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의료원, 18일 정상진료…지역민 건강이 최우선

기사승인 2024. 06. 16.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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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시간 연장 등 환자 증가 적극 대응
홍성의료원 전경사진
홍성의료원.
홍성의료원이 오는 18일부터 예정된 의사 집단휴진 기간 정상 진료한다. 필요 시 진료시간을 연장한다.

홍성의료원은 이번 의사 집단휴진 사태에 대비해 비상 진료체계를 유지하고 응급실을 포함한 모든 진료과는 평소와 같이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특히 의료진과 직원들은 공공의료 실천의 사명감을 갖고 진료시간 연장을 검토하는 등 의사집단 휴진 시 예상되는 환자 증가에 적극적으로 대응한다.

김건식 원장은 "지역주민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한다. 이번 사태로 인해 의료 서비스가 중단되지 않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며 "공공병원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에 안전한 의료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사태를 계기로 공공의료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상기시키고 지역주민들과의 신뢰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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