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교안보' 출신 인사의 총선 출사표…여야 엇갈린 공약들

  • '개성공단재단' 다음주 중 해산…절차 마무리
    정부는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 해산을 위한 시행령을 다음주에 공포한다. 2004년 개성공단 출범 이후 2007년 말 설립된 개성공단지원재단은 공단 입주기업의 인허가와 출입경, 노무, 시설관리 등을 지원해 왔다.구병삼 통일부 대변인은 11일 정례브리핑에서 "재단 해산을 위한 시행령 개정 절차가 진행 중으로 12일 국무회의 (상정) 등 절차를 거차 다음주에 공포, 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통일부에 따르면 국무회의 의결 이후 개정 시행령이 공포·시행..

  • [인터뷰] '탈북 활동가'의 목숨 건 비밀 송금 루트…"김정은 멸망 원하면, 누군간 해야할 일"
    "누군가는 탈북민 구출활동을 해야한다. 김정은 정권의 몰락을 열망하는 사람이라면" 탈북민 3만 4000명 시대, '탈북민 브로커' 황지성 활동가는 탈북을 돕고, 비밀 루트를 통해 북한내 남은 가족을 위한 구출·송금 활동을 동시에 하고 있다. 북한에 있었을때 동포들과 겪었던 가난·고문 등으로 똘똘 뭉쳐진 '사명감' 때문이다.황 활동가는 6일 아시아투데이와 인터뷰에서 "과거 2009년 한국으로 탈북하기 이전, 두 차례 북성과 전거리교화소(12교화소..

  • 北 외교 활로 위한 몽골행 타진…FS 훈련 기간 이례적 행보

  • '채상병 의혹' 이종섭 오늘 저녁 출국…출금해제 이틀만
    이종섭 주호주 대사 내정자가 10일 호주로 출국할 것으로 전해졌다.외교부에 따르면 이 대사 내정자는 이날 저녁 인천국제공항에서 호주 브리즈번으로 향하는 항공편에 탑승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7일 호주 대사 내정자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이 해병대 고(故) 채수근 의혹으로 출국이 금지됐지만, 외교관 여권은 발급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이 대사 내정자는 임명 이튿날인 5일 출국금지를 풀어달라며 법무부에 이의신청을 제기했고, 법무부는 8일 출국금지심의..

  • 개성공업지원재단 역사 속 뒤안길로…다음주 해산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이 이르면 다음 주에 해산된다. 2004년 개성공단 출범 이후 2007년 말 설립된 개성공단지원재단은 공단 입주기업의 인허가와 출입경, 노무, 시설관리 등을 지원해 왔다.10일 통일부에 따르면 개성공단지원재단 업무를 민간에 위탁하는 '개성공업지구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이 12일 국무회의에 상정된다. 국무회의 의결 이후 개정 시행령이 공포·시행되면 재단은 이사회를 열어 해산안을 의결할 예정이다. 통상 기간은 1주일..

  • 통일부, 尹 지시로 새 통일구상 구성키로…자유주의 철학 기반 마련
    통일부가 자유민주주의 철학을 기조로 새로운 통일 구상을 제시한다. 윤석열 대통령이 3·1절 기념사에서 '자유로운 통일 대한민국'을 지향한 데 대한 후속조치다. 북한이 전원회의를 통해 남북 양국을 적대적 국가로 언급한 부분의 맞불적 성격으로도 풀이된다. 김영호 통일부 장관은 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통일부 주요정책 추진계획' 업무 브리핑에서 "윤석열 대통령에게 전날(7일) 김정은 정권이 대한민국을 적대 국가로 규정하고 민족과 통일을 지워가는..
  • 한반도본부, 외교 전략정보본부로…북핵·사이버 범죄 등 적극 대응
    북핵 대응을 담당했던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가 '외교 전략정보본부'로 조직을 확대 개편한다. 북한 해커가 탈취한 가상화폐나 북한 IT 노동자들이 벌어들인 불법 외화벌이 수익금 세탁 현금화 등 북한발 범죄가 범죄가 국제적으로 다양화하는 만큼 효율적으로 대처하겠다는 취지다.7일 외교부가 발표한 '2024년 주요 정책 추진계획 보고안'에 따르면 한반도교섭본부는 비핵화와 평화체제 구축 협상 전담 창구에서 역할을 확대해 외교 전략'·'외교 정보'..

  • '한반도본부'→'외교 전략정보본부' 확대 개편…조직 넓혀 北 더 옥죈다
    정부의 북핵 대응을 담당했던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가 '외교 전략정보본부'로 조직을 확대 개편한다. 북한 해커가 탈취한 가상화폐나 북한 IT 노동자들이 벌어들인 불법 외화벌이 수익금 세탁 현금화 등 범죄가 국제적으로 다양화 지능화 하는 만큼 이를 효율적으로 대처하겠다는 취지다.7일 외교부가 발표한 '2024년 주요 정책 추진계획 보고안'에 따르면 한반도평화교섭본부는 2006년 노무현 정부 출범 이후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체제 구축 협상을..

  • [속보] 외교장관 "한반도평화교섭본부, 외교전략정보본부로 확대 개편"
    [속보] 외교장관 "한반도평화교섭본부, 외교전략정보본부로 확대 개편"

  • 이종섭 호주 대사, 외교관 여권 발급…"행정제재 대상 아니야"
    호주 대사 내정자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이 해병대 고(故) 채수근 의혹으로 출국이 금지됐지만, 외교관 여권은 발급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외교부 당국자는 7일 기자들과 만나 "관례에 따라 인사 발령이 나면 신임 공관장이 외교관 여권을 신청하게 돼 있고 그에 따라 외교관 여권을 발급한다"며 "(이 내정자는) 여권법상 외교관 여권 발급에 대한 행정 제재 대상이 아니다"라고 말했다.이 당국자는 '출국금지된 상황에서 외국 대사로 파견이 가능한가'라는..

  • 외교부, 남중국해 中 물대포 발사 우려 표명…"항행 자유 보장돼야"
    외교부는 남중국해에서 중국과 필리핀 선박이 충돌해 긴장이 고조된 데 대해 우려를 표했다.임수석 외교부 대변인은 7일 정례브리핑에서 "우리 정부는 남중국해에서 중국과 필리핀 선박이 충돌하고 필리핀 선박에 대해 물대포가 사용되면서 벌어진 위험한 상황에 대해 깊이 우려하고 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이런 상황은 선원들의 안전을 위협하며 남중국해의 긴장을 고조시키고 있다"며 "정부는 남중국해에서 평화와 안전, 규칙 기반 질서 유지 및 해당 수역에서..

  • 6년 만에 한-인도 외교장관 공동위…北 도발 대응 공감
    한-인도 외교장관이 6년 만에 서울에서 만나 양국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외교부에 따르면 조태열 외교부 장관과 수브라마냠 자이샨카르 인도 외무장관은 이날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제10차 한-인도 외교장관 공동위원회를 공동 주재했다.조 장관은 자리에서 "지난해 수교 50주년을 맞은 양국의 다음 50년을 시작하는 자리"라며 "인도는 국제무대에서 한국의 중요한 파트너"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인도·태평양 지역의 중요한 요소로 부상할 수 있다는 전..

  • [포토]외교부, 한-인도 외교장관 공동위 개최
    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외교부에서 열린 한-인도 외교장관 공동위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한-인도 공동위는 지난 2018년 12월 뉴델리에서 열린 이후 6년 만에 재개됐다.

  • [포토]발언하는 자이샨카르 인도 외교부 장관
    자이샨카르 인도 외교부 장관이 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외교부에서 열린 한-인도 외교장관 공동위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한-인도 공동위는 지난 2018년 12월 뉴델리에서 열린 이후 6년 만에 재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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