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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대, 남양주시와 RISE 사업 추진 위한 정책설명회 개최···지역 발전 선도한다

경복대, 남양주시와 RISE 사업 추진 위한 정책설명회 개최···지역 발전 선도한다

기사승인 2024. 08. 30.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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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RISE 전국 도입 앞두고 지자체와 협력 방안 논의
경복대학교는 지난 28일 남양주시와 함께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 추진을 위한 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 경복대학교
경복대학교가 2025년 전국 시행을 앞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도입에 대비하여 지역 사회와 협력을 구체화하고 있다.

경복대학교(총장 전지용)는 지난 28일 경복대학교 남양주 캠퍼스 국제회의실에서 남양주시와 지역혁심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 추진을 위한 정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김경복 교학부총장, 함도훈 RISE 총괄책임자, 신효영 디지털트윈연구원장, 김미지 정보기획처장, 임현서 혁신사업단장을 비롯해 남양주시청 정책기획팀 문길모 과장 등 대학과 지자체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늘보다 내일이 더 기대되는 남양주 미래비전과 실천전략’을 주제로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남양주시의 현황, 시민이 기대하는 남양주, 민선 8기의 비전과 전략, 6대 분야 주요 시책과 실천 전략 등에 대하여 논의하였으며, 이후 대학과 지자체 간의 의견을 나누는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경복대학교 김경복 교학부총장은 “이번 정책 설명회를 통해 경복대학교와 남양주시가 추구하는 목표와 방향성을 확인하였다”고 말하며 “남양주시의 전략 산업과 관련된 실천 과제를 차례대로 찾아가는 과정을 밟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남양주시청 정책기획팀 문길모 과장은 “경복대학교와 남양주시가 함께 나아갈 방안을 실무적으로 논의하고 협력할 사항을 모색할 것”이라며 협력의 의지를 나타냈다.

ESG경영으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는 경복대학교는 교육부 발표에 따르면 2017년부터 2022년까지 6년 연속 수도권 대학(졸업생 2천명 이상) 중 취업률 1위를 기록했으며, 3년 연속 전국 취업률 1위에 올랐다. 또한, 15회 이상 전문대학 브랜드평판 1위를 차지했으며, 2021 교육부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에서 ‘일반재정지원대학’으로 선정, 2022년 교육부 링크(LINC) 3.0 사업 선정, 5년 연속 교육부 교육국제화역량 인증대학으로 인정받는 등 우수한 교육 역량을 자랑하고 있다.

특히, 경복대학교는 제2기숙사 건립을 통해 최신식 기숙사에 총 1,649명을 수용할 수 있게 되었으며, 서울지하철 4호선 진접(경복대)역과 8호선 별내연장선(암사역-별내역) 개통으로 학생들의 대중교통 이용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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