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사회서비스원, ‘2024년 노인인권증진 유공 대통령 표창’

기사승인 2024. 06. 16. 10:43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제8회 노인학대 예방의 날 맞이해 '대통령 표창 수상'
18년간 학대피해 노인 안전 보호망 마련 등 공로 인정
대통령 표창 홍보대사 기념사진
안혜영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왼쪽)과 장동현 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 관장(오른쪽)이 '2024년 노인인권증진 유공 대통령 표창'을 받은 후 가수 송가인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회서비스원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은 산하 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이 제8회 노인학대예방의 날을 맞아 '2024년 노인인권증진 유공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4일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중앙노인보호전문기관이 주관한 행사에서 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은 노인 학대 피해의 심각성을 알리고 노인 인권을 존중하는 사회적 분위기 형성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안혜영 사회서비스원 원장은 "경기도 5개 노인보호전문기관이 1400만 도민과 함께 노인학대 예방 활동 및 사례조사, 인식 개선 교육, 협력체계 구축 등 노인학대의 예방과 노인 인권 존중의 사회 가치를 확산하는데 주력했다"며 "더 나은 경기도 노인의 행복한 돌봄 실현을 위해 노인보호전문기관의 1~2개 추가 설치와 인력증원이 절실하며, 이로써 노인학대예방을 위한 보다 촘촘한 노인인권보호체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사회서비스원은 경기도 360도 돌봄과 연계해 노인 돌봄 서비스가 생활보호에서 인권보호로 확대되고 노인권익 침해에 적극 대응하는데 이바지해 노년의 삶이 존중받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함께 하겠다"고 했다.

사회서비스원 소속 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 박혜경 주임과 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 최영선 주임과 직원들이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누렸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