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거리

  • "19일 김해천문대서 올해 마지막 우주쇼 경험하세요"

    김해문화재단 김해천문대가 오는 19일 올해 마지막 천문이벤트인 부분월식 현상을 맞아 ‘부분월식 특별 관측회’를 운영한다. 5일 천문대에 따르면 월식은 지구의 그림자에 의해 달이 가려지는 현상으로 달 전체가 가려지면 개기월식, 일부분이 가려지면 부분월식이라 부른다. 이번 부분월식은 달의 98%정도가 가려져 개기월식에 가까운 모습을 보일 것으로 예측되며 당일 오후 4시 20분부터 7시 40분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부분월식 관측 및 천..

  • 서산 가로림만서 천연기념물 '점박이물범' 포착

    충남 서산 가로림만에 멸종위기 해양보호생물이자 천연기념물 제331호 점박이물범이 노니는 모습이 서산태안환경운동연합 주관 가로림만 점박이물범 시민모니터링단 손에 포착됐다.4일 서산시에 따르면 황해의 점박이물범은 1940년대 8000마리 정도가 살았지만 1980년대 2300마리, 현재 500~600마리만 남은 것으로 추정될 정도로 희귀하다.점박이물범 수가 줄어든 것은 연안 및 항만 개발 등에 따른 서식지 감소, 환경오염으로 인한 서식환경 악화,..

  • 맥키스컴퍼니, 소주병에 2022 UCLG 대전총회 홍보 나선다

    2022 대전 UCLG 총회 조직위원회는 ‘이제우린’ 소주 생산업체 ㈜맥키스컴퍼니와 협력해 2022 대전 UCLG 총회 홍보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조직위에 따르면 ㈜멕키스컴퍼니는 업소용 360ml 소주병에 UCLG 총회 디자인 로고와 대전 개최 응원 홍보 보조라벨을 부착해 UCLG 대전총회를 홍보한다. 이번 홍보는 올해 4분기부터 총회가 열리는 내년 10월까지 4분기로 나눠 진행하며 매분기마다 20만병씩 총 80만병에 홍보라벨을 부착할 계..

  • 양승조 충남지사 "서산공항 정부 예타사업에 선정"

    ‘충남 서산공항 건설’이 가시권 안으로 들어왔다. 220만 도민의 염원과 도내 각계각층의 결집된 힘이 ‘예선전’ 통과라는 결실을 맺으며 사업 추진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양승조 충남지사는 3일 공주 충남역사문화연구원 소회의실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기재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충남 서산공항이 3분기 예비 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서산공항은 서산시 고북·해미면 일원 공군 제20전투비행단 활주로를 활용하고,..

  • 창원시, 올해 기업 명예의 전당 헌정식

    경남 창원시가 2일 근로자복지타운에서 기업 관련 유관기관과 단체, 기업인, 노동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 명예의 전당 헌정식’을 개최했다.이날 헌정식에서 지난 5월 창원시 기업사랑공적심사위원회를 통해 선정된 올해의 최고 경영인 이상연 ㈜경한코리아 대표와 올해의 최고 노동인 박태우 기아㈜ 기술선임의 홍보영상물 상영과 헌정인 얼굴동판·기업생산제품을 헌정했다.1974년 국가산업단지 지정 이래 국가산업발전의 상징도시로서 눈부신 발전을 거듭해 올..

  • 밀양시, 밀양돼지국밥 맛 컨설팅 시식품평회 성료

    경남 밀양시는 1일 밀양돼지국밥 맛 컨설팅·표준화 레시피 개발 사업의 시식품평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밀양시 부북면에 소재한 미르돼지국밥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관광 인프라 조성 및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시가 추진하는 밀양돼지국밥 브랜드화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일호 밀양시장과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용돼지국밥(삼문동), 예림돼지국밥(상남면), 밀성돼지국밥(내이동), 한국인돼지국밥(삼랑진읍), 미르돼지국밥(부북면),..

  • 태광실업그룹, TKG로 사명 변경…글로벌 확장 의지 반영

    태광실업그룹이 창립 50주년을 맞아 사명과 회사 상징인 CI를 변경하고 1일 일반에 공개했다. 100년 기업을 위한 태광실업그룹의 새로운 여정이 시작된 것이다. 변경된 사명과 CI는 내년 1월부터 공식 사용한다. 태광실업그룹은 글로벌 신발제조 전문기업 태광실업㈜을 모태로 국내 질산 생산 1위의 휴켐스, 첨단 섬유 소재 생산 전문기업인 정산인터내셔널, 건축용 배관을 제조하는 정산애강 등을 계열사로 두고 있다. 태광실업그룹은 1971년 창업주인..

  • 밀양 향토기업 '한국화이바', 나로호 이어 누리호 발사에 참여

    경남 밀양시의 향토기업 ‘한국화이바’가 튼튼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나로호 이어 누리호 발사에 기여하고 있다. 26일 한국화이바에 따르면 지난 21일 발사한 ‘누리호’ 개발에 참여한 여러 기업체 중 국내 최고 복합소재 전문기업인 한국화이바는 누리호의 핵심 부품인 페이로드 페어링과 동체 등의 제작을 맡았다. 누리호의 주요 동체로는 위성탑재부를 보호하는 페이로드 페어링과 2단부 전방동체, 1단부 전방동체로 구성돼 있으며 동체들의 무게를 경량화하기 위..

  • [명소] '2천년 전 가야 설화' 품은 김해 '장유사'

    경남 김해에는 금관가야라는 명성에 걸맞게 가야 설화가 깃든 사찰이 유난히 많다. 2000년 전인 서기 42년 김해지역에는 김수로왕의 가락국(가야)이 세워졌다. 수로왕은 인도 아유타국에서 배를 타고 가락국으로 온 허황옥 공주와 혼인을 하게 된다. 허황옥의 오빠 장유화상(허보옥)이 동생의 신행길에 동행했는데 장유화상이 인도의 남방불교를 가락국에 전파했다는 설화가 지역 사찰 곳곳에 남아 있다. 특히 장유화상은 김해 명산마다 여러 사찰을 창건한 것으..

  • 예천 출신 박서보 화백, 문화계 최고 영예인 '금관 문화훈장' 수훈

    경북 예천군 출신인 한국 미술계의 거장인 박서보 화백이 지난 22일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에서 문화계 최고 영예인 금관 문화훈장을 받았다.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의 날(10월 셋째 주 토요일)을 계기로 문화예술 발전에 이바지한 이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그들을 격려하기 위해 1969년부터 매년 문화예술발전유공자를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금관 문화훈장을 받은 박 화백은 세계에서 한국미술을 상징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단색화’의 선구자로 한국미술 추..

  • "경북도수목원서 가을 정취 만끽하세요"

    경북도수목원은 다음 달 14일까지 수목원의 단풍 절정기로 예상하고 숲 속 둘레길, 실내 전시 공간, 야외 관람구역을 새롭게 단장해 방문객이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24일 경북도에 따르면 해발 650m 고산지대에 위치한 경북수목원은 포항 북구 죽장면, 청하면, 송라면의 3개 면에 걸쳐 있는 3161㏊의 도유림(축구장 4427개 면적)을 포함하고 있다. 이 도유림은 천연상태로 보전돼 온 산림으로 100여 년 이상 된 거목도 흔..

  • 울릉도 여행 '이젠 멀미 없이' 즐기세요

    경북 울릉군과 포항 항로를 오가는 울릉크루즈호 취항식을 24일 울릉(사동)항에서 개최했다. 이날 취항식에는 조현덕 대표이사를 비롯해 김병수 울릉군수, 최경환울릉군의장 등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이 코로나19를 반영해 한정된 인원만 참석했다. 울릉크루즈 여객선은 길이 170m, 1만1515톤급 선박으로 1200명과 7500톤의 화물을 수송할 수 있으며 최대속력은 20노트(37㎞/h)이다. 포항영일만 신항에서 오후 11시, 울릉 사동항에서 오전 11..

  • 충남도 유치 기업, 올해 고용 2배·투자 3배 늘었다

    충남도가 유치한 기업들의 올해 투자와 고용 인원이 크게 증가하며 눈앞에 다가온 ‘위드 코로나’ 시대 지역경제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21일 충남도에 따르면 그동안 유치한 기업 가운데 지난 1∼3분기 9개월 간 공장을 준공하고 가동하기 시작한 업체는 총 608개사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520개사보다 88개사(16.9%)가 많은 규모다. 월 평균으로는 67.6개사로 현재와 같은 수준을 유지한다면 연내 신규 준공·가동 기업은 800..

  • 서천 장항도시탐험역, 김선재 작가 '장항선 비둘기' 사진전

    충남 서천군의 문화·관광플랫폼 장항도시탐험역에서 다음 달 28일까지 김선재 사진작가의 ‘장항선 비둘기’ 사진전을 연다. 20일 서천군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장항역과 천안역을 오가던 장항선 비둘기호의 1998년 11월 마지막 한 달간의 궤적을 담고 있다. 장항선 비둘기호는 1998년 11월 30일 마지막 운행을 마치고 12월 1일부로 통일호로 대체돼 이제는 볼 수 없지만 사진전을 통해 그 시절 추억을 되새길 수 있게 됐다. 전시장에는 당시 비..

  • 김덕열 두남화학 대표, '함께해요 이삼부' 캠페인 동참

    김덕열 두남화학 대표가 19일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범국민 응원 캠페인 ‘함께해요 이삼부’에 동참했다. 김덕열 대표는 강대욱 대아이앤씨 부사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열기 확산을 위해 진행하고 있다. 2030 부산세계박람회는 약 200개국, 3218만여 명이 참가하며 생산유발효과 43조원, 부가가치 유발효과 18조원, 50만 개 일자리 창출 등이 기대되는 세계 3대 축제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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