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국가정원, 여름꽃 식재로 사계절 정원 ‘연출’

기사승인 2024. 06. 16.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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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스와 백일홍이 여름의 활기 더해
메타세콰이어길가에 핀 수국
순천만국가정원내 메타세콰이어길가에 핀 수국. /순천시
순천만국가정원이 뜨거운 여름을 맞아 특별히 선정된 신품종 도입으로 국가정원의 여름을 만끽하려는 관람객을 맞이할 준비에 나섰다고 16일 밝혔다.

순천만국가정원 스페이스 허브에는 은은한 향과 신비로운 보라색의 빅토리아 샐비어가 습지와 어우러져 고요하고 평화로운 분위기를 연출하고, 정원워케이션 주변 나눔숲에는 밝은 노란색과 주황색의 코스모스와 백일홍들이 여름의 활기를 더해 정원 전체에 생동감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또한 6월의 정원을 더욱 풍성하게 해주는 대표적인 수국은 수국원, 개울길 동선 등에 몽글몽글 피어오르기 시작하며 여름의 관람객을 반기고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이번 여름, 순천만국가정원을 찾아 자연이 선사하는 아름다움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계절별로 다양한 화훼연출을 선보여 순천만국가정원이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정원으로 기억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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