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찰관 추락사' 용산 마약모임 참석자 11명 추가 송치
    지난해 서울 용산구 '집단 마약' 모임에 현직 경찰관이 참석했다가 추락한 사건과 관련해 수사를 이어오던 경찰이 마약 모임 참석자 11명을 추가로 검찰에 넘겼다.서울 용산경찰서는 지난 5일 추가 시약 검사 결과 신종 마약에서 양성 반응이 나온 참석자 11명을 마약류관리법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서울서부지검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8일 밝혔다.경찰은 나머지 참석자 중 8명은 '혐의 없음'으로 불송치 결정했고, 사건 발생 후 홍콩으로 출국한 중국인..

  • 여관서 수면제 먹여 여성 살해…70대 男, 강간살인 혐의 구속
    서울 영등포구의 한 여관 객실에서 지난 3일 숨진 채 발견된 50대 여성과 함께 있던 70대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다.8일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70대 남성 A씨를 강간살인 혐의로 지난 6일 구속 송치했다. 서울남부지법은 이날 오후 A씨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열고 구속영장을 발부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3일까지 서울 영등포구의 한 여관에 투숙하며 함께 있던 50대 여성 B씨에게 수면제를 먹이고 강간 살해한..

  • 탑골공원 인근 방화 시도한 30대 남성 검거
    지난달 서울시 종로구 탑골공원 근처에서 방화를 시도한 뒤 도주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서울 종로경찰서는 방화 혐의로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8일 밝혔다.A씨는 지난달 7일 오전 5시께 탑골공원 인근 한 가게 앞 박스 더미에 낀 전표에 불을 붙이고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당시 근처에 위치한 다른 가게 직원이 A씨가 불을 붙이고 있는 장면을 CCTV로 목격해 경찰에 신고했다.경찰은 도주한 A씨를 지난 5일 경기도 양주에서..

  • 서강대 대학원, 공공커뮤니케이션·공공외교 과정 수강생 모집
    서강대학교 일반대학원은 2024학년도 2학기 공공커뮤니케이션·공공외교 과정의 수강생을 오는 16일부터 23일까지 모집한다.공공커뮤니케이션·공공외교 과정은 정책·국방·안보 분야 공공커뮤니케이션, ESG 전략 커뮤니케이션, 중앙과 지방정부의 갈등 관리, 공공외교 및 글로벌 전략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최신 이론과 실무 지식을 제공한다.과정은 △공공커뮤니케이션과 공공외교 이론과 실제 △전략적 쟁점과 갈등 관리 △정치와 공공외교 △전략적 ESG 커뮤니케..

  • 고양 대형쇼핑몰서 물품 훔친 30대 남성 현행범 검거
    경기도 고양의 한 대형복합쇼핑몰 내 전시된 의류 등을 훔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경기 고양경찰서는 8일 절도 혐의로 30대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5시 50분께 고양의 대형복합쇼핑몰 매장을 돌아다니며 의류 등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쇼핑몰의 112 신고를 접수하고 쇼핑몰 보안팀과 A씨 동선을 추적해 범행 50여 분 만에 검거했다.경찰은 매장에서 절도할 물건을 물색하던 A씨가 자신의..

  • [단독] 무인셀프사진관 현금 절취하려던 40대 男 현행범 체포
    경기 부천 원미경찰서는 8일 새벽 드라이버를 이용해 무인셀프사진관 내 기계의 현금을 절취하려고 시도한 혐의(특수절도미수)로 40대 남성 A씨를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4시 11분께 부천 원미구 중동의 한 무인셀프사진관의 기계를 드라이버를 이용해 강제로 열고 그 안에 보관 중이던 현금을 절취하려 했던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기계가 열리지 않아 미수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 강남구 논현동 지하 2층서 불…인명피해 없어
    5일 오전 8시 55분께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지상 7층짜리 병원 건물 지하 2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건물에 있던 직원 128명과 입원·검진 환자 64명 등 192명이 대피했다. 소방당국은 인원 101명과 장비 21대를 동원해 40여분 만에 불을 완전히 껐다.소방당국은 건물 지하 2층 분리수거장 적치물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 경찰, 여관서 숨진 50대 여성 사건 용의자 검거
    서울 영등포구의 한 여관 객실에서 숨진 채 발견된 50대 여성 사건과 관련해 70대 남성 A씨를 살인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전날 10시께 충북 충주시에서 70대 남성 A씨를 살인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5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3일까지 여관에 투숙하며, 함께 있던 여성 B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B씨는 객실을 둘러보던 여관 주인에 의해 발견됐다.경찰은 숨진 B씨에 대해 1차 부..

  • 경찰, 지하철서 둔기 휘두른 혐의 50대 남성 체포
    서울 지하철 1호선에서 둔기로 시민을 위협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서울 혜화경찰서는 특수협박 혐의로 50대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4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께 신설동역 부근을 지나던 지하철(동묘앞역 방면) 안에 망치를 든 사람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종로3가역에서 A씨를 검거했다.경찰 관계자는 "CCTV 확인을 통해 실제로 A씨가 위협을 했는지 확인 중에 있다"고 말했다.

  • 인천 석남동 공장서 불…검은연기 뒤덮어 '2명 경상'
    인천 서구 석남동 한 공장에서 1일 오후 3시 57분께 불이 났다. 가방 등을 보관하는 창고에 불이 나 검은 연기가 치솟으면서 소방당국에는 40건의 화재 신고가 잇따라 접수됐다.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29분 만인 오후 4시 26분께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경보령인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소방당국은 소방관 등 134명과 장비 65대를 투입해 불을 끄고 있다. 인명피해는 현재까지 2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에 이송된 것으로 확인됐다...

  • 말다툼 중 채무자 살해…경찰, 60대 남성 구속 송치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채무 관계로 인한 말다툼을 하다 상대방 여성을 살해한 60대 남성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1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올 1월 11일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의 한 빌라 안에서 채무관계로 말 다툼을 하던 중 60대 여성 B씨의 목을 졸라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B씨는 약 20일간 사망한 채 방치됐던 것으로 전해졌다. B씨의 딸이 어머니가 연락이 닿지 않자, 같은 달 30일 자택을 찾은 후 숨져있는 B씨는 발견해 경찰에 신고..

  • 충북청, 보이스피싱 '수사정보' 유출 혐의 강북서 경찰 체포
    충북 지역에서 발생한 보이스피싱 사건의 수사 정보를 유출한 혐의로 서울 강북경찰서 소속 경찰관이 체포되는 사건이 발생했다.충북경찰청은 1일 "금일 충북청 형사기동대에서는 관내에서 발생한 보이스피싱 사건 관련 수사정보를 유출한 혐의를 받고 있는 강북경찰서 형사과 소속 경찰관을 체포(체포영장) 했다"며 "압수수색을 했다"고 밝혔다.충북청은 해당 사건과 관련해 "수사 중인 사안으로 자세한 내용은 알려줄 수 없다"고 전했다.

  • 경찰, 여중·여고 '칼부림' 예고글 작성 10대 男 구속영장
    서울 강동구의 한 여자 중·고등학교에서 '칼부림'을 하겠다며 예고 글을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린 1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우종수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은 1일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서울 강동경찰서에서 지난 30일 게시자를 검거하고 사안의 중대성 감안해 31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예고 글 작성자는 10대 남성으로, 이날 오후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심사)이 열릴 예정이다.앞서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과는 지난달 19일 오후 온라인 커..

  • [의료대란] 경찰 '전공의 집단행동 지침' 작성 군의관 2명 특정
    경찰이 전공의 집단행동 지침을 작성해 온라인에 퍼뜨린 혐의로 군의관 2명을 특정해 수사하고 있다. 또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중보건의 명단을 유출한 혐의로 현직 의사 외에 의대 휴학생이 추가로 수사선상에 올랐다.우종수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은 1일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SNS상에 전공의 집단행동 지침 작성한 2명에 대해 압수수색을 통해 특정했고, 모두 군의관 신분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경찰 수사선상에 오른 군의관 2명은 전공의들에게 사직 전 병원..

  • [범죄의 재구성] 40대 자산가 납치사건…CCTV는 못피했다
    최근 서울 도심에서 40대 자산가를 납치해 10시간 가까이 감금·폭행한 일당은 범행에 이용한 고가의 피해자 차량을 오피스텔 주차장에 주차하면서 경찰에 덜미를 붙잡힌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1개월 동안 치밀하게 범행을 모의했지만, 발 빠르게 전담팀을 구성해 추적에 나선 경찰에 의해 일망타진됐다.31일 아시아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성남 중원경찰서는 지난 29일 '서울 40대 남성 납치사건'의 주범 A씨 등 8명(구속 5명·불구속 3명)을 강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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