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수원시의원들, ‘민주당 독재’ 삭발 릴레이 두 번째

기사승인 2024. 07. 04.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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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광
유재광 수원시의회 의원(국민의힘)이 4일 수원시청 본관 1층 로비에서 더불어민주당의 후반기 원구성 독식에 반발하며 삭발식을 하고 있다./수원시의회 국민의힘
유재광 수원시의회 의원(국민의힘)이 4일 수원시청 본관 1층 로비에서 더불어민주당의 후반기 원구성 독식에 반발하며 두 번째 삭발식을 가졌다.

이날 10여 명의 국민의힘 의원들은 '민주당 여러분 부끄럽지 않습니까?' 등 피켓을 들고 민주당을 규탄했다.
규탄
10여 명의 수원시의회 국민의힘 의원들이 4일 '민주당 여러분 부끄럽지 않습니까?' 등 피켓을 들어보이고 있다./독자
국민의힘은 13명의 남성 의원들을 중심으로 삭발식을 가질 것으로 알려졌다.

수원시의회 의석은 각각 더불어민주당 17석, 진보당 1석, 무소속 1석, 국민의힘 18석에 이른다.

그런데 민주당이 의장과 부의장은 물론 5개 상임위원장과 3개 특별 위원장을 차지했다.

당연히 표면상 다수당인 국민의힘 의원들로부터 강한 반발로 의정 파행이 예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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