참모다.4일 대통령실 등에 따르면 강 비서관은 이날까지 업무를 하고 대통령실을 떠난다. 대통령실은 강 비서관 후임 비서관 인선 작업에 돌입했다. 강 비서관의 빈자리는 당분간 동아일보 논설위원 출신인 홍수용 선임행정관이 맡을 것으로 전해진다.대통령실 관계자는 "대선 캠프 때부터 대통..
previous block 56 57 58 59 60 next block

카드뉴스

left

r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