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넥스톰, 신보 ‘퍼스트펭귄’ 혁신기업 선정

넥스톰, 신보 ‘퍼스트펭귄’ 혁신기업 선정

기사승인 2024. 10. 02. 14:45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3년간 최대 20억 금융지원·컨설팅
"AI 기술력으로 글로벌 리더 도약"
넥스톰 신용보증기금 '퍼스트펭귄' 혁신기업 선정
AI 기반 제조 빅데이터 전문기업 넥스톰은 신용보증기금의 대표적인 스타트업 지원 제도인 '퍼스트펭귄' 혁신기업에 선정됐다./넥스톰
AI(인공지능) 기반 제조 빅데이터 전문기업 넥스톰은 자사가 신용보증기금의 대표적인 스타트업 지원 제도인 '퍼스트펭귄' 혁신기업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퍼스트펭귄은 신보가 창의적 도전을 통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는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는 프로그램이다. 넥스톰은 이번 선정으로 향후 3년간 최대 20억원의 금융 지원뿐만 아니라, 전문 법률, 세무, 경영 컨설팅을 제공받으며 더 나은 경영 환경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넥스톰은 이러한 지원을 바탕으로 AI 솔루션의 상용화 및 확장을 가속화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넥스톰은 제조업에서 발생하는 빅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공정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설비 고장 및 품질 이상을 예측하는 AI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기업들은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넥스톰 관계자는 "이번 퍼스트펭귄 선정은 넥스톰의 혁신적인 기술력과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은 성과로 해석된다"고 설명했다.

김성중 넥스톰 대표는 "이번 선정은 넥스톰의 기술력이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AI를 통한 제조 혁신으로 스마트 제조업의 표준을 제시할 것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협업을 통해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고, 글로벌 AI 기술 리더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넥스톰은 이번 기회를 통해 AI 기반 솔루션의 활용도를 더욱 넓히고, 제조업 외 다양한 산업 분야로 확장하는 것을 목표로 세웠다. 또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춘 혁신적인 AI 기술을 선보이며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계획이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