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동선, 한화갤러리아·호텔앤드리조트서 총 14억 보수 받았다
    한화 3남 김동선 부사장이 지난해 한화호텔앤드리조트와 한화갤러리아에서 총 14억1100만원의 연봉을 수령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김동선 부사장은 한화갤러리아에서 급여 5억6160만원, 기타 근로소득 7만원 등 총 5억6167만원을 수령했으며, 한화호텔앤드리조트에서 급여 6억2000만원, 상여 2억700만원, 기타 근로소득 220만원을 받았다. 지난해 10월 출범한 한화로보틱스에서 전략기획담당으로 일하고 있는 것까지 더하..

  • 티쏘, IFC 부티크 통한 고객 감사 프로모션 진행
    스위스 헤리티지 워치 메이킹 브랜드 티쏘(TISSOT)가 IFC 부티크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3월 한 달간 특별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티쏘는 최근 E-부티크와 IFC 부티크를 통해 PR516 컬렉션을 단독 선런칭했다. PR516 컬렉션은 드라이빙 정신을 담아낸 스포티한 디자인의 메커니컬 크로노그래프 모델과 크로노그래프 쿼츠 버전으로 출시됐으며, 1970년대에 출시됐던 모델을 시대를 초월하면서도 빈티지한 매력으로 재해석한 컬렉션..

  • "푸드테크 기업 도약" 아워홈, 씨엔티테크와 혁신 스타트업 발굴 나서
    아워홈은 씨엔티테크와 함께 미래 식품산업을 견인할 유망 스타트업 발굴·육성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18일 아워홈 서울 마곡 본사에서 열린 '혁신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 업무협약식'에는 구지은 아워홈 부회장과 전화성 씨엔티테크 대표이사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벤처투자조합을 결성하고 유망 스타트업 발굴과 양성을 위해 오픈이노베이션 등 혁신적인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에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씨엔티테크는 창사 이후..

  • 애경산업, 'iF 디자인 어워드' 2개 부문 본상 수상
    애경산업이 'iF 디자인 어워드 2024' 패키징 디자인 부문에서 2개의 본상을 수상했다.애경산업은 세탁세제 브랜드 '리큐 제트'의 '프로 파워샷'과 구강 케어 브랜드 '바이컬러'가 각각 패키징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리큐 제트 프로 파워샷은 초고농축 처방을 적용한 세탁세제다. 제품은 세척력을 표현하기 위해 직선이 강조된 심플한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한 손으로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 트리거 손잡이를 배치했다. 플라스틱과 세제..

  • 맥키스컴퍼니, 선양소주로 사명 변경…"소주회사의 자긍심 담았다"
    충청권을 대표하는 주류기업 맥키스컴퍼니가 사명을 선양소주로 변경한다고 19일 밝혔다.지난해 창립 50주년을 맞은 회사는 백 년 기업을 향한 도약의 첫걸음으로 사명 변경을 단행하고, 소주 회사로서 정체성을 확고히 한다. 회사는 국내에서 소주를 제일 잘 만드는 회사로 거듭나고자 하는 의지를 담았다고 전했다. 특히 50주년을 기념하여 지난해 3월 출시한 국내 최저도수(14.9도), 최저 칼로리(298㎉)의 '선양'소주가 파격적인 행보로 시장을 선도..

  • 이상목 아모레퍼시픽그룹 대표,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동참
    이상목 아모레퍼시픽그룹 대표가 플라스틱 줄이기 범국민 실천 운동인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했다.19일 아모레퍼시픽에 따르면 한채양 이마트 대표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된 이 대표는 아모레퍼시픽그룹 공식 SNS(소셜네트워크 서비스)계정에 챌린지 참여를 인증했다.아모레퍼시픽그룹은 전사 차원의 플라스틱 절감을 약속하고 고객과 함께 플라스틱 문제를 해결하고자 올해 초 '레스 플라스틱 위아 판타스틱' 캠페인을 론칭한 바 있다..

  • 하이트진로, LA다저스와 스폰서십 3년 더 연장
    하이트진로는 '진로(JINRO)'의 글로벌 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해 'LA다저스'와의 스폰서십 계약을 3년 더 연장한다고 19일 밝혔다. 2012년부터 시작해 13년째 스폰서십을 이어오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LA다저스 파트너사로서 로고 사용권은 물론 구장 LED 광고 설치, 시음 행사 진행과 구단 공식 매거진 '인사이더'를 통한 제품 홍보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친다. 특히 이번 시즌부터는 경기장 내에서 상시 노출을 할 수 있는 광고판을 관..

  • KCC, 유리장섬유 부산물 활용한 재활용 원료 100% 신소재 개발
    KCC는 유리장섬유 제조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을 정제해 만든 분말과 즉석밥 용기를 활용한 신소재를 개발했다고 19일 밝혔다.전기·전자, 자동차 등 산업 전반에 사용되는 유리장섬유를 생산하는 KCC 세종공장 개발팀은 상품 제조 부산물을 재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해왔다. 18개월의 연구 기간 끝에 부산물 정제를 통해 '에코스노우'라고 이름 붙인 가공분말과 즉석밥 용기를 배합했을 때 결정 속도가 빨라져 생산 효율성을 높이고, 성형 후 일정한..

  • CJ제일제당, 4월부터 밀가루 가격 내린다…"물가안정 동참"
    CJ제일제당은 정부의 물가안정 기조에 따라 오는 4월 1일부터 밀가루 제품 가격을 인하한다고 19일 밝혔다. 중력밀가루 1㎏, 2.5㎏과 부침용 밀가루 3㎏ 등 총 3종이 대상이다. 인하율은 대형마트 정상가격 기준으로 제품별로 최소 3.2%에서 최대 10% 수준이며, 평균 인하율은 6.6%다. CJ제일제당측은 "최근 국제 원맥 시세를 반영하고, 정부의 물가안정 기조에 적극 동참하는 차원에서 가격을 내리기로 했다"면서 "장바구니 물가 안정에..

  • GS리테일, 서울시와 '어르신 일자리' 창출 맞손…도보 배달원 채용
    GS리테일과 서울시가 어르신 일자리를 위해 손잡았다. GS리테일은 지난 18일 서울시청에서 서울시와 어르신 도보 배달원 채용을 주요 골자로 한 '어르신 일자리 동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도보 배달 중계 플랫폼인 '우리동네 딜리버리'를 운영하며 배달원을 추가 모집하려는 GS리테일과 어르신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는 서울시가 서로간 시너지를 내기 위해서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어르신 도보 배달원 채용과 관리, 어르신 일자리 동행 사..

  • 롯데홈쇼핑, 평일 오전 유아동품 라방 집중편성…MZ엄마 공략
    롯데홈쇼핑이 평일 오전 시간대에 유아동용품 모바일 라이브방송을 집중 편성한다. 롯데홈쇼핑은 모바일TV '엘라이브'에서 '모바일 베이비 페어'를 콘셉트로 다음달 28일까지 평일 오전 10시와 11시에 유아동 모바일 생방송을 30회 편성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엘라이브의 구매고객 현황을 분석한 결과, 하루 중 오전시간대(10~12시)에 주문금액 비중이 40%에 달하는 데다 특히 유아동용품을 구입한 30대 여성 고객 비중이 전체 주문의 50..

  • 롯데免, 주걸륜 호주 월드투어 공식 후원…해외마케팅 강화
    롯데면세점이 스타 마케팅으로 해외시장 공략에 나선다. 롯데면세점은 중화권 인기 스타 저우제룬(周杰倫·주걸륜)의 호주 월드투어 콘서트 공식 후원사를 맡고 패션 브랜드 '판타시'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는 등 오세아니아에서 마케팅을 강화한다고 19일 밝혔다. 오세아니아 면세시장 주력 소비층인 중국인을 비롯한 전세계 관광객을 사로잡기 위해서다. 호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호주 국제선 승객은 전년 대비 108/3% 증가했다. 롯데면세..

  • 비비 '밤양갱' 상품으로 나온다…이마트, 한정 판매
    이마트가 맛과 재미를 동시에 잡은 차별화된 단독 상품을 선보인다. 이마트는 이마트에브리데이와 함께 오는 22일부터 한정판 '비비X밤양갱'을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비비X밤양갱'은 지난 7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팝업스토어에서 선출시된 제품으로, 유통채널에서는 이마트에서 처음으로 공개된다. 한정판 비비X밤양갱은 크라운 밤양갱 10개가 들어있는 상품의 외·내 포장지에 가수 '비비'의 디자인을 입힌 것이 특징이다. 물량은 총 5..

  • "단독 브랜드 늘린다"…현대홈쇼핑, 봄 패션 방송 시작
    현대홈쇼핑이 봄을 맞아 단독 라이선스 브랜드를 늘리고 기존 브랜드도 아이템 라인업을 확대한다. 현대홈쇼핑은 신규 단독 라이선스 브랜드 '시슬리'와 '프리마클라쎄' 등을 포함해 오는 20일부터 본격적인 SS 패션 판매 방송을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올해 SS 패션은 미니멀하면서 캐주얼한 디자인의 의류 구매 수요가 오를 것으로 예상해 지난해부터 발빠르게 라인업 정비에 들어가 단독 기획 신상품을 다양하게 준비했다"고 말했..

  • 'PB상품' 늘린 롯데 신동빈號…꽉 닫힌 소비자 지갑 연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고물가·고금리에 따른 소비 침체를 돌파하기 위한 카드로 'PB(자체브랜드) 상품' 강화를 꺼내들었다. PB는 유통업체가 제조사와 협력해 직접 생산하는 상품으로, 중간 유통 과정이 축소됨에 따라 일반 브랜드 제품에 비해 적게는 20%, 많게는 절반 정도 가격이 저렴하다. 이 때문에 꽉 닫힌 소비자들의 지갑을 여는 데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로 꼽힌다. 그간 프리미엄을 표방하던 롯데그룹에선 PB상품을 출시하기만 했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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