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도건설, 제2회 기술공모전 개최…"미래 선도기업 발굴"
    반도건설은 24일 건설사업의 미래를 선도해나갈 우수 기업 발굴을 목적으로 '제2회 반도 기술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반도 기술 공모전은 반도건설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경쟁력 있는 아이디어가 있지만, 실체화할 자본 혹은 기술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을 발굴해 나가기 위해 기획된 행사다. 공모전에서 당성된 중소기업 등은 반도건설과의 공동 연구·개발을 통해 기술을 실제 '반도 유보라' 아파트에 적용하는 기회를 얻는다. 동시에 반도건설은 품질향상,..

  • 신동아건설, 인천 '검단신도시 파밀리에 엘리프' 분양 실시
    신동아건설이 오는 27일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 파밀리에 엘리프'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고 24일 밝혔다. 검단신도시 파밀리에 엘리프는 인천 검단신도시 AA32블록에 들어선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15층·11개 동·전용 64~110㎡형 총 669가구 규모다. 특히 이 단지는 중소형부터 중대형까지 다양한 면적의 아파트가 공급된다는 점이 특징이다. 총 가구 수 중 약 30%인 201가구가 희소성이 높은 전용 85㎡ 초..

  • 9호선 연장 '강동하남남양주선' 기본계획 승인…2031년 개통 목표
    서울지하철 9호선을 연장하는 '강동하남남양주선 광역철도' 사업의 기본계획이 승인됐다. 경기 남양주 진접지구에서 서울 강남구 논현동을 50분대로 이동할 수 있는 이 노선은 오는 2031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된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는 서울지하철 9호선을 연장하는 강동하남남양주선 광역철도 기본계획을 승인했다고 24일 밝혔다.이 노선은 3기 신도시인 남양주 왕숙·왕숙2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의 핵심 사업으로 평가된다. 정부는..

  • 전용 85㎡ 초과 '중대형' 아파트…희소성 안고 분양 '흥행가도'
    1인 가구·핵가족 형태로 인구구조가 변화함에 따라 부동산 시장에서 다소 인기가 줄어들 것으로 예측되던 전용면적 85㎡형 초과 '중대형' 평수 아파트가 다시 각광 받고 있다. 가격·실용성 면에서 합리적인 전용 60㎡~84㎡형 이하 중소형 평수 위주로 아파트가 공급되다 보니, 역설적으로 중대형 아파트의 희소성이 높아진 결과로 풀이된다. 특히 아파트 공급에 최전선에 있는 분양시장에서 중대형 아파트의 인기가 최근 높아지고 있다. 24일 한국부동산원..

  • DL건설, 서울시 건설상 우수상 받아…"답십리 재개발로 매력적 도시 조성"
    DL건설이 서울특별시 건설상에서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DL건설은 지난 23일 서울특별시청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년 제9회 서울특별시 건설상'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이 건설상은 서울시에서 건설사업을 통해 매력적이고 안전한 서울을 조성하고 혁신적인 건설기술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개인 혹은 단체에게 주는 상이다. 지난 8월 후보자 추천모집공고를 시작으로 공적 사실조사, 공적심사위원회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

  • LH, 전국 희귀·난치병 환아 및 취약계층 아동에게 크리스마스 선물 전달
    한국토지주택공사(LH) 임직원들이 희귀·난치성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크리스마스 맞이 선물을 나눠줬다.LH는 지난 16일 삼성서울병원을 찾아 희귀·난치성 환아들에게 '오늘은 LH가 산타' 선물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선물꾸러미는 500여명의 LH 임직원들이 직접 제작했다. 인형, 비누, 크리스마스 리스, 방한 물품, 과자 세트, 응원 메시지 카드 등으로 구성됐다.이번 선물은 삼성서울병원 희귀·난치성 환아를 비롯해 전국의 장애·취..

  • '서울 최대 규모 재개발' 한남3구역에 최고 22층·5988가구 아파트 들어선다
    서울 시내 재개발 사업장 중 최대 규모로 꼽히는 용산구 한남3구역이 약 6000가구 규모 '미니 신도시급' 주거 타운으로 탈바꿈한다.서울시는 지난 23일 제9차 도시재정비위원회를 열고 '한남3재정비촉진구역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24일 밝혔다.이 구역의 면적은 38만6364㎡로, 서울 재개발 사업장 가운데 가장 규모가 크다. 이 구역은 2009년 10월 재정비촉진구역으로 지정된 뒤 2026년 착공을 목표로 이주가 진행 중이다..

  • 내년 신통기획 예산 31억…이월예산 축소
    서울시의 내년 신속통합기획(신통기획) 예산이 30억여원으로 확정됐다. 선정 시기별로 예산을 차등화하면서 올해보다 예산이 절반 줄었다. 23일 서울시에 따르면 내년 신통기획 예산안이 지난 20일 서울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확정 예산은 30억6539만8000원으로 올해(61억4713만8000원)대비 50% 감소했다. 내년 신통기획 예산이 줄어든 이유는 선정 시기에 따라 예산 배정비율을 차등화했기 때문이라고 서울시측은 설명했다. 신통기획은 서울..

  • "요즘 시국에 누가 집 사나"… 강남 아파트도 수억씩 뚝뚝
    서울에서 대표적인 부촌으로 꼽혀 집값 방어력이 비교적 높다고 평가받는 강남3구(강남·서초·송파구) 아파트 매매시장에서 수억원씩 하락한 거래가 최근 잇따르고 있다. 대출 규제 및 탄핵 정국으로 주택시장 불확실성이 커진 데다 단기 집값 급등에 따른 피로감이 작용하면서 매수 심리가 크게 위축된 영향으로 해석된다.23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강남구 청담동 건영아파트 전용면적 84㎡형은 지난 4일 25억원(4..

  • 콧대 높은 강남 아파트마저… 대출 규제·탄핵 정국 '겹악재'에 수억원 '뚝뚝'
    서울에서 대표적인 부촌으로 꼽혀 집값 방어력이 비교적 높다고 평가받는 강남3구(강남·서초·송파구) 아파트 매매시장에서 수억원씩 하락한 거래가 최근 잇따르고 있다. 대출 규제 및 탄핵 정국으로 주택시장 불확실성이 커진 데다 단기 집값 급등에 따른 피로감이 작용하면서 매수 심리가 크게 위축된 영향으로 해석된다.23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강남구 청담동 건영아파트 전용면적 84㎡형은 지난 4일 25억원(4층)에 팔렸다. 직전 거래..

  • 중흥그룹, '2024 우수협력업체 포상' 시상식 개최
    중흥그룹은 23일 광주시 북구 중흥건설 사옥에서 '2024년도 우수협력업체 포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백승권 중흥건설 대표이사, 이경호 중흥토건 대표이사를 비롯해 협력사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시상식에서 중흥그룹은 올해 공사를 수행한 협력업체 중 공정한 평가를 통해 우수 협력업체를 선정해 감사패와 포상금을 수여했다. 이들에는 인센티브로 계약이행보증보험 면제 기회 등을 제공한다.아울러 중흥그룹은 경영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 태영건설, 1286억원 규모 경기 의정부 장암6구역 재개발 수주
    태영건설이 사업비 1286억원 규모 경기 의정부시 장암6구역 재개발 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 지난해 말 워크아웃(기업재무구조개선작업)에 돌입한 이후 첫 정비사업 수주다.2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태영건설은 이날 장암6구역 재개발 조합으로부터 시공사 선정 통보를 받았다.계약금액은 1286억원이다.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의 3.84% 수준이다.태영건설은 이 사업을 통해 지하 2층~지상 28층, 6개동, 아파트 392가구(임대 20..

  • 건설·개발업계 "공공공사 낙찰률 상향 등…건설업 활력 방안 환영"
    건설·부동산개발 업계 등이 정부가 23일 발표한 '건설산업 활력 제고 방안'에 대한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고금리·고물가 장기화로 급등한 공사비로 건설업 전반적인 어려움이 가중된 가운데, 이번 방안으로 건설사 등의 수익성 향상 기대감이 다소 커졌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반응이 나오고 있다. 정부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산업경쟁력 강화 관계 장관회의를 개최하고 건설산업 활력 제고 방안을 발표했다.이번 방안에서 정부는 공공 공사비 현실화 차원에서 공..

  • 공사비 현실화·신속 착공 지원…정부, '건설산업 활력 제고 방안' 발표
    정부가 침체된 건설산업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공공 공사비 현실화 및 민자사업 활성화를 통해 공공투자를 확대한다. 신속착공 지원, 공사중단 최소화, 투자여건 개선 등으로 민간투자 확대도 유도한다.국토교통부는 23일 오후 3시 30분 정부서울청사에서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건설산업 활력 제고 방안'을 발표했다.이번 회의는 최상목 경제부총리가 주재하고 박상우 국토부 장관, 김병환 금융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

  • 계룡건설, 충북 음성 공공지원 민간임대 조성사업 2건 수주…2240억원 규모
    계룡건설이 충북 음성군 일대에서 2개의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조성 사업을 수주했다.2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계룡건설은 이날 '충북 음성군 대소면 삼정지구 A2·A3블록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사업'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사업비는 각각 1060억1669만366원, 1180억3773만2924원으로, 총 2240억5442만원 수준이다.이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의 3.56%, 3.96%씩에 해당한다.계룡건설은 이 사업을 통해 A2블..
1 2 3 4 5 next blo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