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호중 변호인, 경찰 조사서 술 종류와 양 진술…나머지 추후 조사
    '음주 뺑소니' 혐의를 받는 가수 김호중씨(33) 측이 '양심' 때문에 뒤늦게 음주 뺑소니 혐의를 시인했다고 21일 밝혔다.김씨 변호인인 조남관 변호사는 이날 오후 10시 40분께 서울 강남경찰서에서 김씨의 첫 번째 소환조사를 마친 뒤 취재진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조 변호사는 '구속을 염두에 두고 뒤늦게 범행을 인정했는가'라는 질문에 "양심에 기초해 더 이상 거짓으로 국민을 화나게 해선 안 된다는 마음이었고, 김씨도 이를 크게 공감했다"..

  • 경찰 조사 마친 김호중 "죄인이 무슨 말 하겠나"
    '음주 뺑소니' 혐의를 받는 가수 김호중(33)이 21일 서울 강남경찰서에서 조사를 마치고 나왔다. 김씨는 이날 오후 10시40분께 강남경찰서 정문 현관에서 대기하던 취재진을 향해 "죄인이 무슨 말이 필요하겠느냐"고 말했다.이날 오후 2시께 조사를 받으러 강남서에 들어간 김씨는 '취재진이 있어 못 나간다'며 경찰서에서 9시간가량 머물렀다. '음주 뺑소니' 혐의를 받는 가수 김호중(33)이 21일 경찰에 비공개 출석했다. 김씨의 경찰 출석은 사..

  • '서울대 N번방' 피의자 5명 송치…동문 사진 합성해 음란물 제작·유포
    경찰이 서울대 대학 동문 등 여성 수십여명을 상대로 음란물을 만들어 유포하는 등 디지털 성범죄를 저지르던 서울대 졸업생 A씨(40)와 B씨(31)에 이어 공범 3명까지 추가로 검찰에 송치했다.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서울대를 졸업한 A씨와 B씨가 각각 지난달 11일과 이달 16일 성폭력처벌법상 허위 영상물 편집·반포 등 혐의로 구속 송치됐다고 21일 밝혔다.이들은 2021년 7월부터 2024년 4월까지 서울대 동문 12명을 비롯한 수십 명의..

  • '음주 뺑소니' 김호중, 취재진 피해 경찰 출석…변호인 통해 비공개 조사
    '음주 뺑소니' 혐의를 받는 가수 김호중(33)이 21일 경찰에 비공개 출석했다. 김씨의 경찰 출석은 사고 발생 12일 만이다.서울 강남경찰서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상 등 혐의로 김씨를 불러 사고 경위와 음주 여부 등을 조사했다.경찰은 현재까지 확보한 증거를 토대로 사고 당일 김씨가 마신 술의 양과 술을 마시고 차를 몰게 된 경위를 집중 추궁했다.또 음주 사고를 은폐하는데 김씨가 어느정도 관여했는지도 조사했다.김씨는 이날 변호인을 통해..
  • '음주 뺑소니' 김호중 비공개 경찰 출석…취재진 피해 지하주차장으로
    '음주 뺑소니' 혐의를 받는 가수 김호중(33)이 21일 오후 경찰에 출석했다. 지난 9일 음주 상태에서 택시와 접촉사고를 낸 지 12일 만이다.김호중은 이날 오후 2시께 서울 강남경찰서에 출석했다. 그러나 비공개 요청을 해 카메라를 피해 지하주차장으로 들어갔다. 김호중은 지난 9일 오후 11시 40분께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한 도로에서 반대편 도로의 택시를 충돌하는 사고를 낸 뒤 달아난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상, 사고후 미조치 등)..

  • '도박하다 시비' 대낮 강남 한복판서 흉기 휘둘러 상해
    대낮 강남 한복판서 지인에게 흉기를 휘두른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서울 강남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21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1시30분께 서울 논현동 소재 한 숙박업소에서 흉기를 수차례 휘둘러 피해자 B씨를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B씨는 중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전 A씨는 중고거래 앱으로 알게 된 B씨와 숙박업소에서 도박을..

  • '음주 뺑소니' 김호중 오늘 오후 경찰 출석 예정
    '음주 뺑소니' 혐의를 받는 김호중씨(33)가 21일 오후 경찰에 출석할 예정이다. 김씨와 소속사의 조직적인 사건 은폐 정황을 수사 중인 경찰은 이날 김씨 소속사를 추가 압수수색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씨는 지난 9일 오후 11시 40분께 서울 강남구 한 도로에서 반대편 도로의 택시를 충돌하는 사고를 낸 뒤 달아난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상, 사고후 미조치 등)를 받고 있다. 김씨는 사고 뒤 현장을 이탈해 경기도의 한 호텔로 갔다가 17..

  • 軍 고위급 장성 '개인 이메일' 해킹…군·경 합동수사 착수
    국방부 고위공무원과 합동참모본부 소속 장성 등의 개인 이메일이 해킹 당하는 사건이 발생해 군·경이 합동수사에 나섰다.전하규 국방부 대변인은 21일 정례 브리핑에서 국방부 고위공무원 등 개인 이메일 해킹 사건과 관련해 "현재 추가 피해 차단을 위해 피해 사실을 각 개인에게 통지하고 이메일 계정 보안조치를 완료했다"며 "군 관계자 상용 이메일 탈취 피해 사건 TF(태스크 포스)를 구성하고 경찰과 군·경 협의체를 구성해서 합동 수사 중에 있다"고..

  • 서울대판 'N번방' 40대 서울대생 구속
    서울대학교에서 합성 음란물을 제작·유포한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허위영상물 제작 및 유포 등의 혐의로 서울대생 40대 남성 A씨를 구속했다고 21일 밝혔다.경찰은 관련 혐의로 A씨 등 5명을 검거했고, 이 중 A씨를 포함한 3명을 구속했다. A씨는 10년가량 학교를 다니며 알게 된 여학생들의 얼굴 사진을 합성한 음란물을 만들어 텔레그램에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가 제작·유포한 음란물 피해 여성은..

  • '초고금리'로 10억원 꿀꺽…무등록 대부업 20대 구속기소
    485명에게 이자 약 10억원을 받아 챙긴 20대 남성이 재판에 넘겨졌다.서울서부지검 형사4부(유효제 부장검사)는 무등록 대부업을 하며 채무자들에게 약 10억원의 '초고금리' 이자를 받은 혐의(대부업법·범죄수익은닉규제법 위반 등)로 20대 남성 A씨를 구속기소했다고 21일 밝혔다.검찰에 따르면 A씨는 2021년 10월부터 지난 4월까지 무등록 대부업체를 운영하며 채무자 485명에게 제한이율을 초과한 초고금리 이자 9억9000만원을 챙긴 혐의를..

  • 한 다세대주택서 흉기에 찔린 20대 남녀 발견…여성은 숨져
    경찰이 서울 광진구 한 다세대주택에서 흉기에 찔려 숨진 20대 여성을 발견해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 광진경찰서는 21일 오전 5시께 서울 광진구 한 다세대주택에서 흉기에 찔린 채 누워 있던 20대 남녀를 발견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여성은 이미 사망한 뒤였다. 남성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는 중이다.경찰은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경찰, 여자친구 살해 의대생, "사이코패스 아니야"
    서울 강남의 한 건물 옥상에서 여자친구를 흉기로 숨지게 한 의대생 최씨(25)가 '사이코패스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검사 결과가 나왔다.서울 서초경찰서는 최씨를 상대로 한 사이코패스 진단검사(PCL-R)를 실시해 이 같은 결과를 확인했다고 20일 밝혔다.최씨는 14일 서울중앙지검에 구속송치 된 후 사이코패스 검사를 진행했다. 최씨는 지난 6일 오후 5시께 서울 서초구 인근 15층짜리 건물 옥상에서 여자친구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범행 전..

  • '청원경찰 폭행' 50대 구청 악성민원인 구속 송치
    구청 직원에게 상습적 폭언을 하고 현장에 있던 청원경찰을 폭행한 혐의를 받는 남성이 구속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서울 동대문경찰서는 공무집행방해죄·상해·모욕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검찰에 구속송치했다고 20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3월 29일 서울 동대문구청 건물 1층에 있던 여성 직원에게 폭언하고 이를 제지하던 청원경찰을 폭행해 전치 3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A씨는 이날 오후 12시 30분께 서울 동대문구청 1층에..

  • '본인 유죄에 앙심'…대법관 협박한 50대 男 검찰 송치
    본인 사건을 맡았던 대법관을 향해 앙심을 품고 살해하겠다고 협박한 50대 남성이 검찰에 송치됐다.서울 서초경찰서는 협박 혐의를 받는 A씨를 서울중앙지검에 지난 9일 불구속 송치했다고 20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4일 대법원에 전화해 "내일 또는 모레 대법관 등 관계자를 죽이겠다"고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 대법원은 사건 발생 하루 뒤인 지난달 25일 경찰에 A씨를 신고했고, 서초경찰서는 이날 오후 강원도 원주 주거지에서 A씨..

  • [단독] 대환대출 빙자 보이스피싱 조직 수거책 50대 구속
    대환대출을 빙자한 보이스피싱 조직 중간수거책 50대 남성이 구속됐다. 서울 성동경찰서는 20일 이 같이 밝히며 "A씨를 통신사기피해환급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전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피해자들에게 대환대출을 해주겠다고 속이고 1000만원가량의 현금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지난 17일 성수동 인근 노상에서 현금을 전달받는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인근에서 잠복해 현장에서 그를 긴급 체포했다.경찰은 A씨를 상대로 자..
previous block 51 52 53 54 55 next block

카드뉴스

left

r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