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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진 장관 “실시간·현장중심으로 국가하천 안전 최대한 확보”

한화진 장관 “실시간·현장중심으로 국가하천 안전 최대한 확보”

기사승인 2024. 06. 13.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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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하천 CCTV 활용 홍수기 실시간 대응
한화진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13일 원주지방환경청 홍수대책상황실을 찾아 올해 홍수기 대비 국가하천 상황관리체계를 점검하고 있다. / 제공=환경부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13일 원주지방환경청 홍수대책상황실을 찾아 올해 홍수기 대비 국가하천 상황관리체계를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한 장관은 원주지방환경청이 관할하는 북한강 등 9개 국가하천에 대해 여름철 홍수 대응대책을 보고 받았다. 아울러 하천변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실시간 운영상황 감시(모니터링) 결과를 활용한 신속한 상황 전파 및 공유, 하천통제 및 피해복구에 필요한 자원 사전확보 등의 기관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원주지방환경청은 현장중심의 홍수 안전 확보를 위해 관할 국가하천을 대상으로 올해 3월 하천재해대책을 수립하고 △지자체 합동 모의훈련 △홍수취약지구 지정·관리 △홍수대책상황실 운영 및 비상근무 가동 등 홍수 대응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한 장관은 "역점적으로 추진해온 국가하천 폐쇄회로텔레비전이 본격 가동돼 보다 신속하게 안전을 지킬 수 있게 됐다"며 "실시간 상황관리와 지자체 협업을 통해 현장중심의 홍수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하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하게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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