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 폴란드·스페인과 '인프라 및 우크라이나 재건 협력' 강화
    정부가 폴란드, 스페인 2개 국가를 방문해 이들 정부와 현지 인프라 구축 확대에 대해 논의한다. 또 러시아와의 전쟁으로 국토가 훼손되어 있는 우크라이나 재건을 위해서도 힘을 합칠 예정이다. 12일 국토교통부는 이날부터 16일까지 4일간 진현환 제1차관이 폴란드, 스페인 2개 국가를 방문해 인프라 및 우크라이나 재건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진 차관은 스페인 마드리드를 먼저 방문한다. '한-스페인 제3국 건설시장 공동 진출 세미..

  • 수능 영어 듣기 평가 시간대 항공기 이·착륙 통제된다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영어듣기 시간대 전국 모든 항공기의 이·착륙이 통제된다.국토교통부는 오는 14일 오후 1시 5분부터 1시 40분까지 35분 동안 전국에서 모든 항공기의 이·착륙을 전면 통제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해당 시간대 비상 및 긴급 항공기를 제외한 모든 항공기의 이·착륙을 금지된다. 비행 중인 항공기는 3km 이상 상공에서 대기토록 한다.이번 조치에 따라 해당 시간대 156편의 항공기(국제선 58편, 국내선 98편)의..

  • 전국 아파트 입주율 소폭 하락…대출 규제에 잔금·세입자 확보 어려워져
    지난달 전국 아파트 입주율이 전월 대비 하락했다. 권역별로도 수도권·지방 광역시·기타 시도에서 모두 떨어졌다. 정부의 대출 규제로 인해 세입자 및 잔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수요자들이 늘어난 영향으로 해석된다.12일 주택산업연구원(주산연)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아파트 입주율은 67.4%를 기록했다. 지난 9월(69.4%) 대비 2.0%포인트(p) 떨어진 수치다.같은 기간 수도권(82.5%→81.6%)도 다소 하락했다. 서울(87.7%→81.2..

  • "뭉쳐야 산다"…건설업계는 지금 '협의체 구성' 한창
    생존 갈림길에 직면한 건설업계가 위기를 돌파하기 위해 안간힘을 쏟고 있다. 그 일환으로 광범위한 업계 협의체 구성을 통해 대책 마련에 고삐를 바짝 당기고 있다. 건설사들의 수익성 위기가 주택 경기 침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여파, 공사비 상승 등 불안정한 산업 구조에 기인하고 있다는 판단에서다.국토교통부는 지난달 2일 건설 공사비 안정화 방안을 찾기 위해 '건설자재 수급 안정화 민관 협의체'를 출범했다. 공사비에 큰 비중을 차..

  • "대출 규제 효과"…10월 서울 아파트·빌라 매매·전월세 거래량 모두 감소
    정부의 대출 규제 여파로 지난달 서울 주택 거래량이 모든 유형에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12일 부동산 정보 플랫폼 '다방'을 운영하는 스테이션3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를 토대로 지난달 서울 지역 아파트와 빌라(연립·다세대주택) 거래량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아파트 매매건수는 2287건으로 전월(2984건)보다 23.4% 감소했다. 빌라 매매건수도 2153건에서 1682건으로 21.9% 줄었다.특히 아파트 매매건수는 지난 7월 9047건을 기록..

  • HJ중공업, 한국ESG기준원 평가서 '통합 A등급' 획득
    HJ중공업이 한국ESG기준원 평가에서 '통합 A등급'을 획득했다.국내 대표 ESG평가기관인 한국ESG기준원은 매년 국내 상장사를 대상으로 환경·사회·지배구조 부문 지속가능경영 수준을 평가해 ESG 등급을 발표하고 있다.HJ중공업은 이번 평가에서 전년 대비 1단계 상승한 통합 A등급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환경(E) A, 사회(S) A+, 지배구조(G) B+ 등 전반적으로 우수한 등급을 받은 데 따른 성과라는 설명이다. 특히 환경과 사회 부..

  • 삼성물산, 4000억원 규모 '안산 글로벌 클라우드 센터' 조성사업 수주
    삼성물산 건설부문(삼성물산)이 경기 안산 데이터센터 투자·건설 사업을 수주했다.삼성물산은 이지스자산운용이 경기 안산시에서 개발하는 초대형 데이터센터인 '안산 글로벌 클라우드 센터 사업'을 수주했다고 12일 밝혔다.이 사업은 1만1795㎡ 규모 안산 반월 산업단지 부지에 데이터센터를 짓는 사업이다. 데이터센터에서 소화할 수 있는 최대 전력량인 수전용량만 40메가와트(MW)에 달한다. 수주 금액은 4000억원이다.삼성물산은 하남 데이터센터를 비롯..
  • 서울시, 도시계획 한 눈에 담는 모바일 지도 내년 하반기 공개
    서울시가 시민들을 대상으로 도시계획을 한 눈에 볼 수있는 모바일 지도를 내년 하반기에 공개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GIS(공간정보시스템) 기반의 도시계획사업 모바일 지도시스템을 시범 운영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현재는 도시계획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시·구 공무원 대상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 PC 버전 개발과 시스템 안정화 단계를 거쳐 이르면 내년 하반기부터 시민에게 선보일 예정이다.스마트폰·태블릿 등 모바일 기기로 이 시스템에 접속하면 어디..

  • [오늘의 청약] 경기 광명시 '광명 유승한내들 라포레' 1순위 청약 등 13건
    △울산 중구 '울산 다운2지구 우미 린 어반파크' 특별공급△울산 중구 '번영로 롯데캐슬 센트럴스카이' 특별공급△경기 광명시 '광명 유승한내들 라포레' 1순위 청약△경기 이천시 '신안인스빌 퍼스티지' 1순위 청약△인천 서구 '검단신도시 푸르지오 더 파크' 1순위 청약△경기 광주시 '곤지암역 제일풍경채' 1순위 청약△경기 평택시 '평택 브레인시티 한신더휴' 1순위 청약△울산 중구 '더샵 시에르네' 1순위 청약△충남 천안시 '천안 아이파크 시티'..

  • 인천·경기 아파트값 온도차 뚜렷… 서울 가까운 곳만 뛴다
    인천과 경기 아파트 매매시장에서 지역별 온도차가 나타나고 있다. 같은 도시라도 아파트값이 가파르게 오르는 지역이 있는 반면, 거래가 줄면서 시세도 하락하는 곳도 있다. 서울과의 접근성이 지역 내 집값 양극화를 불러오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대출 규제에 전반적으로 수도권 아파트 매수세가 한풀 꺾인 상황이지만, 서울과 인접한 아파트는 여전히 인기를 끌면서 몸값도 오르고 있다는 게 현지 부동산 중개업소들의 설명이다.11일..

  • GS건설, 하루에만 국내외서 1조 수주 '잭팟' 기록
    GS건설이 국내 식물성 오일 생산 시설, 호주 지하철 터널 인프라 공사를 잇따라 수주하며 하루에만 1조원 넘게 수주곳간을 채웠다. GS건설은 11일 충남 서산 'HVO 공장 건설' 공사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GS건설의 계약금액은 약 7142억원이며, 공사 기간은 약 32개월로 예상된다.△사우디아라비아 '파딜리 가스 증설 프로그램' △전남 여수 '동북아 LNG 허브 터미널'에 이은 GS건설의 올해 세번째 대형 플랜트 EPC(설계·조달·시공) 공..

  • 서울 미분양 1000가구 육박… 7개월 연속 정체
    서울 주택 미분양 가구 수가 1년 가까이 줄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거 선호도가 높은 강남3구(강남·서초·송파구)를 중심으로 입지 좋은 아파트들이 대거 분양되면서 수요자들이 기존 미분양 물량을 외면한 것으로 풀이된다. 11일 국토교통부 통계누리에 따르면 지난 9월 서울 주택 미분양은 969가구로 올해 3월부터 7개월째 900가구대에서 정체를 보이고 있다. 전월 대비 2%, 전년 동기 대비 6%가 늘었다. 서울 미분양 가구 수는 지난해..

  • "오를 곳은 오른다"… 경기·인천 아파트값 지역별 온도차 뚜렷
    인천과 경기 아파트 매매시장에서 지역별 온도차가 나타나고 있다. 같은 도시라도 아파트값이 가파르게 오르는 지역이 있는 반면, 거래가 줄면서 시세도 하락하는 곳도 있다. 서울과의 접근성이 지역 내 집값 양극화을 불러오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대출 규제에 전반적으로 수도권 아파트 매수세가 한풀 꺾인 상황이지만, 서울과 인접한 아파트는 여전히 인기를 끌면서 몸값도 오르고 있다는 게 현지 부동산 중개업소들의 설명이다.11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1..

  • "미래가치 선점하자"…'청주테크노폴리스 힐데스하임 더원' 견본주택 '구름 인파'
    충북 청주시 신흥 주거 중심지로 주목받고 있는 청주테크노폴리스에 들어서는 '청주테크노폴리스 힐데스하임 더원'에 대한 청약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아파트와 일대 지역의 미래가치 동반 상승이 기대된다는 점에서 청약 전부터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다. 청주테크노폴리스 S3블록에 들어서는 청주테크노폴리스 힐데스하임 더원 은 지하 3층 ~ 지상 41층·4개 동·전용면적 84~113㎡형 543가구 및 전용 111~115㎡형 84실 규모의 오피스텔..

  • 건설업계 "ILO 건설노조 권고는 원론적 입장…오해 말아야"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이하 건단련)는 11일 공정거래위원회가 건설노동조합의 채용 강요 사건 등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정당한 노조 활동을 방해하지 말라는 내용이 담긴 국제노동기구(ILO) 권고문에 대해 "정당한 노조 활동을 보장하라는 원론적인 입장을 밝혔을 뿐"이라고 주장했다.건단련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ILO 권고에 대한 노동계 주장은 오해를 불러일으킬 소지가 크다"며 이같이 밝혔다.앞서 건설노조는 건설 현장에서 일어나는 노조측의 채용 강요·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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