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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 붉은사막 기대감 유지되면 주가 우상향할 것”

“펄어비스, 붉은사막 기대감 유지되면 주가 우상향할 것”

기사승인 2024. 06. 25.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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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주가 기존 5만1000원에서 6만3000원 상향
붉은사막, 올해 가장 큰 모멘텀과 테마 보유한 게임
상상인증권은 25일 펄어비스에 대해 붉은사막 기대감만 높게 유지한다면 주가는 우상향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5만1000원에서 6만3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상상인증권이 전망한 펄어비스의 올해 2분기 매출액은 840억원, 영업적자는 33억원이다. 다만 컨센서스 대비 상회할 것으로 내다봤다.

상상인증권은 PC, 모바일 트래픽은 우하향 중에 있으나, 1분기부터 인식된 검사M 중국계약금이 앞으로 수분기 인식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따라 실질적인 탑라인 매출하락은 전분기 대비 2% 감소에 그칠 것으로 관측했다. 또 2분기 마다 집행되었던 일회성 인건비가 제거되면서 인건비 상승은 통제된 469억원을 예상했다.

올해 가장 큰 모멘텀과 테마를 보유한 종목/게임은 펄어비스의 붉은사막이다. 최승호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검사PC 중국(연내 출시전망) 및 실적은 단팥빵의 빵일 뿐이고, 핵심인 팥은 계속해서 붉은사막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제 투자자/유저들의 시선은 게임출시 시점보다도 게임 퀄리티에 이끌리고 있다. 가장 단기간에 까볼 수 있는 패가 8월 게임스컴의 수상 및 후기이기 때문이다. 현재까지 참가를 확정지은 게임의 면면을 본다면, 붉은사막의 수상확률이 절망적이지 않다는 평가가 나온다.

붉은사막 기대감만 계속 높게 유지한다면 주가는 계속해서 상승 곡선을 탈 수 있다. 최 연구원은 "2025년 붉은사막 추정 매출액 3073억원은 유지하나, 검사M/PC 중국 순매출을 반영, 추정 영업이익을 1938억원으로 22% 상향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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