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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큐 '길위에 김대중', 내달부터 일본 주요 도시 순차 개봉

    다큐멘터리 '길위에 김대중'이 다음달부터 내년 1월까지 일본 주요 도시에서 개봉한다. 30일 제작사인 명필름과 시네마6411에 따르면 '길위에 김대중'은 다음달 1일 도쿄를 시작으로 23일 오사카와 29일 후쿠오카·교토, 12월 고베, 내년 1월 요코하마에서 차례로 현지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현재 개봉이 확정된 상영관 수는 5개로, 내년 3월까지 일본 전 지역의 20~25개관으로 상영이 확대될 전망이다. 일본 개봉을 기념해 다양한 부대행사..

  • '아마존 활명수' 진선규 "아마존 촬영, 류승룡 덕분에 너무 편해"

    배우 류승룡·진선규가 입담을 자랑했다. 지난 26일 유튜브 채널 '뜬뜬 DdeunDdeun'에 '단풍놀이는 핑계고 | EP.60'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류승룡·진선규·이동휘가 게스트로 등장해 MC인 유재석과 대화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류승룡은 "나는 데일리·위클리·먼슬리 계획이 다 있다. 그래서 웬만하면 계획대로 움직여서 촘촘하게 일정이 있다"며 엄청난 계획형 인간이라고 밝혔다. 이에 진선규는 "나는 개인적으로 그..

  • 방탄소년단 진, 군 생활 공개 "후임들 혼낸 적 없어, 인기 많았다"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진이 군대에서 인기가 많았다고 밝혔다. 지난 29일 유튜브 채널 '동네스타 K'에 '긴 말 않겠습니다. 저희 동스케 월클 맞습니다. BTS 진 이게 되네? | 동네스타K4 EP.31'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진이 게스트로 등장해 MC인 조나단과 대화하는 모습이 담겼다. 조나단이 "군대에서 인기쟁이라고 들었다. 근데 그 이유가 돈을 잘 써서 그렇다고 (들었다)"고 하자 진은 "물론 그것도 맞다. 근데..

  • 유인나, DJ로 돌아온다…유튜브 '유인라디오' 11월 공개

    배우 유인나가 DJ로 돌아온다. 리고라운드컴퍼니는 "배우 유인나와 손잡고 신규 유튜브 웹 예능 '유인라디오'를 론칭한다"고 30일 밝혔다. '유인라디오'는 배우 '유인나'의 이름에 '라디오'를 더한 합성어로 유인나의 꾸밈없고 편안한 진행 능력과 따뜻한 소통을 중심으로 하는 라디오 포맷의 콘텐츠다. 유인나의 진행 실력을 바탕으로 매주 실제 라디오를 듣는 듯한 다수의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유인나는 "'볼륨' 가족들에게 "다시 돌아오겠다"라고..

  • 경동중고 총동창회, 제2회 경동사랑 음악제 개최

    경동중고등학교 총동창회(회장 고승환)는 다음 달 2일 오후 4시 경동고등학교 내 동인관에서 제2회 경동사랑 음악제를 연다. 1940년 개교 이래 올해로 84주년을 맞은 경동고등학교는 그동안 4만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특히 문화예술 분야에서 한국 대중음악사에 크고 작은 영향을 끼친 음악가들이 활약하고 있다. 음악제는 '향수와 그리움'을 주제로 한 클래식과 대중음악의 크로스오버 형태로 열린다. 1부는 클래식 향연으로, 천안시립합창단의 상임지휘..

  • [투데이갤러리]아니카 이의 '포개어진 허파'

    아니카 이는 냄새, 박테리아, 튀긴 꽃과 같은 독특한 재료를 사용한 실험적인 작업으로 이름을 알렸다. 그는 시각, 후각, 미각 등 다양한 감각을 작업에 끌어들인다. 최근에는 기계, 균류, 해조류 등의 비인간 지능을 탐구하고 인간중심적 사고에 의문을 제기하는 미래적인 작업을 펼치고 있다. 바다에서 건져 올린 듯한 세포를 닮은 아니카 이의 '방산충' 연작은 전시 공간에 부드럽게 물결치듯 매달려 있다. 섬세하게 짜인 광섬유 표면을 따라 빛의 파동이..

  • [장원재기자의 스포츠人] "시민들 하나로...도시브랜드 구축에 축구만한 것 없죠"

    FC안양이 K리그 1부 승격의 8부 능선을 넘었다. 남은 두 경기에서 1승만 하면 꿈에 그리던 승격이다. 구단주인 최대호(66) 안양시장은 자타가 공인하는 축구 마니아다. 축구를 하려고 시장을 하는 것인지, 시장을 하려고 축구를 하는 것인지 모른다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다. 매 경기 직접 관전하고 시민 응원단과 뒷풀이도 한다. - 1부리그 승격이 코앞이다. 지금 심정은 어떤가."기분이 매우 좋다. 오늘 다 이긴 경기를 비겨서 몹시 아쉽지만,..

  • 양키스, WS 3패 후 첫승...반격 시동

    미국 프로야구 뉴욕 양키스가 벼랑 끝에서 기사회생했다. 양키스는 30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MLB) 월드시리즈(WS·7전 4승제) 4차전에서 LA다저스를 11-4로 제압했다. 1~3차전을 내리 패한 후 첫승을 챙기며 한숨 돌렸다. 양키스는 1회초 다저스의 프레디 프리먼에게 선제 투런포를 허용하며 0-2로 끌려갔다. 자칫 쉽게 무너질 수 있었지만 2회말 곧바로 추격하며 반등의 발판을 마련했다. 1사..

  • "재건축 아파트" 엄지윤·곽범, '아파트' 뮤비 패러디…싱크로율 100%

    코미디언 엄지윤과 곽범이 로제와 브루노 마스의 듀엣곡 '아파트'를 패러디했다. 지난 29일 유튜브 채널 '빵송국'은 'ROZ?M & Bruzi Mar - jaegunchuk APT. (not Official Music Video)'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엄지윤과 곽범이 로제와 브루노 마스의 듀엣곡 '아파트(APT.)' 뮤직비디오를 커버한 패러디 '재건축 아파트(jaegunchuk APT.)'이다. 엄지윤이 노잼(ROZ?..

  • [아투★현장] '강남 비-사이드' 조우진·지창욱이 선보일 추격 범죄 장르

    '강남 비-사이드'가 새로운 추격 범죄 장르로 전 세계과 팬들과 만날 준비를 마쳤다.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강남 비-사이드'의 제작발표회가 30일 오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배우 조우진·지창욱·하윤경·김형서, 박누리 감독이 참석했다. '강남 비-사이드'는 강남에서 사라진 클럽 에이스 '재희'를 찾는 형사와 검사, 그리고 의문의 브로커, 강남 이면에 숨은 사건을 쫓기 위해 서로 다른 이유로 얽힌..

  • '강남 비-사이드' 조우진 "요즘 아저씨의 정석으로 캐릭터 완성"

    배우 조우진이 형사 역할을 위해 18kg을 증량했다고 밝혔다. 30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드라마 '강남 비-사이드'의 제작발표회가 열려 배우 조우진·지창욱·하윤경·김형서, 박누리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조우진은 "강동우라는 인물이 가까이 두고 싶은 어른이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연기했다"며 "친근하면서도 정감 있는 요즘 아저씨, 다른 의미의 '요아정'이라고 하더라. 그것에 부합하려고 노력했다"고 밝혔다. 그러면..

  • '강남 비-사이드' 김형서 "지창욱, 무대 뒤집어 놓는 연기"

    배우 지창욱과 김형서가 두 번째 호흡을 맞춘 소감을 전했다. 30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드라마 '강남 비-사이드'의 제작발표회가 열려 배우 조우진·지창욱·하윤경·김형서, 박누리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지창욱은 "형서 씨가 하는 모든 행동이나 연기가 제게 많은 자극이 됐다"며 "'최악의 악'이라는 작품에서 형서 씨를 처음 봤는데, 그때 형서 씨가 해석하는 인물이 신선하고 재밌었다"고 밝혔다. 그는 "'강남..

  • '강남 비-사이드' 하윤경 "검사 민서진 役, 감정 절제 어려웠다"

    배우 하윤경이 검사 역을 소화한 소감에 대해 밝혔다. 30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드라마 '강남 비-사이드'의 제작발표회가 열려 배우 조우진·지창욱·하윤경·김형서, 박누리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하윤경은 "검사 역할이라서 크게 불편하거나 어려운 점은 없었다. 다만 '민서진' 캐릭터 자체가 어려웠던 것 같다"고 밝혔다. 그는 "민서진은 내면적으로 가장 혼란스럽고 복합적인 인물인데 그걸 겉으로 드러내면 안 되는..

  • '강남 비-사이드' 지창욱 "박누리 감독과 얼추 가족"

    배우 지창욱이 박누리 감독과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했다.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강남 비-사이드'의 제작발표회가 30일 오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배우 조우진·지창욱·하윤경·김형서, 박누리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연출을 맡은 박누리 감독은 지창욱을 캐스팅한 계기에 대해 "오랜 팬이었다. 저희 어머니께서 드라마 '기황후' 팬이셔서 굉장히 오랫동안 방송을 챙겨봤다. '언젠가 함께 작업할 날이 있겠지'..

  • 극장가의 '관객 가뭄', 11월엔 해갈되나

    관객 가뭄으로 신음중인 극장가에 해갈의 단비가 내릴까, 각기 다른 개성을 앞세운 국내외 영화들이 다음 달 '흥행 비구름'을 형성할지에 기대와 우려의 시선이 교차하고 있다. 30일 극장가에 따르면 다음 달 6일 '아노라' '청설' '레드원'을 시작으로 13일과 14일 '글래디에이터 Ⅱ'와 '사흘'이 차례로 개봉한다. 이어 20일 '위키드'와 '히든페이스'가 관객들과 만나고 '모아나 2'가 27일 마지막을 장식한다. 11월 개봉 예정작들의 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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