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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강' 노벨문학상 받는 날… 서울도서관선 '시끌벅적 축제'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시상일인 오는 10일 서울도서관이 '시끄러운 도서관'으로 변신한다. 서울시는 대한민국 최초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축하하고 기념하기 위한 '2024 세계노벨문학축제'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책을 사랑하는 모든 시민이 '축제'처럼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행사는 오후 2~8시, 총 3부에 걸쳐 진행한다. 배우 유선이 진행하는 1부 축하행사를 시작으로 2부와 3부에서는 노벨문학상의 과거·현재·미래를 주제로 여러 작가들의 강..

  • '최고의 마이스 도시' 서울, 10년 연속 선정

    다양한 국제행사와 이벤트, 단체 관광을 성공적으로 유치·개최한 서울시가 최고의 마이스(MIC) 도시로 선정됐다. 시와 관광재단은 30만명이 투표한 '2024 글로벌 트래블러 독자 선정상'에서 서울이 최고의 마이스 도시로 꼽혔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시는 10년 연속 수상의 영예와 함께 명예의 전당에 올라서게 됐다. 글로벌 트래블러는 미국의 프리미엄 비즈니스 관광매체로 매년 독자투표를 통해 분야별 최고 항공·호텔·관광서비스 등을 선정하..

  • 서울시 "염태영 발언은 허위…민형사상 책임져야"

    서울시가 '명태균 논란'과 관련 더불어민주당 염태영 의원 발언을 비판하며 '오세훈 시장 죽이기'를 하고 있다고 적극 방어에 나섰다. 신선종 서울시 대변인은 2일 "민주당 염태영 의원이 오늘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명태균 논란과 관련해 주장한 내용은 명백한 허위사실"이라고 반박했다. 신 대변인은 "재차 강조하지만 오세훈 시장은 김영선 의원 소개로 명태균 씨를 두어 번 만난 이후 어떤 형태로든 관계를 이어가지 않았다"며 "염 의원은..

  • 오세훈 "野 국회 폭거 도 넘어…與, 분골쇄신해야"

    오세훈 서울시장은 2일 더불어민주당이 추진 중인 내년도 예산안 감액과 관련해 "(국민의힘) 당내에서 서로를 향해 겨눈 화살은 내려놓고 국민 예산을 되찾기 위해 분골쇄신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오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예산 폭정에 맞선 여당의 길'이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거대 야당의 국회 폭거가 도를 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오 시장은 "이재명 대표를 위한 방탄 입법이나 검찰·감사원장 탄핵은 이미 예상했던 일이니 더 놀랄..

  • 서울시, 3급 승진예정자 10명 내정…"성과 창출한 부서장 고려"

    서울시가 3급 승진예정자 10명을 내정했다고 2일 밝혔다. 승진예정자는 △문혁 예산담당관 △이성은 저출생담당관 △고광현 복지정책과장 △이진구 교통정책과장 △오경희 교육지원정책과장 △조성호 총무과장 △오대중 도로계획과장 △양병현 도시공간전략과장 △남정현 공동주택과장 △명노준 신속통합기획과장 등 총 10명이다. 시는 이번 3급 승진예정자를 포함해 내년 1월 1일자로 국장급 이상 전보를 시행할 예정이다. 이동률 행정국장은 "복지, 교통, 저출생,..

  • '한강' 노벨문학상 받는 10일, 서울도서관 '축제' 현장으로 변신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시상일인 오는 10일 서울도서관이 '시끄러운 도서관'으로 변신한다. 서울시는 대한민국 최초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축하하고 기념하기 위한 '2024 세계노벨문학축제'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책을 사랑하는 모든 시민이 '축제'처럼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행사는 오후 2~8시, 총 3부에 걸쳐 진행한다. 배우 유선이 진행하는 1부 축하행사를 시작으로 2부와 3부에서는 노벨문학상의 과거·현재·미래를 주제로 여러 작가들..

  • "외로움 없는 서울 만든다"…서울시·기업·단체 맞손

    '외로움 없는 서울'을 만들기 위해 서울시와 복지단체, 민간기업이 힘을 합친다. 서울시는 '누구도 외롭지 않은 서울'을 목표로 서울시복지재단을 비롯해 교보문고·당근마켓·hy·우아한형제들·풀무원식품 등 9개 민간기관·단체와 '외로움 없는 서울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외로움 없는 서울은 시가 전국 최촐 외로움을 정책 의제화하고 고독사 예방을 뛰어넘어 외로움을 예방하고 고립은둔을 발굴하는 등 맞춤형 지원을 하기 위한 종합대책이..

  • "느려도 괜찮아요"…금천구, 느린학습자 성장 지원

    금천구가 공부가 더딘 청소년에게 공을 들이고 있다. 별도 프로그램을 만들거나 상담을 통해 정상적인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뒤에서 돕고 있다. 구가 이른바 '느린학습자'에 대한 정서와 사회 성장 지원에 나서는 이유는 우리 사회에 이들을 케어할 마땅한 교육 시스템이 없기 때문이다. 구는 느린학습자 지원센터에서 느린학습자를 대상으로 전문 상담과 맞춤형 프로그램, 소통 공간 제공 등을 펼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느린학습자는 지능지수(IQ)가 7..

  • 성북구, 강북횡단선 신속 재추진 서명부 서울시에 전달…26만명 참여

    서울 성북구가 '강북횡단선 신속 재추진 촉구 범 구민 서명운동'에서 받은 서명부를 서울시에 전달했다. 이번 서명부에는 강북구민의 61.5%인 26만명이 서명에 동참했다. 구는 이승로 구청장과 주민대표 14명이 함께 강북구민의 열망을 담은 서명부를 시에 보냈다고 1일 밝혔다. 앞서 구는 지난 10월 18일부터 한달 동안 10만명을 목표로 서명운동을 진행해왔다. 이 구청장도 지난 10월 26일 주민, 대학, 종교단체 등 약 2000명과 만나 '강..

  • 서울시 "오세훈만 때리기 삼각편대 가동된 꼴"

    서울시가 오세훈 시장과 명태균·강혜경 간 거래 의혹을 제기한 언론 보도 반박에 나섰다. 신선종 서울시 대변인은 1일 "뉴스타파는 김한정 회장이 강혜경 씨 계좌로 대선 여론조사 비용을 건넨 이유가 공생학교 인사들을 윤석열 캠프에 넣기 위한 목적으로 보인다고 주장한다"며 "그러나 이를 입증할 근거는 어디에도 없다. 결정적 증거랍시고 내놓는 건 김 회장의 한 마디(우리 놈 그냥 캠프에 넣어줘라)가 전부"라고 꼬집었다. 신 대변인은 이어 "뉴스타파는..

  • 시민 출·퇴근시간 전 제설완료에 방점

    기상관측 이후 11월 최강의 폭설로 홍역을 치른 서울시가 구체적인 제설대책을 마련했다. 우선 시민의 안전한 출퇴근길에 제설의 초점을 맞췄다. 조기 제설작업 마무리는 기본이고, 하천·공원 보행로의 제설을 신속하게 실시하고, 제설 관련 기관 33개에 장비투입 현황과 제설 완료 비율 등을 통합적으로 관리한다. 시는 이같은 내용의 강설 대응방안을 마련했다고 1일 밝혔다. 적설량에 따라 △평시 △보강(적설량 1㎝ 미만 예보) △1단계(적설량 5㎝ 미..

  • "내년 5월 쉬엄쉬엄 한강 3종 경기에 도전하세요"

    한강에서 수영, 달리기, 달리기를 완주하는 체육 축제인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가 이색적인 프로그램과 함께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찾아온다. 서울시는 제2회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의 사전 신청 참가자 50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는 내년 5월 30일~6월 1일 뚝섬한강공원에서 열린다.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는 순위나 기록 경쟁 없이 수영, 자전거, 달리기를 완주하는 체육 축제다. 지난 6월 첫 개..

  • 양재 일대 40만㎡, 인공지능(AI) 미래융합혁신특구 지정

    서울 양재 일대 약 40만㎡ 부지가 지역특화발전특구 최초의 '인공지능(AI) 특구'로 지정됐다. 서울시는 중소벤처기업부 지역특화발전특구위원회에서 '양재 AI 미래융합혁신특구'에 대한 심의를 통과했다고 1일 밝혔다. 지역특화발전특구는 전국의 기초자치단체가 지역 특성에 맞는 특화사업을 추진하는 경우 규제 특례가 적용되는 구역으로, 중기부에서 '규제자유특구 및 지역특화발전특구에 관한 규제특례법'을 근거로 지정하고 있다. 양재 일대는 삼성전자, 현대..

  • 금천구 G밸리 기업 3개사, CES 2025 혁신상 수상

    서울 금천구 G밸리 소재 3개 기업이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5'에서 혁신상을 수상했다. 구는 인공지능 부문에서 2개 기업이, 모바일 디바이스와 앱 부문에서 1개 기업이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CES 혁신상'은 박람회를 주최하는 전미소비자기술협회(CTA)가 세계를 선도할 기술력과 혁신성을 인정받는 제품에 수영하는 상이다. 기술력, 디자인, 고객 가치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기업을 결정한다. 구 관계자는 "이번 CES 혁신상 수상..

  • 오세훈 "동덕여대 기물파손…법 위반자들이 책임져야"

    오세훈 서울시장이 최근 동덕여대의 남녀공학 전환 반대 시위에 따른 피해와 관련해 "법을 위반한 사람들이 책임을 져야한다"고 밝혔다. 30일 유튜브 채널 오세훈TV에 올라온 영상을 보면 오 시장은 지난 27일 열린 광운대학교 총학생회 초청 특별강연에서 '동덕여대 시위 피해와 관련해 서울시에서 지원할 부분이 있느냐'라는 질문에 "공공이 부담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며 이같이 밝혔다. 오 시장은 "폭력적인 행태로 인해 학교 기물파손 같은 상황이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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