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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령군, '대가야 고도 지정지구 설정' 계획 박차

    경북 고령군이 고령 대가야 고도(古都) 지정지구 설정을 위해 계획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고령군은 지난 17일 대가야문화누리 가야금홀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주민들에게 대가야 고도 보존·육성을 위한 지정지구 설정 게획을 알리기 위해 열렸다. 이날 지정지구 설정 배경, 기대효과, 주요 계획 등을 설명하고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 군은 대가야 고도 지정지구 설정을 통해 역사·문화적 가치의 체계적인 보존과 지역 발전..

  • 배성도 칠곡군의회 부의장, 경북 의정봉사대상 수상

    경북 칠곡군의회 배성도 부의장(왜관읍)이 18일 '2024년 경상북도 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 경북의정봉사대상은 경상북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가 수여한다. 의정활동을 통해 주민복리증진·지방자치 발전을 선도한 도내 지방의회 의원을 선정해 표창한다. 배성도 의원은 제9대 칠곡군의회 부의장으로 활동하며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를 통해 주민 의견은 적극 수렴하고 집행부와는 열린 소통을 이어가며 지방자치 발전에 앞장섰다는 평가다. 배성도 부..

  • '의성 배' 9톤 베트남으로…연간 1000톤 계약 달성

    경북 의성군의 두레의성생산자회영농조합이 재배한 친환경 배 9톤이 지난 17일 베트남으로 향했다. 의성군 협동조합의 첫 수출 농산물이다. 의성군은 이날 첫 수출 선적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수출된 배는 베트남 전역에서 약 800개 매장을 운영 중인 협동조합 매장에서 판매된다. 베트남으로 떠난 배는 두레생협의 대표 친환경 농산물인 의성 '신고배'다. 지난 9월 두레생협과 베트남 협동조합 간 업무협약을 통해 연간 1000톤 계약이 이뤄진 후..

  • 대구RISE위원회 구성, 10개 대학 총장, 5개 유관기관장 위촉장 수여

    대구시는 RISE 의사결정기구인 대구RISE위원회를 구성하고 지난 17일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는 교육부 대학 재정지원사업의 일부 행·재정 권한을 지자체에 위임·이양해 지역발전과 연계한 전략적 지원으로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추진하는 체계이다. 대구RISE위원회는 지역 10개 대학을 비롯해 지역 인재 양성, 산업 발전과 관련된 경제·산업·교육계 대표가 참여해 위원장 2명을 포함..

  • 대구·경북 무역의 날 기념식, 수출 유공 기업인들 격려

    대구시와 경북도,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는 17일 호텔 인터불고에서 '제61회 대구·경북 무역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지역의 수출 기업과 수출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출의 탑을 달성한 기업과 수출 유공 포상 기업인들을 격려했다. 기념식에서 대구는 씨아이에스㈜가 3억불 탑, ㈜메가젠임플란트 2억불 탑, 미래첨단소재㈜ 5000만불 탑, ㈜한국비엔씨 3000만불 탑, ㈜스누콘·㈜엠에이텍 2000만불 탑 등 총 48개..

  • 거창군, '3무(無)사과' 저탄소 국가인증 취득 환경·농업 선도적 모델로 '주목'

    경남 거창군이 전국 최초로 시행 중인 '3무(無)농업 실천사업'이 주목받고 있다. 18일 거창군에 따르면 2019년 3무(無)농업 실천 선포식을 시작으로 제초제·생장조정제·착색제를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농업 실천 사업이 5년 차에 접어들었다. 3무(無)농업은 환경보전의 공익적 가치를 실현함해 소비자에게는 건강한 먹거리 제공과 농가에는 틈새 소득 창출을 목표로 하는 국내 유일의 정책이다. 모든 작물을 대상으로 추진했던 전년까지와는 달리 202..

  • 거창군, 화장시설 명칭 '천상공원' 선정

    경남 거창군은 화장시설 건립지역에 사용할 명칭을 '천상공원'으로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거창군에 따르면 지난 8월 16일부터 9월 30일까지 '거부감 없는 공원 같은 화장시설'의 이미지를 부각하기 위해 군민을 대상으로 명칭 공모를 진행해 공모에 총 232건이 접수돼 군민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1차 선호도 심사를 통해 33건의 명칭을 선정한 후 2차 심사는 거창군 화장시설 설치추진위원회에서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6개 후보로..

  • 성산아트홀 김사숙·진해아트홀 지연숙 관장 임명

    경남 창원문화재단은 18일 성산아트홀과 진해아트홀에 김사숙, 지연숙 임용후보자를 신임 성산아트홀 관장 및 진해아트홀 관장에 각각 임명했다. 신임 김사숙 성산아트홀 관장과 지연숙 진해아트홀 관장은 창원문화재단 이사회의 의결과 이사장의 최종 임용 대상자 결정으로 임명장을 받았다. 임기는 16일부터 2026년 12월 15일까지 2년이다. 김사숙, 지연숙 관장은 성산아트홀과 진해아트홀의 문화예술 기획 사업, 시설대관 및 운영전반에 대한 사무를 관장하..

  • 경북도, 비혼 출생아 지원책 속도 낸다

    경북도가 비혼 입양 출생아 혼인 등 가정에 대한 지원책 마련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18일 경북도에 따르면 저출생과전쟁본부와 경북연구원, 경북여성정책개발원, 전문가 그룹 등을 중심으로 비혼·입양 정책 대응 태스크포스(TF)를 마련했다. TF는 비혼 출생아 등 혼인 외 가정 지원과 국내로의 입양 활성화 등 양방향에 대한 지원책을 마련한다. 비혼 가정 지원 정책 및 인식 전환 대책 연구와 비혼 출생아 가정 지원 조례 마련, 비혼 출산한 동거인에게..

  • 경북도, 내년 '민간투자 활성화 7대 중점과제' 집중 추진

    경북도가 내년 '민간 투자 7대 중점 과제'를 통해 균형발전·첨단산업·서비스업 투자유치에 집중한다. 18일 경북도에 따르면 7대 중점과제는 △산단 및 정책 특구에 대한 전략적 투자유치 △경상북도 민간투자 활성화 펀드 출범 △지역활성화 투자펀드 성공과 사업확장 △동해와 북부권 3대 관광거점 호텔 리조트 건립 △에너지 기반 스마트팜, 데이터팜 집중 유치 △도청신도시 의료, 문화산업 인프라 투자 △산업단지 청년 친화 3대 신활력 프로젝트 등 이다...

  • 구미 지산샛강생태공원 '모범도시숲 1호' 선정

    경북 구미시의 지산샛강생태공원이 2024년 1호 모범도시숲으로 선정됐다. 18일 구미시에 따르면 모범도시숲은 산림청에서 국내 도시숲 중 모범적으로 조성·관리된 곳을 선정해 인증하는 제도다. 2022년부터 시행된 가운데 올해는 전국 도시숲 4곳, 가로수 1곳이 인증됐다. 이 가운데 지산샛강생태공원은 도시숲 부문 2024-1호로 선정됐다. 지난해 '인동도시숲 대왕참나무 가로수길' 선정에 이어 2년 연속 인증을 획득한 쾌거다. 지산생태공원에는 샛강..

  • 청도군, '농업인 교육훈련사업 평가'우수기관상 수상

    경북 청도군은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2024년 농업인 대상 교육훈련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150개 시군 농촌진흥기관을 대상으로 1차 역량 평가, 2차 서류심사, 3차 발표심사 및 실사 과정을 거쳐 내·외부 전문가 심사를 통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청도군농민사관학교는 지역농업의 발전을 위해 청도반시, 복숭아, 귀농영농,디지털청년농업 총 4개 과정을 올해 3월부터 운영해 100명의 수료생을 배..

  • '친환경 앞장서는 안동시'…에코워싱 개소

    경북 안동시가 친환경 다회용기를 수거해 세척 후 배송하는 '에코워싱 안동'을 개소했다. 18일 안동시에 따르면 경북안동지역자활센터의 신규 자활사업인 에코워싱 안동은 780.8㎡의 면적으로 전국 최대 규모로 를 자랑하고 있으며 3개의 세척라인, 포장실, 소독실, 에어부스 등을 갖추고 있다. 시는 전문적인 위생관리를 위해 APT 오염도 측정기를 통해 세척 상태를 점검하는 등 식품위생 안전 기준을 철저히 준수하며 지역축제, 공공기관, 음식점 등..

  • 경남도, 생태농업단지 매출액 166% 초과 달성

    경남도가 올해 추진하고 있는 생태농업단지의 매출실적이 25억원에 육박해 당초 목표치 15억원을 초과 달성했다. 18일 경남도에 따르면 도는 연초에 참여를 신청·지정받아 생태농업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8개 단지에 친환경농산물 생산·유통·가공 시설 및 장비 등을 지원하고자 시군과 7억원을 보조했다. 각 단지에서 생산될 친환경 쌀 및 당근, 고추, 가지, 방울토마토, 들기름 등 애초 매출 목표는 15억원이였지만 이달 기준 단지별 성과평가 결..

  • 의령군을 빛낸 올해 최고의 뉴스는…'4·26위령제' 1위

    경남 의령군의 올해 10대 뉴스 1위로 무고한 주민 56명이 희생당한 지 42년 만에 천추의 한을 달래준 우순경 총기사건 희생자의 역사적인 첫 위령제 선정됐다. 18일 의령군에 따르면 군은 최근 직원 설문조사를 통해 선정한 '2024년 의령군 10대 뉴스'를 발표했다. 군은 직원들이 이번 조사에서 42년 동안 숨죽여 왔던 유족의 응어리를 푼 '426 추모공원' 조성과 '426 위령제' 거행은 의령군 공무원들이 평생 간직할 '자부심'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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