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 대상자 모집

기사승인 2024. 06. 24.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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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부터 1대1 맞춤형 낮 활동과 야간돌봄 서비스
군산시청 청사
군산시청 청사
전북 군산시가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 서비스를 7월부터 본격 가동함에 따라 시행에 앞서 제공기관 및 서비스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는 장애의 정도가 극심한 발달장애인에게 1대 1 맞춤형 낮 활동 또는 야간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시는 시행에 앞서 제공기관 및 서비스 대상자를 모집하고 있다.

서비스 지원 대상은 18세 이상 65세 미만 등록 지적 또는 자폐성 장애인으로 도전 행동 정도와 일상생활 능력·의사소통 능력· 가정 내 보호 체계 등을 종합 고려해 선정한다.

또한 전북특별자치도 서비스조정위원회를 거쳐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원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사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서비스 제공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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