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시그넷, 김종우 신임 대표이사 선임…"혁신 경영으로 한 단계 더 도약"
    SK시그넷이 글로벌 전기차 충전 시장에서의 기술적 리더십을 더욱 강화하고 혁신적인 경영을 통해 한 단계 더 도약하고자 김종우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9일 SK시그넷은 김종우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종우 대표는 1969년생으로 고려대학교에서 학사와 글로벌 MBA 학위를 취득했다. 지난 1998년 SK네트웍스에 입사해 SK엔펄스, SKC , SK홀딩스 등 SK그룹의 핵심 계열사에서 주요 직책을 역임했다.김 대표는 반도체 및 첨단..

  • 현대오토에버, AWS 프리미어 티어 파트너 자격 획득
    현대오토에버가 아마존웹서비스(AWS)의 'AWS 프리미어 티어 파트너' 자격을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현대오토에버는 이달 6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AWS 리인벤트 2024에서 'AWS 프리미어 티어 서비스 파트너' 인증 기념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현대오토에버는 클라우드 사업에서의 전략적 목표와 AWS와의 협업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AWS는 풍부한 클라우드 사업 경험을 보유하고 각 지역별·분야별 리더로 인정받는 사업자와 협력하고 있다..

  • 다이슨, 10일 저녁 레오제이와 라이브커머스 진행
    다이슨코리아가 뷰티 크리에이터 '레오제이'와 함께 다이슨 헤어케어 제품을 소개하는 연말 맞이 라이브커머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10일 네이버 쇼핑라이브 페이지 내 레오제이 채널 '레오플릭스'에서 진행된다. 레오제이가 다이슨 주요 헤어케어 기기 3종을 직접 소개 및 시연할 예정이다.이번 방송에서는 다이슨 에어랩의 최신 업그레이드 버전인 '에어랩 i.d.™ 멀티 스타일러 앤 드라이어'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라..

  • '김냉'은 역시 딤채…삼성·LG 따돌리고 브랜드 1위 우뚝
    위니아 '딤채'가 브랜드 가치 평가기관인 브랜드스탁이 발표한 '2024년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 에서 70위에 선정되며 김치냉장고 부문에서 1위 브랜드로 선정됐다.9일 위니아에 따르면 브랜드스탁이 매년 말 발표하는 이번 수상은 1~11월 국내에서 유통되는 각 부문 별 대표 브랜드 1000여 개를 대상으로 브랜드주가지수(70%)와 소비자조사지수(30%)를 결합해 국내 산업 주요 부문별 1위 브랜드를 선정한다.딤채는 초정밀 정온기술과 저장고..

  • SK이노베이션, 고창에 아동 위한 도서관 개소…연말까지 15곳
    SK이노베이션은 전북 고창의 '열린지역아동센터'에서 '행복Dream 도서관'을 개관했다고 9일 밝혔다.SK이노베이션은 도서관과 서점이 턱없이 부족한 농어촌 지역의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행복Dream 도서관 사업을 진행 중이다. SK이노베이션과 세이브더칠드런은 이번 고창 도서관 개관을 시작으로 오는 연말까지 충북 옥천, 경북 예천 등 전국 읍면 소재지 총 15곳에서 아이들을 위한 도서관을 연다.이 도서관에는 그동안 교보문고가 캠페인을 통해 기부..

  • 포항 앞마다서 어선 전복…해수부 "인명구조·수색 최선"
    경북 포항 앞바다에서 어선과 대형 모래 운반선이 충돌, 어선이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하면서 정부에서 인명구조 및 수색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9일 오전 5시44분께 경북 포항시 감포항 남동방 3.5해리 해상에서 발생한 동해구 외끌이 중형 저인망어선 금광호(29톤, 승선원 8명)와 화물선 태천2호(456톤, 승선원 10명)간 충돌사고 관련 보고를 받았다.감포 선적인 어선은 충돌 직후 전복됐으며, 전복된 어선..

  • LG이노텍, CES 2025서 '미래 모빌리티' 경쟁력 뽐낸다
    LG이노텍은 내년 CES에서 미래 모빌리티 혁신 부품과 신기술을 뽐낸다. 웨스트홀에 미래 모빌리티 단독 테마로 전시 부스를 조성할 계획이다.LG이노텍은 내년 1월7~10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IT(정보기술) 전시회 'CES 2025'에 참가한다고 9일 밝혔다. 올해와 동일한 위치인 웨스트홀 초입에 오픈 전시 부스를 마련할 계획이다. 예년과 달리 CES 2025에서는 미래 모빌리티 단독 테마로 전시를 기획했다.LG이노텍..

  • 파두, ‘2024 대한민국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 선정
    데이터센터 반도체 전문기업 파두는 '2024 대한민국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대한민국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은 고용노동부를 비롯해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한국경영자총협회, 대한상공회의소, 중소기업중앙회 등 관계부처와 경제단체가 공동 주관한다. 근로자의 일과 생활 균형을 위해 힘쓴 우수기업 사례를 선정하고 시상한다.고용노동부는 기존 '근무혁신 우수기업' 제도를 올해부터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으로 확대..

  • 한중 FTA 서비스투자 협상 가속화 합의…공급망 안정화 공감
    한중 양국이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서비스투자 협상 가속화에 합의했다. 또한 수출통제대화, 공급망 핫라인 등을 통한 공급망 안정화에도 뜻을 같이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9일 서울에서 정인교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과 왕셔우원(王受文) 중국 상무부 국제무역협상대표(장관급)를 수석대표로 하는 제6차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공동위원회를 개최하고, 한중 FTA 서비스투자 협상 가속화 및 예측 가능한 비즈니스 환경 조성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공동위..

  • 재계 '젊고 빠른 리더십' 바람… 부회장 줄이고 내실 키운다
    재계에 '부회장'이 줄어들고 있다. 부회장은 주요 그룹 내에서 총수를 제외한 2인자다. 샐러리맨이 오를 최고의 자리이기도 하다. 최근 부회장 숫자 급감은 통계상으로도 확연하다. 한때 30여 명에 가까웠던 4대 그룹 부회장 수는 올해 말 기준 10명가량으로 확 줄었다. '경륜'과 '경험'의 상징과도 같았던 부회장이 줄어드는 건 기업 경영트렌드 변화 때문이다. 3·4세 경영승계로 그룹 총수들이 한층 젊어진 데다, '외형..

  • 13개월째 월1만대 판매 제네시스… '마그마'로 흥행 잇는다
    제네시스가 국내에서 13개월 연속 1만대 이상 판매를 이어가면서 1만대는 이제 목표에서 기준으로 전환됐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블랙으로 대표되는 럭셔리가 제네시스의 고성장을 이끌어 왔다면 내년부턴 고성능 오렌지색 '마그마'로 성장의 새 국면을 맞게 될 거란 분석이다. 8일 현대차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7596대였던 제네시스의 내수 판매대수는 11월 GV80 부분변경 모델의 신차 효과가 더해지면서 1만889대로 늘었다. 이를 기점으로 현재까지..

  • 정치 혼란 장기화 전망…술렁이는 관가
    비상계엄 선포 및 해제, 이에 따른 야당의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 추진 등으로 정치권의 혼란이 이어지고 있다. 탄핵 정국이 장기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인 가운데, 관가에서는 정국 불안에 따른 혼란이 감지된다. 전날 윤 대통령의 탄핵이 무산된 가운데 8일 관가에서는 불안한 분위기가 흐르고 있다. 이날 정부에서는 계엄을 건의한 김용현 전 국방부장관이 사의 후 검찰 특별수사본부에 긴급체포됐고,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도 사의 표명 이후 사표가..

  • ‘월 1만대’ 안착 제네시스… 블랙 말고 오렌지 ‘마그마’로 성장 새 국면
    제네시스가 국내에서 13개월 연속 1만대 이상 판매를 이어가면서 1만대는 이제 목표에서 기준으로 전환됐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블랙으로 대표 되는 럭셔리가 제네시스의 고성장을 이끌어 왔다면 내년부턴 고성능 오렌지색 '마그마'로 성장의 새 국면을 맞게 될 거란 분석이다. 8일 현대차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7596대였던 제네시스의 내수 판매대수는 11월 GV80 부분변경 모델의 신차 효과가 더해지면서 1만889대로 늘었다. 이를 기점으로 현재까..

  • "업무 계획 새 판 짜야 되나"…비상계엄 후폭풍에 공공기관 난감
    민주당발 예산 감액 사태에 이어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후폭풍으로 공공기관과 공기업들이 내년도 업무 계획 수립을 앞두고 진퇴양난에 빠졌다. 당장 오는 1월 내년도 업무 계획을 보고 후 실행에 나서야 하지만, 정부 기능이 사실상 마비되고, 대외 정세 불안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8일 업계에 따르면 비상계엄 사태로 불안정한 환율과 정세 안정화에 많은 시간이 소요될 것이란 점이 공공기관 및 공기업이 내년도 계획을 세우는 데 있어 불안 요..

  • 넥스트스텝 밟는 SK온, 이석희 체제 1년만에… ‘품질경영’ 담금질 본격화
    SK온에 반도체 전문가들이 하나둘 합류하고, 전문 엔지니어 육성을 위한 전략이 추진되더니 '배터리 셀 품질' 측정 역량 우수성도 인정 받았다. 당장 3년 가까운 적자 꼬리를 흑자로 돌려세우고 예정된 초대형 투자 자금을 확보하는 게 지금까지 SK온의 일이었다면 이젠 '품질'이다. 지난해 12월 이석희 대표이사가 SK하이닉스 지휘봉을 놓은 지 2년만에 배터리기업 SK온의 구원투수로 등판했고, 그렇게 활약 1년만에 회사는 본격적으로 다음 스텝을 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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