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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 전국 대부분 지역 ‘비’…낮 최고 31도

[내일날씨] 전국 대부분 지역 ‘비’…낮 최고 31도

기사승인 2024. 06. 23.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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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더위엔 그늘'
한낮 최고기온이 25도를 웃돌며 전국이 초여름 날씨를 보인 2일 서울 뚝섬한강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그늘막과 나무 밑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 /정재훈 기자
월요일인 24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기압골의 영향으로 강원 동해안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오다가 차차 그치겠다. 수도권과 충청권은 아침에 비가 멎겠고, 강원도는 낮에, 남부 지방은 오후에 비가 그치겠다. 제주도는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비가 오겠다.

중부 지방은 오전부터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이겠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 남서부·서해5도 10~40㎜, 서울·인천·경기(남서부 제외)·강원 내륙·산지 5~30㎜, 전북 북부·대구·경북 5~20㎜, 제주도 5~10㎜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상 20~23도, 낮 최고기온은 영상 24~31도로 예보됐다. 전날과 비슷하고 평년보다는 약간 높은 수준이다. 경상권을 중심으로 기온이 30도 내외로 오르는 곳이 많겠고, 습도가 높아 최고 체감온도는 31도 안팎으로 올라 더울 전망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다만 수도권·강원권·충청권은 오전에, 호남권은 오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으로 예상된다.

동해 먼바다에는 차차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으니 항해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3.0m, 서해 1.0~2.0m, 남해 0.5~2.5m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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