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충남도 지역활성화투자개발원 창립…힘쎈충남 정책에 탄력

    충남도가 지난달 28일 지역활성화투자개발원이 창립함에 따라 이들의 활약에 기대를 걸고 있다. 지역활성화투자개발원은 △지역개발 프로젝트 추진방안 및 민간투자 활성화를 위한 금융구조 연구 △금융시장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제도 개선 정책 제언 △지역활성화 프로젝트 관련 맞춤형 컨설팅 및 지자체 대상 전문교육 제공 등 업무를 수행한다. 이를 통해 인구감소와 지방소멸을 막는 대안 등을 찾게 된다. 김상기 임시이사회 의장은 "지자체 입장에서 경제성·지..

  • 서산시, 올해 기본형 공익직불금 431억원 지급

    충남 서산시는 2024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지급대상자를 확정하고 12월 중순까지 지급한다고 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급 대상자는 1만 5984명, 지급 면적은 21만 718㏊이며, 총금액은 약 431억 9700만 원이다.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기본 쌀, 밭, 조건 불리 직불제로 지원했던 사업이 2020년부터 기본형 공익직불제로 통합·개편된 것으로 올해 시행 5년 차를 맞고 있다. 경작농지 면적 등 일정 자격에 따라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으로..

  • 미래형 모빌리티 '아산형 미니트램' 아산탕정2지구에 밑그림

    친환경 자율주행 아산형 미니트램 도입에는 자율주행 기술 규제 및 법적 개선과 함께 트램 조성방향과 순환노선도 구축이 선행돼야 한다는 진단이다. 아산형 미니트램은 아산탕정2 도시개발계획지구 내 미래형 모빌리티 자율주행 교통체계를 구축해 순환형 노선으로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관련해 한 전문가는 "아산형 미니트램 연구 결과, 탄소중립 실천과 도시교통망 개선, 신기술 확보 및 지역 경쟁력 강화 측면에서 긍정적 효과가 기대되는 노선 후보와 주요 특..

  • '순천향 메이커 페어' 창의적 아이디어 열띤 경연

    순천향대학교가 창업 능력 함양과 스타트업 장려, 메이커 문화 확산을 위해 개최한 '순천향 메이커 페어'에 창의적 아이디어 구현을 통해 제작된 창작품이 관심을 모았다. '메이커 페어'는 중소기업벤처부 후원 메이커 스페이스 사업의 일환으로, 이번 대회는 나눔창작소추진단이 주최했다. 29일 순천향대에 따르면 '2024 순천향 메이커 페어'가 지난 28일 교내 공학관에서 열려 △가죽·패브릭 △디지털 제조 △모빌리티 △목공 △스마트 굿즈 등 톡톡 튀는..

  • 학생모니터링단 '호서서포터즈 6기' 2년 활동 성료

    대학교 교육과정 전반에 대해 학생의 의견이 환류되는 호서대학교 학생모니터링단 '호서서포터즈 6기'가 수료했다. 호서서포터즈는 52개 학부(과)에서 선발된 학생들로 구성된 학생 모니터링단으로 학교 교육과정 전반에 대해 학생이 학생의 의견을 직접 수집해 학교에 그 결과를 공유하고 교육과정 개선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모니터링 활동단'이다. 호서대는 호서서포터즈 99명에 대한 수료식을 지난 28일 아산캠퍼스, 29일 천안캠퍼스에서 개최하고, 수료..

  • 당진청년농업인이 생산한 고품질 딸기 출하

    충남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청년창업농 임대형 스마트팜(B동)에서 재배한 명품 딸기를 29일부터 본격 출하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4명의 청년 농업인이 약 2500평에 설향 품종을 재배하고 있으며, 지난 9월 중순 정식한 딸기는 스마트팜의 철저한 환경제어 아래 생산돼 품질이 우수하고 높은 당도로 소비자에게 인기가 높다. 현재 B동에서 딸기를 재배하고 있는 청년 농업인은 지난해 8월에 입주해 스마트팜 재배 2년 차로, 전 작기보다 순조롭게 딸기..

  • 서산 모항 국제크루즈 여행 티켓 12월부터 전국 판매

    충남 서산시 대산항을 모항으로 내년 5월 19일 출항하는 국제크루즈 여행 티켓이 내달 1일부터 전국에 판매된다. 29일 시에 따르면 이 상품은 6박 7일 동안 서산 대산항에서 출항해 대만 기륭(타이페이)과 일본 나가사키를 거쳐 부산항에 입항하는 일정으로 롯데관광개발㈜에서 판매한다. 특히 대만에서 1박을 체류하며 2일 동안 주·야간 관광을 모두 즐길 수 있는 '크루즈 오버나잇' 일정이 포함돼 있다. 기항지 관광은 선택에 따라 대만의 타이베이 1..

  • 충남도 기후위기와 주거권 실태조사, 취약가구 대책 필요

    기후위기 시대 충남도내 주거환경이 취약한 가구에 대한 맞춤형 대책 마련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 인권센터는 28일 도청 소희의실에서 '충남도 기후위기와 주거권 실태조사 연구용역' 중간 보고회를 열고,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주거환경이 취약한 500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는 (사)한국도시연구소가 △주거 실태와 주거 소요 △기후위기 인식 및 경험 △기후위기와 재난 피해 △가구원과 가구 4개 부문 44개 문항으로..

  • 내포특위, 내포신도시 개발 박차 위한 현안 점검

    충남도의회 '내포신도시 완성추진대책 특별위원회'가 지난 27일 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회의실에서 5차 회의를 열었다. 이날 내포특위는 내포신도시 건설 완성을 위한 7개 소관 총 16건의 주요 현안 사업을 보고받고 추진 사항을 점검했다. 이상근 위원장은 "내포신도시가 겉으로는 화려해 보이지만, 현실을 보면 도로, 주거, 문화, 복지, 체육시설 등 정주 여건 개선이 매우 시급하다"며 "이에 따라 인구 유입은 물론 도시 발전이 저해되고 있다. 충남도..

  • 한화토탈에너지스, 서산지역 고교생에 장학금 3000만원

    한화토탈에너지스가 대산공장 대강당에서 서산지역 8개 고등학교 학생 30명을 초청해 각 100만원씩 총 3000만 원의 희망 나눔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나상섭 한화토탈에너지스 대표이사, 성기동 충남도 서산교육지원청 교육장, 지역 고교 교장 및 교사들이 참석했다. 한화토탈에너지스에 따르면 지난 2013년에 시작해 올해로 12년째를 맞은 지역 고교 장학금 지원사업은 지금까지 총 252명의 학생들에게 약 5억 8000만..

  • ㈜잉크테크 서산공장 준공식 열려

    서산인더스밸리 일반산업단지에 위치한 ㈜잉크테크 서산공장 준공식이 개최됐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기업이 생산·제조활동을 원활히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준공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조동식 서산시의회 의장, 정광춘 ㈜잉크테크 회장, 김평수 대표이사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28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7월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과 김태흠 충남도지사, 정광춘 회장이 참석해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잉크테크는 기존..

  • 예산사랑상품권 10% 할인판매… 1인당 70만원 한도

    지역자금 역외 유출을 막고 소비 촉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음 달 1일부터 예산군 사랑상품권 10% 할인판매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할인판매 금액은 총 35억원(지류형 15억원, 모바일형 20억원)으로 할인행사는 판매 금액 소진 시까지 진행되며, 1인당 70만원 한도 내 구입이 가능하다. 지류형 상품권은 본인 신분증 및 본인 휴대폰을 지참해 농협은행 예산군지부 외 41개 판매대행점을 방문해 구입할 수 있다. 모바일형(카드,..

  • 예산군, 신례원3리 등 공영주차장 잇따라 조성

    충남 예산군이 도심지역 주차난 해결을 위해 공영주차장을 조성한다. 군은 덕산면 읍내리와 오가면 역탑리에 공영주차장을 설치한데 이어 올해 말까지 예산읍 신례원3리와 산성리 지역에도 공영주차장을 추가 조성한다. 이어 이달 준공되는 오가오거리 공영주차장, 내년 설치 예정인 군청사 앞 주차타워와 산성리 지역에도 공영주차장을 조성할 예정이어서 원도심 상권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군은 쾌적한 주차환경 조성을 위해 내년에 예..

  • “자산 관리 더 체계적으로” 세종교육청, 현장지원 연수

    세종교육청은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세종교육원에서 본청 부서, 직속기관, 각급 학교의 공유재산 및 물품 업무 담당자 16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자산 관리 현장 지원 연수'를 진행했다. '자산 관리 현장 지원 연수'는 각 기관에서 학교 재산과 물품 관리를 담당하고 있는 담당자의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 체계적인 공유 자산 관리 방법과 효율적인 물품 관리 방법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주요 내용은 △K-에듀파인시스템 통합자산관..

  • 천안시, 소규모 사업장 사물인터넷측정기기 부착비용 90% 지원

    천안시가 소규모 사업장 대기배출시설의 체계적 관리를 위해 사물인터넷 측정기기 부착 등의 설치비를 지원한다. 28일 천안시에 따르면 사물인터넷은 배출시설과 방지시설에 전류, 온도, 차압계 등의 센서와 통신 기능을 내장해 가동 유무를 원격으로 확인하는 시스템이다. 적용 대상은 대기배출시설 4·5종 사업장이며 내년 6월까지 부착해 정상 전송이 이뤄져야 한다. 시는 설치 비용의 90%를 지원한다. 보조금을 지원받음 사업장은 사물인터넷 측정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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