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대광위, 지하철 5호선 김포·검단 연장 등 전국 6개 철도사업 공청회

대광위, 지하철 5호선 김포·검단 연장 등 전국 6개 철도사업 공청회

기사승인 2024. 06. 30. 11:00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내달 12일 제4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 변경 공청회
국토부 로고
정부가 서울 지하철 5호선 김포·검단 연장 등 전국 6개 광역철도사업을 추가·변경하는 데 반영하기 위한 전문가 및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한다.

국토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오는 12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제4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2021∼2025)'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은 '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국토교통부 장관이 대도시권 광역교통시설의 확충과 광역교통체계의 개선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수립하는 5년 단위의 계획이다.

이날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중회의실에서 열리는 공청회에는 전문가 및 유관기관, 지역주민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관련 내용을 들을 수 있도록 온라인으로도 생중계한다.

앞선 2021년 '제4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2021~2025)'이 수립된 이후, 그간 변화된 여건을 고려해 총 6개의 사업을 추가·반영하기 위한 것이다.

사업별로는 △서울 5호선 김포·검단 연장 △동탄∼청주공항 광역철도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 △대구권 광역철도(2단계) △대구∼경북 광역철도 △용문∼홍천 광역철도 등이다.

공청회는 변경안에 대한 발표, 전문가 토론 및 의견청취 순으로 진행된다.

대광위는 이번 공청회에서 접수된 의견을 면밀히 살펴 변경안을 최종 확정한다. 이후 광역교통위원회 심의를 거쳐 '제4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2021~2025)'을 변경 고시할 예정이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