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오산시, 세외수입 체납안내문 2만5000여명 발송

    경기 오산시가 92억원의 세외수입 체납액 최소화를 위해 개인과 단체 등 2만 4926명에게 체납안내문을 발송했다고 10일 밝혔다. 체납자에 대해서는 부동산과 차량, 매출채권 압류는 물론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자동차 등록 번호판을 영치하는 등의 엄중한 조치를 취해 나갈 예정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직접 CD/ATM, 안내문에 기재된 가상계좌번호, 온라인 납부 등은 물론 신용카드 결제도 ARS(142-211) 가능하다...

  • 김포시의회 본예산 심의 불발되면 ‘민생 파탄’ 현실화

    수개월간 파행을 거듭했던 경기 김포시의회가 이번에는 내년 본예산 심의를 놓고 뒷짐만 지고 있어 민생 파탄 우려를 낳고 있다. 김포시는 '김포시의회 2025년 본예산 및 제3회 추경안이 처리되지 않을 경우 국도비 반납으로 골드라인 증차 차질,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 지급 불능 우려, 돌봄 및 교육사업 이행 중단 등이 현실화되고 기반시설 설치가 중단된다고 1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내년 본예산 안이 처리되지 않을 경우 '지방자치법' 제146조..

  • 하남시,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5명 선발

    경기 하남시가 지난 9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4년 제2회 적극행정위원회'를 열어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5명(최우수1, 우수2, 장려2)을 선발했다고 10일 밝혔다. 일하는 조직 분위기를 활성화시키는 계기가 됐다. 적극행정위원회는 기존 관행의 탈피 및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행정 실천 등을 통해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하남시 공직자를 선발해 격려하는 행사다. 지난 6월에 개최된 '2024년 제1회 적극행정위원회'에서도 5명의 우수공무원을 시..

  •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가시화되나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가 가시권에 진입했다. 경기도와 경기도 북부권 시장군수협의회는 지난 9일 고양시 아람누리 새라새극장에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 등을 골자로 한 '경기북부 균형발전 공동선언'을 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공동선언식에는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와 경기도 북부권 시장군수협의회 시장·군수가 함께했다. 공동선언문은 △경기북부 균형발전 및 자치분권을 위한 공동 노력(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함께 추진) △경기북부의 미래..

  • 화성시의회, 공공 급식 사업 성과 격려

    경기 화성시의회가 최근 공공 급식 식생활 교육 시상식(어린이문화센터)에 참석해 아이들의 식생활 교육과 지역 농업 활성화를 위한 공공 급식 사업에 대한 성과를 격려했다고 10일 밝혔다. 시상식은 공공 급식을 통해 지역농산물에 대한 우수성을 알리고 지속 가능한 식생활 정착을 목표로 추진한 성과를 기념하는 자리다. 특히 '논 산책, 텃밭 여행'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직접 흙을 만지고 벼가 자라는 과정을 체험하며 자연의 가치를 배우도록 설계돼 큰 인..

  • 화성도시공사, 시민에게 신뢰받는 으뜸기업 2년 연속 재인증

    경기 화성도시공사(HU공사)가 공정거래위원회와 한국소비자원으로부터 소비자중심경영(CCM) 2회 연속 재인증을 취득했다고 10일 밝혔다.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은 기업이 모든 경영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지속적으로 개선하는지를 한국소비자원이 평가하고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는 제도다. HU공사는 '미래도시 화성을 지향하고 시민에게 신뢰받는 으뜸 공기업'이라는 비전으로 2020년 최초 CCM 인증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이번..

  • 부천시, 노인 의료·통합돌봄 선도도시로 발돋움

    경기 부천시가 노인 의료·통합돌봄 선도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다. 시는 지난 6일 보건복지부 주최로 열린 '2024년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성과대회 및 정책포럼'에서 '기관 표창'과 우수사례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이 행사는 노인 의료·돌봄 사업을 추진하는 전국 지자체와 공공·민간기관을 대상으로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사례기반 교육콘텐츠를 개발·확산하기 위한 취지다. 시는 △계획의 적절성 △수행의 체계성 △성과의..

  • 경기도연구원 "경기도 개발사업 초기 단계부터 공간단위 탄소중립 목표 설정·기준 필요"

    온실가스 감축과 함께 지속 가능한 도시계획 토대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개발사업 초기 단계에서 공간 단위 탄소중립 목표와 기준 설정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경기연구원이 '경기도 개발사업 탄소중립 기준 설정 연구' 보고서를 발간하고 10일 이같이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개발사업에서 활용되는 에너지사용계획서와 환경영향평가서는 에너지 절감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기본 자료로 사용되고 있지만 명확한 감축 목표와 기준이 부재해 실효성이..

  • 정병용 하남시의회 부의장, 지역 체육 발전 공로로 감사패 수상

    경기 하남시의회는 정병용 부의장이 지난 5일 하남시체육회가 주최한 '2024년 체육인의 날'에서 감사패를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올 한 해 지역 체육을 활성화하고 하남시 체육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다. 정 부의장은 평소 체육인들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삼고 체육 인프라 개선과 체육인의 어려움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며 지역 체육 발전에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얻는다. 시민들과 체육인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해 구체적인 성과를 이뤄내는 데..

  •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 대축제' 성황리 마무리

    (사)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7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연 '2024 남양주시 자원봉사 대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 우수 자원봉사자 및 시민 등 1200여 명이 참석해 축제의 장을 빛냈다. 모델 가수 효원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트로트 신동인 이승율 군과 표준 국악밴드 '아리현 밴드'의 무대가 이어졌다. '2024 자원봉사이그나이트 in 남양주'의 대상 수상자인 강경애..

  • 성남시, 세종대와 '인공지능 첨단산업의 상생 클러스터 조성'업무협약

    경기 성남시와 세종대가 인공지능 첨단산업의 상생 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힘을 모은다. 성남시는 9일 오후 시청 제1회의실에서 세종대학교와 인공지능(AI) 첨단산업의 상생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신상진 성남시장과 엄종화 세종대학교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공지능 및 반도체 설계(팹리스) 연구 등을 위한 행정적 지원 협력 △첨단기술에 대한 우수한 인력 양성 △산·학·연·관 융복합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 박태순 안산시의장, 대만 담수 JC와 우호 협력 방안 논의

    안산시의회와 대만 담수 청년회의소(JC)가 9일 만남을 갖고 양 기관의 우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안산시의회에 따르면 박태순 의장은 이날 의회 대회의실에서 노언정 대만 담수 JC 회장과 안산 청년회의소 임원진을 비롯한 방문단 일행을 만나 안산시 및 시의회 소개와 양국 청년 정책 등을 주제로 간담회를 가졌다. 박 의장은 "대만 담수 JC와 안산 JC는 지난 1981년부터 이어온 끈끈한 교류를 통해 양 도시에 우호의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며..

  • 인천도시공사, 기술자문·건축설계 공모 심사위원 공개 모집

    인천도시공사(iH)는 건설공사의 설계 및 시공 적정성을 자문하는 '제11기 기술자문위원회'와 건축설계 공모 제출 작품을 심사하는 '제2기 건축 설계공모 심사위원회' 위원을 내년 1월 3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제11기 기술자문위원회'는 △도시계획 △안전관리 △토목 △건축 △환경 △교통 등 22개 분야 전문가를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건설업무 관련 행정기관의 5급 이상 공무원 및 공기업 부장 이상급 전문가 등으로 선정할 예정..

  • 경기 광주시, 9일 바르게살기운동 기념비 제막식

    경기 광주시는 9일 중대물빛공원 해맞이광장에서 '바르게살기운동 기념비 제막식'을 가졌다. 진실· 질서·화합의 이념을 토대로 우리 사회가 더 나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도약하는 계기가 됐다. 이날 제막식에는 방세환 광주시장과 허경행 광주시의회 의장, 김성수 바르게살기운동 광주시협의회장, 유명숙 바르게살기운동 광주시협의회 여성회장을 비롯해 조억동 전 광주시장, 지역내 각급 기관·사회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바르게살기운동 광주시협의회의..

  • 광주시, 대설 피해 기업 지원 창구 운영...지난 6일까지 140여 건 피해접수

    경기 광주시는 '대설 피해 기업 지원 창구'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지난 6일까지 접수된 피해 접수건만해도 140여 건에 달했다. 이번 지원 창구는 폭설로 인한 중소기업·소상공인의 피해 현황 파악 및 지원을 위한 취지다. 시는 해당 지원 창구를 통해 피해 기업의 민원 및 피해 신고 접수, 경영 자금지원 정책 안내 및 기타 애로사항 상담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시는 SNS 등 홍보 매체 활용 및 읍·면·동 협조를 통해 아직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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