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충남 부여~경기 평택 연결, 서부내륙고속도로 개통

    충남 부여와 경기 평택을 가로 지르며 교통 대동맥 역할을 하게 될 '서부내륙고속도로'가 9일 개통됐다. 서부내륙고속도로는 지난달 개통한 서해선 복선전철과 함께 충남 내륙 교통의 중추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개통 구간은 부여군 부여읍 부여나들목 부터 평택시 포승읍 포승분기점·안중읍 안중나들목까지 1단계 총연장 94㎞로, 3조 2688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일반 차량의 통행은 개통식 다음 날인 10일 낮 12시부터 가능하다. 서부내륙고속도..

  • 태안군, 안심 공중화장실 85곳 조성 마무리

    충남 태안군이 안전한 공중화장실 조성을 위한 시설개선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10월부터 공중화장실에 범죄예방을 위한 안심거울과 안심스크린, 비상벨 설치 등 '국민안심 공중화장실 시설개선 사업'을 마무리하고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개방했다. 이번 사업은 군이 지난 5월 행정안전부의 '2024년 국민안심 그린공중화장실 선도 사업' 공모에 선정된 데 따른 것으로, 국비(특별교부세) 2500만원 포함 총 사업비 5000만원을..

  • 호서대 새내기들 'AI 미래고속도로 공모전'서 주목

    올해 신설된 호서대학교 디지털프로덕트디자인학과 1학년 학생들이 '2024 AI로 만드는 미래고속도로 공모전'에서 입상하며 주목받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김예진, 김유빈, 박민준, 유은성 학생들로 한국도로공사에서 주최한 이번 공모전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9일 호서대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해 고속도로와 휴게시설의 미래 모습을 사진과 영상으로 표현하는 공모전으로, 수상작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24 스마트건설엑스..

  • 충남도, 도내 공무직에 금융서비스 지원 나선다

    충남도는 9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하나은행, 서울보증보험, 충남도공공노동조합 충남도청지회와 '충남도 공무직원 금융서비스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도내 공무직원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금융서비스 지원을 목적으로 추진했다. 김태흠 지사와 이동열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부행장, 이상규 서울보증보험 대전충청본부장, 장명순 충남도공공노동조합 충남도청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협약식이 열렸다. 이번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도내 공무..

  • 예산군 봉수산수목원에 전기차 충전기 설치

    충남 예산군은 등산객 및 숙박객의 편의를 위해 봉수산수목원 주차장에 전기차 충전기 2기를 설치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충전기는 7㎾급 완속충전기이며, 군은 완속 충전에 약 6시간이 소요됨에 따라 방문객이 충전 시 휴양림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숲 해설 체험, 산책 등의 시간을 활용하면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봉수산자연휴양림의 한 숙박객은 "완속 충전기는 자는 시간에도 충전할 수 있어 전기차 소유주들에게 희소식..

  • "천안시민이 뽑은 올해 10대 뉴스 1위는"

    충남 천안시민이 뽑은 올해 최고의 지역 소식은 '천안사랑카드'인 것으로 나타났다. 천안시는 한해 동안 시정 발전을 견인한 주요 사안들을 모아 '2024 천안 10대 뉴스'를 선정한 결과 이같이 집계됐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지난달 25일부터 지난 6일까지 천안시 누리집을 통해 진행됐으며 시민 7564명 참여했다. 설문 결과 '천안사랑카드'가 가장 많은 표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탄력적인 천안사랑카드 캐시백 운영으로 내수 소비를 촉..

  • 예산군, 충남도 적극행정 우수기관 비결 살펴보니

    충남 예산군이 충남도에서 실시한 도내 15개 시군 및 공공기관 적극행정 우수기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2024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데 이은 겹경사다. 공무원의 적극행정은 지역 사회와 주민을 위한 행정 서비스 질 향상에 큰 역할을 한다. 이에 군은 직원의 적극 행정 실천 의지를 높이기 위해 자체 신규 시책으로 '적극행정·규제혁신 마일리지..

  • 귀감이 된 아산시민 '봉사 정신' 칭송 받았다

    자원봉사자의 도시 아산시와 8000시간이상 자원봉사자 등 시민들의 지속적이고 투철한 봉사 활동이 대외적으로 인정 받았다. 아산시와 아산시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를 통한 전국적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와 여해서포터즈(성웅 이순신축제 자원봉사단) 등 자원봉사자 브랜드화, 기업·단체 협력을 통한 봉사영역 확대, 재난·재해전문자원봉사단 운영 등 자원봉사 문화를 조성 및 확산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아산시는 충남도 내 시·군 중에서 유일하게 행정..

  • '고교생 드론재능기부' 등 기발한 아이디어 빛난 홍성 토지행정

    고교생 드론 재능기부로 토지행정에 필요한 행정자료를 확보했다. 이를 통해 이들 고교생들이 드론인재로 커 갈 수 있는 기회를 보장했다. 지적 관련 정보를 사전에 제공하면서 관련 갈등을 사전에 막을 수 있도록 했다. 충남 홍성군이 토지 분야에서 이같은 성과를 창출하며 탁월한 행정력을 인정받았다. 홍성군은 충남도의 '토지행정 추진성과' 평가에서 지난해 이어 올해도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토지행정 역량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9일 홍성군에 따르면 토지행..

  • 예산군노인종합복지관, 2024 차량공모사업 잇따라 선정

    사회복지법인 수덕이 운영하는 예산군노인종합복지관이 2024년 차량공모사업에 잇따라 선정돼 3대를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노인종합복지관은 2010년 한국마사회, 2015년 KT&G 복지재단에서 차량을 지원 받았으나 그동안 많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9년간 차량 공모사업에 선정되지 못한 상황이어서 이번 공모 선정이 의미를 더하고 있다. 계속되는 차량공모사업 탈락에도 노인종합복지관은 시설 중심이 아닌 찾아가는 서비스로의 전환을 필수 요소로 판단하..

  • 예산군새마을회, 라오스 새마을운동 국제협력사업 참여

    충남 예산군새마을회(회장 김진완)는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라오스 비엔티안 쌍텅구 쌈판나마을에서 '2024 새마을운동 국제협력사업'을 추진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군 새마을회와 라오스 현지 마을 주민이 함께 협력해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는 중요한 행사이며, 충남도새마을회와 군을 포함한 도내 7개 시군 새마을회가 주관한다. 사업 기간은 2개년 시범운영으로 2024년에는 시범마을 선정, 주민 요구 조사 및 마을 기반시설 구축을 진행하..

  • 예산군 장애인 개인예산제 시범사업 유공, 복지부 장관상

    충남 예산군이 '2024년 장애인 개인예산제 시범사업' 추진 유공으로 보건복지부 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서울시 이룸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복지부 및 시범사업에 참여한 전국 8개 지자체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군은 '2023년 장애인 개인예산제 모의사업'에 이어 '2024년 장애인개인예산제 시범사업'에 참여한 전국 유일 지자체로 공로를 인정받아 기관 표창 등 5건의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에 수상한 장관상은 기관..

  • "광역의원 정책개발비 사용범위-예산 확대해야"

    충남도의회는 국립 공주대학교와 '2024 충남 미래 포럼'을 개최하고,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연구 활성화 및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이번 포럼은 지난 10월 도의회와 공주대가 체결한 상호정책 협력 업무협약 결실로, 충남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의미 있는 첫걸음이다. 포럼은 선문대학교 김재광 교수 사회로 충남도의회 지민규 의원과 공주대 정남수 교수의 발제에 이어 정병인 의원(천안·더불어민주당), 공주대 이정만 교수, 정책연구..

  • 충남도 2337억 투입, 노년일자리 5만3329개 만든다

    충남도는 오는 27일까지 2025년 노인 일자리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내년 노인 일자리 사업에는 올해보다 174억원 늘어난 2337억원이 투입되며, 일자리 수는 2982개 늘어난 5만 3329개이다. 일자리 유형은 △공익활동형 3만 9285개 △노인역량활용사업(구 사회서비스형) 9429개 △공동체사업단(구 시장형) 3588개 △취업알선형 1027개이다. 공익활동형은 공공시설 봉사 등 지역사회 공익 증진을 위한 봉사활동 성격의 사..

  • 충남도, 2030년까지 수소버스 1200대 보급

    민선8기 힘쎈충남이 2030년까지 경유버스 1200대를 수소로 전환한다. 또 수소충전소는 67기로 늘려 화석 연료에서 청정 수소로 도내 버스의 에너지 전환 기반을 마련한다. 김태흠 지사는 6일 천안시청 대회의실에서 이병화 환경부 차관, 홍성현 도의장, 김지철 도교육감, 박상돈 천안시장, 12개 기관·단체·기업 대표와 '2030 청정 수소로(路) 이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가스기술공사, 충남버스운송사업조합, 충남전세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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