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단 전공의 대표 "범대책위 불참" 양측 갈등 격화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이 임현택 대한의사협회 회장에게 유감을 표하며 범의료계 대책위원회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대전협과 의협 간 갈등이 격화하는 모습이다.19일 박단 위원장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범의료계 대책 위원회 공동 위원장에 대해서는 들은 바 없다"며 "현재의 상황에서 범의료계 협의체를 구성하더라도 대한전공의협의회는 참여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지속적으로 표명했다"고 했다.그는 "과거에도 임현택 회장이..

  • 동아쏘시오홀딩스, 사회책임경영 그룹 통합보고서 '가마솥' 발간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지난해 사회책임경영활동과 성과를 담은 동아쏘시오그룹 통합보고서 '가마솥(GAMASOT) 2023'을 발간했다고 19일 밝혔다.회사 측에 따르면 보고서는 고객, 임직원, 주주, 협력기관 등 이용자가 쉽게 읽을 수 있도록 가독성 및 편의성을 높였다. 보고서 내 이동과 연관 웹페이지로 바로가기가 가능한 인터렉티브(반응형) PDF형태로 제작했다.통합보고서는 국제 지속가능성 보고 기준(GRI), 지속가능성 회계기준위원회(SASB) 등..

  • 의사단체 대정부 투쟁 이어간다…20일 범의료계 대책위 출범
    대한의사협회가 '범의료계대책위원회'를 오는 20일 출범한다.19일 의료계에 따르면 범대위에는 전의교협과 전의비 등 의대교수 단체가 동참하며 전공의 단체도 참여할 가능성이 있다. 범대위는 향후 대정부 투쟁 과정에서 의사들의 구심점이 될 전망이다.최안나 의협 대변인은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에게 임현택 의협 회장과 함께하는 범대위 공동위원장 자리를 제안했다고 밝혔다. 최 대변인은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대위원장 자리가 비어 있다"며..

  • 셀트리온, 미 FDA 류머티즘 관절염 대상 임상3상 시험계획 제출
    셀트리온은 미국에서 판매 중인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짐펜트라(프로젝트명 CT-P13 SC, 성분명 인플릭시맙) 적응증 확대를 위해 미국 식품의약청(FDA)에 임상 3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제출했다고 19일 밝혔다. 짐펜트라는 현재 궤양성 대장염과 크론병 등 염증성 장 질환에 대한 적응증을 허가받은 바 있다.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임상은 환자 189명을 대상으로 짐펜트라 투약군과 위약 투약 대조군으로 나눠 진행된다. 유효성과 안전성 및 약물의..

  • 대웅제약, 보툴리눔 톡신 제제 '나보타' 스페인 출시
    대웅제약은 보툴리눔 톡신 제제 '나보타'(제품명 누시바)를 스페인에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회사 측에 따르면 스페인 현지 유통과 마케팅은 대웅제약의 글로벌 파트너사 에볼루스가 맡는다. 스페인 출시에 따라 누시바는 영국·독일·오스트리아·이탈리아 등 5개 유럽 국가에 진출했다.박성수 대웅제약 대표는 "성장 잠재력이 큰 스페인 시장에 누시바가 진출하면서 본격적으로 유럽에서의 영향력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대웅제약의 자체 개발 보툴리눔 톡신..

  • [속보] 공정위, 의협 집단휴진 강요 혐의 현장조사 돌입
    공정거래위원회는 개원의의 집단 휴진을 사실상 강요한 의혹을 받는 대한의사협회에 현장조사를 나갔다고 19일 밝혔다.공정위 조사관들은 이날 오전 서울 용산구에 있는 의협 사무실에서 해당 의혹 관련한 자료들을 살핀 것으로 알려졌다.

  • 정부 "의협 집단휴진 전국 참여율 14.9%"
    대한의사협회가 집단 휴진을 강행했지만 개원의의 휴진 참여율이 14.9%에 그쳤다. 이날 의협에서 발표한 약 50%의 예상 휴진율에는 턱없이 부족한 수치로, 의협의 대정부 투쟁 동력은 급격히 떨어지게 된 셈이다.18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기준 실제 휴진에 들어간 의료기관 수는 총 5379개로, 유선으로 휴진 여부를 확인한 총 3만6059개의 기관 중 14.9% 기관이 휴진한 것으로 확인됐다. 최종 휴진율은 각 지자체의 현장점검..

  • 정부 "극단적인 경우 의협 법인 해산 가능"…진료 거부 엄정 대응
    정부가 대한의사협회가 진료 거부를 지속할 경우 임원 변경뿐만 아니라 법인 해산까지 고려할 수 있다는 강경한 입장을 내놨다. 의협의 집단 휴진이 진행된 18일 정부는 전국 개원의에 업무개시명령을 내림과 동시에 의료법에 따라 사전 안내 없이 일방적 진료 거부의 경우 엄정 대응 방침을 예고했다. 전병왕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 실장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개최한 중대본 브리핑에서 "대한의사협회는 국민건강 증진과 보건 향상 등 사회적 책무를 부여받은..

  • 은성글로벌, 베트남서 주력제품 울트라인·듀엣브이 등 선봬
    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기업 은성글로벌이 베트남에서 K-의료기기의 우수성을 알렸다.은성글로벌은 지난 13~15일 베트남 호치민 SECC 전시장에서 열린 '제 2회 베트남 의료기기 박람회(K-Med Expo Vietnam 2024)'에 참가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박람회는 한국의 선진 의학기술과 우수한 최첨단 의료장비를 소개하는 행사로 약 6400명이 참석했다. 은성글로벌은 신제품 및 주요 제품인 ULTLINE(울트라인), DUET V(듀..

  • 솔바이오, 프랑스 명품 향 제조사 SCAP와 합작 '스캅코리아' 설립
    엑소좀 전문기업 솔바이오가 세계 10대 명품브랜드에 향료를 공급해 온 프랑스의 향(香) 전문기업과 한불 합작법인을 설립한다.솔바이오는 프랑스 SCAP와 한국-프랑스 합작사 '스캅 코리아'(SCAP KOREA)를 설립하기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고 18일 발표했다. 제이콥 SCAP 대표는 전세계 향료의 메카이자 향수의 고향인 프랑스 그라스에서 성공신화를 일궈낸 세계적인 조향전문가로, 100년 전통 소규모 향료회사 '아르제빌'(Argeville)을..

  • [속보] 의협 “정부, 3대 요구 거절시 27일부터 무기한 휴진”
    의협 "정부가 3대 요구 받아들이지 않으면 27일부터 무기한 휴진"

  • 동력 떨어진 의협 주도 집단 휴진…개원의 참여율 저조
    대한의사협회가 집단 휴진을 강행했지만 일부 개원의만 휴진에 참여하는 등 의료 현장에서의 큰 혼란은 발생하지 않았다. 집단 휴진에 동참한 전국 거점 병원들의 휴진 참여율도 예상보다 낮은 것으로 파악되면서 의협의 대정부 투쟁 동력이 급격히 저하되고 있다. 정부도 연일 집단 휴진에 대해 강경 대응 방침을 내놓고 있어, 의협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집단 행동 수위는 크게 낮아질 전망이다. 18일 정부는 오전 9시 기준으로 전국 개원의에 업무 개시를 명령..

  • 임종윤·종훈, 한미약품 이사…임종윤 대표 선임은 미뤄져
    한미약품그룹 창업주 장·차남이 그룹 지주사인 한미사이언스에 이어 핵심 계열사인 한미약품의 사내이사로 선임됐다.18일 한미약품그룹에 따르면 서울 송파구 한미타워에서 열린 한미약품 임시주주총회에서는 임종윤·임종훈 사내이사 선임을 비롯해 신동국 한양정밀화학 회장의 기타 비상무이사 선임, 남병호 헤링스 대표의 사외이사 선임 등 모든 안건이 원안대로 가결됐다. 회사 측은 "새로운 이사진은 탁월한 역량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미약품의 방향성 제시에..

  • 대한한의사협회, 양방 의료공백…3만 한의사가 지킨다
    3만 한의사들이 일차의료 공백을 메꿔 국민 불편 최소화에 나섰다.18일 대한한의사협회(한의협)에 따르면 지난 17일 전국 한의원과 한방병원을 대상으로 다빈도 질환 포스터 5종을 시리즈로 제작해 배포하고 양방 진료 총파업에 따른 의료공백으로부터 국민 건강과 생명 지키기에 나섰다. 한의협은 이번에 제작·배포된 포스터는 일상생활에서 자주 걸리는 질환인 △감기 △급체(소화불량) △담결림 △발목염좌 등 4종과 통합 포스터 1종 등 총 5종으로, 17일..
  • 셀트리온 "램시마SC 소아 대상 임상 3상 유럽서 승인"
    셀트리온은 유럽의약품청(EMA)으로부터 소아 크론병 및 궤양성 대장염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SC'(프로젝트명 CT-P13 SC)의 임상 3상 시험 계획을 승인받았다고 18일 밝혔다.회사 측에 따르면 램시마SC는 정맥주사(IV) 제형으로 개발된 인플릭시맙 성분 의약품을 자가 주사가 가능한 피하주사(SC) 제형으로 개량한 제품이다. 셀트리온은 이번 임상 3상에서 중증도·중증의 활성 크론병을 앓는 6∼17세 환자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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