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탄소년단 진, 신곡 ‘러닝 와일드’ 뮤비 티저 공개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진이 컴백을 앞두고 타이틀곡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진은 12일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솔로 앨범 ‘해피(Happy)’의 타이틀곡 ‘러닝 와일드(Running Wild)’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공개된 영상은 도로 위에 멈춰 선 차에서 내리는 진과 강아지의 뒷모습으로 시작된다. 노을이 진 하늘과 불이 들어온 가로등이 분위기를 더하고, 기타 연주로 몰입감을 높인다. 차에서 내린 진은 이..

  • 소지섭·임수정 ‘미안하다, 사랑한다’, 2024년 버전 캐릭터 포스터 공개
    웨이브(Wavve)가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의 주인공 5인방 캐릭터 포스터를 2024년 버전으로 재해석해 공개했다. 12일 웨이브가 공개한 캐릭터 포스터에는 소지섭과 임수정 등 주인공들의 상징적인 장면과 핵심 명대사가 담겼다. “난 너랑 노는 데 내 심장을 다 걸었어”와 “따뜻해요? 외롭지 않죠, 이제?” 같은 대사는 무혁(소지섭)과 은채(임수정)의 비극적인 사랑을 강조하며 그때의 감동을 되살린다. 또한, “이제 다시 네 손 놓지 않을..

  • 이세영·나인우 ‘모텔 캘리포니아’ 대본 리딩 현장 공개…첫사랑 케미 예고
    MBC 새 금토드라마 ‘모텔 캘리포니아’의 대본 리딩 현장이 공개됐다. 내년 1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모텔 캘리포니아’는 심윤서 작가의 소설 ‘홈, 비터 홈’을 원작으로 하며, 배우 이세영(지강희 역), 나인우(천연수 역), 최민수(지춘필 역), 김태형(금석경 역), 최희진(윤난우 역) 등이 출연해 신선하고 탄탄한 라인업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12일 ‘모텔 캘리포니아’ 측은 무해하고 가슴 떨리는 ‘전대미문 모텔’의 출격을 알리는 대본리딩..

  • 베니스 영화제 2관왕 ‘파라다이스 이즈 버닝’, 12월 국내 개봉 확정
    2024년 12월 개봉을 확정한 영화 ‘파라다이스 이즈 버닝’이 국제 영화제와 평단에서 뜨거운 찬사를 받으며 기대작으로 떠올랐다.미카 구스타프슨 감독은 장편 극영화 데뷔작 ‘파라다이스 이즈 버닝’을 통해 격렬히 흔들리고 눈부시게 빛나는 사춘기를 예리하고 생생하게 포착해 냈으며, 감각적이고 아름다운 영상미와 음악을 더해 전 세계를 매료시킨 강렬한 드라마를 탄생시켰다. 이에 해외 유수의 영화제에 공식 초청되어 제80회 베니스 국제 영화제 오리종티상..

  • 갓세븐 제이비, ‘로드 러너’로 27일 솔로 컴백
    그룹 갓세븐(GOT7)의 리더 제이비(JAY B)가 솔로 아티스트로 돌아온다.제이비는 오는 27일 첫 번째 솔로 정규앨범 ‘아카이브 원: [로드 러너](Archive 1: [Road Runner])’를 발매한다. 이어 12월 7일 서울 강서구 KBS 아레나에서 단독 콘서트 ‘테이프 : 리 로드(TAPE : RE LOAD)’를 개최하며 본격적인 활동의 포문을 연다.‘아카이브 원: [로드 러너]’는 제이비가 데뷔 12년 만에 처음 선보이는 솔로 정..

  • '14일 컴백' 윤하, 타이틀곡 ‘포인트 니모’ 뮤비 티저 공개
    가수 윤하가 타이틀곡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윤하는 지난 9일과 12일 공식 SNS와 유튜브 채널에 정규 7집 리패키지 앨범 ‘그로우스 띠어리 : 파이널 에디션(GROWTH THEORY : Final Edition)’ 타이틀곡 ‘포인트 니모’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 두 편을 공개했다.공개된 영상 속 광활한 바닷가에서 밴드 세션과 어우러져 기타를 연주하고 있는 윤하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인공위성들이 지구로 추락하는 장면, 애니메이션으..

  • 투어스, 신보 첫 콘셉트 필름 공개…’선배美 물씬’
    그룹 투어스(TWS)가 첫 번째 콘셉트 필름을 공개했다.투어스는 지난 11일 하이브 레이블즈 공식 유튜브 채널과 팀 공식 SNS에 싱글 1집 ‘라스트 벨(Last Bell)’의 첫 번째 콘셉트 필름을 공개했다. 졸업을 앞두고 마지막 겨울 축제를 준비하는 여섯 소년의 모습을 담은 영상이다.투어스의 달라진 비주얼이 눈길을 끈다. 수업을 마치고 울리는 종소리와 함께 영상이 시작되고, 멤버들은 각자 개성을 살린 교복 스타일링으로 비주얼을 뽐낸다. 빈티..

  • K-클래식 대표주자 임윤찬·조성진이 온다
    세계무대를 제패한 우리 피아니스트들이 금의환향한다.'클래식 음반의 오스카'라고 불리는 영국 그라모폰 뮤직 어워즈에서 2관왕을 차지한 임윤찬과 세계적 명성의 베를린 필하모닉 상주 음악가로 활동하고 있는 조성진이 해외 정상급 오케스트라들과 함께 국내 관객을 만난다.임윤찬은 다음 달 18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에서 펼쳐지는 도이치 캄머필하모닉 내한공연 무대에 선다. 임윤찬이 정식 국내 무대에 오르는 것은 6개월 만이다.독일의 강자 도이치 캄머필은..

  • 에버랜드 '비밀의 숲' 공개…은행나무 황금빛 장관
    에버랜드의 '비밀의 숲'인 은행나무숲이 일반에 시범 공개됐다. 늦가을 3만 그루의 은행나무가 숲 전체를 황금빛으로 물들여 일대가 장관을 이뤘다.에버랜드는 1970년대 산림녹화를 위해 에버랜드 인근 향수산 일대에 은행나무 약 3만 그루를 식재했다. 이곳은 외부에 거의 공개되지 않아 자연 그대로의 아름답고 비밀스러운 모습을 간직하고 있다. 약 14만5000제곱미터 부지에 수많은 은행나무들이 햇볕을 더 받기 위해 서로 경쟁이라도 하는 듯 하늘을 향..

  • 루시드폴·페퍼톤스와 만든 '국가유산 방문 캠페인' 공개
    국가유산청과 국가유산진흥원은 가수 루시드폴, 밴드 페퍼톤스와 함께 작업한 '국가유산 방문 캠페인' 영상 3편을 공개한다고 12일 밝혔다. 국가유산 방문 캠페인은 한국 문화의 원형인 국가유산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총 76곳의 유산을 소개한다. 영상은 방문코스 10개의 길 가운데 '설화와 자연의 길'에 포함된 거점을 중심으로 제주의 독특한 풍광을 음악과 함께 보여준다.루시드폴은 성산일출봉, 광치기 해변..

  • 사람보다 한우가 많은 이곳…맛따라 길따라 재미따라 '횡성 여행'
    한우로 유명한 강원도 횡성군은 관광지로도 매력이 넘치는 곳이다. '걷기 좋은 길'로 통하는 횡성호수길을 둘러싼 자연환경은 물론 국내 최장 길이의 루지 체험장 등 다양한 재미가 있다. 소고기 외에도 안흥찐빵을 비롯한 먹거리가 풍부하다. 서울에서 KTX를 타면 1시간 반이면 갈 수 있어 생각보다 가까운 곳이기도 하다. 늦가을에는 단풍을 거쳐 초겨울 빛으로 변해 가는 산들이 감상에 젖게 한다. 횡성의 여행지를 소개한다.◇ 국립횡성숲체원늦가을에는 산..

  • 조계종 주지협 “이기흥 회장 수사 참담, 공정심사 촉구”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에 대한 정부의 경찰 수사 의뢰를 놓고 불교계가 공정한 심사를 촉구한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조계종 전국교구본사주지협의회(주지협)는 12일 대한불교조계종 전국교구본사주지협의회 일동의 성명서를 내고 "불교계는 대표적인 불자인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에 대한 정부의 경찰 수사 의뢰에 대해 참담한 심정이며 앞으로 안타까운 상황이 발생할까 깊이 우려한다"고 전했다. 이어 주지협은 "이 회장의 스포츠공정위원회 심사를 눈앞에 둔 때 국무조정실..

  • 로제X브루노 마스 '아파트', 빌보드 '글로벌 200' 3주째 1위
    블랙핑크 로제와 팝스타 브루노 마스의 듀엣곡 '아파트'(APT.)가 미국 빌보드 '글로벌 200'과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서 3주 연속 정상을 달렸다.12일 빌보드 차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따르면 '아파트'는 레이디 가가와 브루노 마스의 '다이 위드 어 스마일'(Die With A Smile)과 빌리 아일리시의 '버즈 오브 어 페더'(Birds Of A Feather)를 제치고 3주째 1위를 지켰다.전 세계 200개 이상 국가의..

  • [시네마산책]전편보다 더 커지고 세진 '글래디에이터 Ⅱ'
    아프리카 나미비아에서 살고 있는 '하노'(폴 메스칼)는 '아카시우스' 장군(페드로 파스칼)이 이끄는 로마군의 침공으로 나라와 아내를 모두 잃고 노예가 된다. 포악하지만 무능한 성품의 쌍둥이 황제 '게타'(조셉 퀸)와 '카리칼라'(프레드 헤킨저)의 폭정으로 신음하는 로마에서 속내를 알 수 없는 인물 '마크리누스'(덴젤 워싱턴)에 의해 검투사로 변신한 '하노'는 타고난 지략과 전투 능력을 발휘해 영웅으로 거듭나기 시작한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자..

  • [투데이갤러리]김창열의 '물방울 ENS214'
    올해 작고 3주기를 맞은 김창열은 '물방울 화가'로 잘 알려져 있다. 그가 그린 물방울들은 실제처럼 영롱하게 빛을 발한다. 그러나 실제에선 존재할 수 없는 형상이라는 점이 아이러니다.김창열의 1970년대 작품 속 물방울은 다른 연대의 작품보다 훨씬 영롱하게 빛난다. 때문에 이 시기 그의 작품들은 미술 애호가들로부터 더욱 사랑받는다. 극사실에 가까우면서도 현실에 존재할 수 없는 형태를 띠고 있는 물방울은 오랜 시간 반복적이고 세심한 관찰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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