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체육회 노조 이기흥 회장 3선 반대 성명, 공정위 소위 4일 개최

    대한체육회 노조가 1일 이기흥 체육회장의 3선 출마에 반대하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다. 체육회 노조는 이날 성명에서 "이 회장이 대한체육회장 3선의 야욕을 버리지 않고 스포츠공정위원회 연임 승인 절차를 준비하고 있다"며 "해당 안건이 올라오더라도 체육인과 국민 누구나 납득할 수 있는 가치에 따라 심의해달라"고 스포츠공정위에 요구했다. 체육회 노조는 또 지난달 24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종합감사 때 증인으로 채택된 이 회장이 출석하지 않은..

  • 스트레이 키즈, 올해 美 앨범 판매고 100만장 돌파

    남성 아이돌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올해 미국에서 K팝 가수로는 처음으로 실물 음반과 디지털 음반을 합쳐 100만장 이상의 앨범 판매고를 기록했다. 1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들이 최근 선보인 미니음반 '에이트'(ATE)는 지난 9월 30일 기준 2024년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K팝 앨범 뿐만 아니라, 모든 장르를 통틀어 테일러 스위프트·트래비스 스콧·빌리 아일리시에 이어 미국에서 네 번째로 많이 팔린 앨범으로도 집계됐다. 또..

  • [황의중기자의 수심결] 통도사 성파스님 삶·철학 담긴 선예전

    60년 이상 영축총림 통도사와 함께 한 80대 선승(禪僧)이 보는 세상과 그가 꿈꾸는 예술 세계는 어떤 모습일까.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성파 선예 특별전-COSMOS'는 도심 속 속인(俗人)의 눈이 아닌 산사(山寺) 속 노스님의 시선으로 우리를 안내한다. 9월 28일부터 11월 17일까지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태초(太初)' '유동(流動)' '꿈(夢)' '조물(造物)' '궤적(軌跡)' '물속의 달'..

  • 관광공사, 타이베이 국제여전서 한국 글로벌 축제 알리기

    한국관광공사는 1일부터 오는 4일까지 진행되는 '2024 타이베이국제여전(ITF)에 참가해 한국의 '글로벌 축제' 해외 시연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타이베이 난강 전람관에서 열리는 타이베이국제여전은 평균 30만 명 이상이 참관하는 대만 최대 규모의 국제여행박람회이다. 관광공사는 지난 3월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3개의 글로벌 축제(인천펜타포트음악축제, 수원화성문화제, 화천산천어축제)를 대만 현지에서 홍보하고, 방한 관광상품 개발을 촉진하기 위..

  • 프로야구 각 구단 전열 정비, LG 송지만 코치 영입

    2024년 프로야구 시즌이 마무리된 이후 각 구단의 전열 정비가 진행되고 있다. 정규시즌 3위 LG 트윈스는 송지만 코치를 영입했다. LG 구단은 1일 "송지만 코치는 1군 주루 부문을 맡는다"고 전했다. 현역 시절 1938경기 타율 0.282, 311홈런, 130타점, 165도루를 기록한 강타자였던 송 코치는 은퇴 후 넥센과 KIA 타이거즈, NC 다이노스에서 지도자 생활을 했다. 한국시리즈에서 KIA 타이거즈에 석패한 삼성 라이온즈는 이날..

  • 23기 정숙, ‘조건만남 절도’ 이어 '사기’ 논란…속속 드러나는 과거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나는 솔로) 23기' 출연자 '정숙'(출연자명). /이엔에이(ENA)·에스비에스플러스(SBS Plus) 이엔에이(ENA)·에스비에스플러스(SBS Plus)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나는 솔로)’에 출연 중인 ‘23기 정숙(출연자명)’을 둘러싼 과거사 관련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31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23기 정숙’의 과거를 둘러싼 의혹이 제기됐다. ‘23기 정숙’이 과거 조건만남을..
  • 울산, K리그 우승·3연패 조기 확정할까…2위 강원과 맞대결

    울산HD과 강원FC가 올 시즌 K리그 1 우승의 향방을 결정할 맞대결을 펼친다. 올산은 1일 오후 7시 30분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강원FC와 2024 K리그1 36라운드 홈경기에서 조기 우승 확정에 도전한다. 이날 경기까지 3경기를 남긴 현재 울산은 승점 65로 2위 강원에 승점 4점 차로 앞서 있다. 이 경기 승리 시 울산은 강원과의 격차를 승점 7점으로 벌리면서 남은 2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우승을 확정한다. 3위 김천상무는 현재 승점..

  • 관광공사 '함안 낙화놀이' 특별 상품, 일본인 관광객 450여명 유치

    한국관광공사는 함안 낙화놀이를 즐길 수 있는 특별 여행상품을 출시해 일본인 관광객 등 450여 명을 유치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관광공사가 경남 함안군, 일본여행업협회(JATA)와 함께 출시했다. 관광공사는 수도권에 집중된 외국인 관광객을 지역으로 분산하기 위한 대응책으로 지역 고유성을 지닌 '함안 낙화놀이'를 선정해 이번 상품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관광공사는 지난 31일 '낙화놀이 스페셜데이'를 개최했으며, 이에 앞서 지난 5월..

  • 머스크가 점찍은 킬러 김예지, 테슬라코리아 앰배서더 선정

    2024 파리 올림픽 사격 은메달리스트 김예지(임실군청)가 테슬라코리아의 앰배서더로 선정됐다고 1일 김예지의 소속사 플필이 밝혔다. 김예지는 지난 파리올림픽에서 영화에 나오는 '킬러'를 연상시키는 자세와 무심한 표정으로 경기를 펼쳐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의 시선까지 사로잡은 바 있다. 당시 머스크는 김예지에 대해 "따로 연기할 필요가 없다. 액션 영화에 캐스팅하자"고 말했다. 김예지는 사격 10m 공기권총에서 은메달을 딴 직후..

  • 웃음이냐 액션이냐, 주말 극장가 승부 가를 당신의 선택은?

    류승룡·진선규 주연의 코믹 스포츠 드라마 '아마존 활명수'와 할리우드 액션 블록버스터 '베놈: 라스트 댄스'가 이번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을 두고 치열한 접전을 벌일 전망이다. 1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아마존 활명수'는 개봉 2일째인 전날 하루동안 4만9349명을 불러모아 일일 관객수 1위를 지켰다. 그러나 개봉일 관객수에 비해 2만 여명이 줄어들어, 이틀 연속 2위를 차지한 '…라스트 댄스'(4만4845명)와의 차이가 불과 500..

  • 이영준 풀타임 활약에도 4경기 연속 골 침묵, 이한범은 결장

    유럽 중견리그에서 뛰는 한국 선수들이 주전 경쟁과 공격 포인트 생산에서 어려움을 겪었다. 연령별 대표팀에서 최전방 공격수로 활약한 이영준(21·스위스 그라스호퍼)은 1일(한국시간) 루가노와의 홈경기에서 득점포를 가동하지 못했다. 이영준의 골가뭄은 정규리그 4경기째 이어졌다. 스위스리그 데뷔전에서 42초 만에 첫 골을 넣으며 화려한 신고식을 치른 이영준은 8경기에서 2골 1도움으로 준수한 활약을 하고 있지만 최근 공격 포인트가 뜸한 상황이다...

  • 전 세계가 기다려온 '오징어 게임' 시즌 2, 본격 예열 돌입

    K콘텐츠의 전 세계적인 인기를 주도한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 2가 오는 12월 26일 공개를 앞두고 본격적인 예열 작업에 돌입했다. 1일 넷플릭스는 '오징어 게임' 시즌 2의 티저 포스터와 티저 예고편, 극중 장면을 선보여 작품에 대한 기대를 끌어올렸다. 시즌 2는 복수를 다짐하고 다시 돌아와 게임에 참가하는 '기훈'(이정재)과 그를 맞이하는 '프론트맨'(이병헌)의 치열한 대결을 그리는 가운데, 먼저 티저 포스터는 낯익은 초록색..

  • 이강인에 '중국인' 인종차별 팬, PSG 서포터스그룹 영구제명

    이강인에게 인종 차별 발언을 한 축구 팬이 파리 생제르맹(PSG) 서포터스 그룹에서 영구 제명됐다고 PSG 구단이 지난 31일(현지시간) 발표했다. PSG 구단은 이날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이강인 인종차별 사건과 관련된 팬은 서포터스 그룹에서 영구적으로 퇴출당했고 훈련 직후 사과를 받았다"고 전했다. 구단은 또 "우리 구단은 어떤 형태의 인종차별에 대해서도 용납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해당 팬은 지난 10월 26일 P..

  • [카드뉴스] '제철 해산물' 11월에 더 맛있다! "11월 바다에는 맛있는 게 산다"

    [카드뉴스] '제철 해산물' 11월에 더 맛있다! "11월 바다에는 맛있는 게 산다" 11월, 뭐 먹을까? 겨울 감성 슬슬 풍기기 시작하는 11월의 겨울 바다는 감성도 넘치지만 맛있는 건 더 넘칩니다! 11월, 뭐 먹을지 고민이라면? 11월의 제철 해산물 먹어볼까요? <디자인: 박종규기자 hosae1219@asiatoday.co.kr>
  • [백운산 오늘의 운세] 2024년 11월 1일

    쥐띠 36년 아직 단념하기는 이르다. 48년 근심이 빠르게 사라지는 날이다. 60년 중요한 일들이 한 번에 이루어진다. 72년 재밌는 시간을 보내는 하루다. 84년 서쪽과 남쪽에서 행운이 찾아온다. 96년 어렵다면 더욱 힘을 내야 한다. 소띠 37년 내 물건을 신경 써서 챙겨야 한다. 49년 음식으로 인한 배탈에 주의하도록 한다. 61년 운영하는 일에 재미가 솔솔 생긴다. 73년 투자는 잠시 보류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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