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웅 "조국당엔 전과자·검사·경찰만…영화 '부당거래' 보는 것 같아"
    김웅 국민의힘 의원이 19일 조국혁신당 비례대표 후보 선정에 대해 "조국당을 보니 영화 부당거래를 보는 것 같다"고 직격했다.김 의원은 이날 새벽 자신의 페이스북에 '조국신당 비례 1번 박은정과 검수완박'이라는 제하의 글을 올려 "(조국혁신당에) 전과자와 검사, 경찰만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조국혁신당의 여성 비례순번 1번을 받은 박은정 전 수원지검 성남지청장에 대해선 "검수완박으로 고발인의 이의신청권이 사라진 것은 이재명의 성남FC(사건)과..

  • 최재성 "양문석 논란에…민주당, 시스템 공천이라 할 수 없어"
    최재성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19일 4·10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경기 안산갑 후보로 공천된 양문석 후보 논란에 대해 "민주당의 이번 공천은 시스템 공천이라 할 수 없다"고 직격했다.최 전 수석은 이날 YTN 라디오 '박지훈의 뉴스킹'과 인터뷰에서 "시스템 공천도 운영은 사람이 하기 때문에 사실 제도의 취지, 목적, 의미 이런 것을 충실히 이행하는 게 중요한 거지 인위적으로 비틀고 파괴시키고 잘못하려면 얼마든지 할 수 있는 것"이라며 이같이..

  • 박용진 "바보가 돼 달라고?…'선당후사'라면 조수진이 사퇴해야"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9일 서울 강북을 전략경선 상대인 조수진 변호사가 '진정한 바보가 돼 달라'며 불출마를 요청한 것에 대해 "선당후사를 이유로 사퇴를 요구하는 거라면 간편하게 하실 수 있는 건 조수진 후보 사퇴"라고 직격했다.박 의원은 이날 KBS 라디오 '전종철의 전격시사'와 인터뷰에서 "해도 해도 너무한다. 참고 견디고 인내하는 사람을 이렇게 조롱할 필요는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민변)에서 인권 변..

  • 김경진 "이종섭·황상무 논란…尹 대통령, '읍참마속'해야 후보들 살아"
    서울 동대문을에 출마한 김경진 국민의힘 후보가 19일 이종섭·황상무 논란과 관련해 "대통령이 읍참마속을 할 때는 해야 일단 나머지 모든 후보들이 다 살아남을 수 있는 가능성과 기회가 생긴다"고 말했다.김 후보는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 인터뷰에서 "요새 (지역 민심이) 좀 덜 좋다. 우리 편이 들으면 조금 기운을 잃을까 봐서 덜 좋다고 표현했는데 안 좋다"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주말에 중랑천 뚝방에서 인사를 쭉 했더니 의외로..

  • 장예찬 "용산과 교감? 도리 아냐…'복당 불가'는 원론적으로 한 말"
    막말 논란으로 국민의힘 부산 수영구 공천이 취소된 장예찬 전 청년최고위원이 19일 "수영구 주민들이 저를 살려주신다면 국민의힘 지도부도 그동안 제가 헌신한 부분을 다시 평가해 줄 것으로 믿는다"며 당선 후 복당 의지를 재차 내비쳤다.장 전 최고위원은 이날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와 인터뷰에서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원칙적으로 무소속 출마하는 사람들의 복당을 허용하지 않겠다"고 밝힌 것에 대해 "한 위원장이 말한 건 지난 3월 7일로 지..

  • '채 상병' 잊지 않겠다는 류삼영, 두 차례 이름 오기 '황당 실수'
    류삼영 더불어민주당 서울 동작을 후보가 SNS에 '채수근 상병 사건'을 '채상병 일병 사건'으로 오기하는 실수를 저질렀다.류 후보는 지난 1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선거 캠프 개소식 소식을 전하면서 "이태원 참사 유가족, 전세 피해자, 고 채상병 일병 사건 등을 절대로 잊지 않고 소외된 사회적 약자와 기후위기 해결에도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문제는 '채수근 상병'을 '채상병 일병'이라고 잘못 적은 것이었다. 잘못 적은 해당 부분은 하..

  • 선관위, 23일까지 거소·선상투표자 접수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4·10 총선 거소·선상투표자 신고자를 접수한다고 18일 밝혔다.거소투표 신고 대상은 △신체에 중대한 장애가 있어 거동할 수 없는 사람 △병원·요양소에 머물거나 수용소·교도소 또는 구치소에 수용·수감된 사람 △사전투표소 및 투표소와 멀리 떨어진 영내 또는 함정에서 오랫동안 생활하는 군인이나 경찰공무원 △중앙선거관리위원회규칙이 정하는 외딴 섬에 사는 사람이다. 거소투표 신고는 주민등록이 돼 있는 구..

  • 유시민, 양문석 사퇴 압박 野에 "살아있는 당대표한테나 잘하라"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은 18일 양문석 더불어민주당 경기 안산갑 후보의 노무현 전 대통령 비하 글이 논란이 된 것을 두고 "돌아가시고 안 계신 노 전 대통령 애달파하지 말고 살아있는 당대표한테나 좀 잘하라"고 지적했다.유 전 이사장은 이날 유튜브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에 출연해 당내에서 양 후보에 대한 사퇴 압박이 이어지고 있는 것에 관해 "한 마디로 난센스라고 보는데 개인적으로도,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으로도 마찬가지"라며..

  • MBC 제3노조 "MBC, 황상무 융단폭격 보도…文 정부때와 달라 '당황'"
    MBC 제3노조가 18일 "MBC가 황상무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의 실언에 대해서는 거의 융단폭격처럼 보도하고 있다"고 지적했다.노조는 이날 성명을 통해 "지난 14일 황상무 수석이 출입기자들과의 식사 자리에서 문제의 발언을 한 뒤 MBC 뉴스데스크는 당일 리포트 1개, 15일 톱부터 리포트 3개, 16일 리포트 1개, 17일 리포트 1개를 쏟아부었다"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더 이상 속보를 찾을 수 없었는지, 17일 리포트는 재방송을 보는 것..

  • 박용진 "99% 패배에 1% 희망…'이재명 사당화' 화룡점정 아니길"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8일 서울 강북을 전략 경선에 참여에 대해 "99%의 패배 가능성은 있지만 1%의 희망이 남아있다 생각하고 여야 통틀어 서울 강북을이 마지막 공천지역이면서 판도라의 상자의 마지막 하나 남은 희망같은 존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박 의원은 이날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와 인터뷰에서 "다 기울어진 운동장에 이상한 룰로 점철돼 있지만 제가 이 악물고 버티는 이유는 그 희망이라는 단어 하나 때문에 그렇다"며 이같이 밝..

  • 이용 "한동훈, 이종석·황상무 거취 언급…총선에 대한 간절함 때문"
    이용 국민의힘 의원이 18일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이종섭 호주대사의 귀국과 황상무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의 거취 결단을 언급한 것에 대해 "그만큼 총선에 대한 간절함이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이 의원은 이날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와 인터뷰에서 "우리가 총선을 이겨야지만 윤석열 정부가 추진했던 정책들이나 개혁들이 모습이 드러나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총선 국면에 있어서 수도권 같은 경우는 조금 하나 잘못하면 지지율이 바로..

  • 김경율 "황상무, 오늘이라도 당장 사퇴하는 게 올바른 길"
    김경율 국민의힘 선거대책부위원장이 18일 '기자 회칼 테러' 논란으로 물의를 빚은 황상무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을 겨냥해 "국정에 너무나도 심대한 부담을 주기 때문에 본인 스스로 오늘이라도 당장 사퇴하는 게 올바른 길"이라고 직격했다.김 위원장은 이날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 인터뷰에서 "본인 스스로, 대통령실이 어떤 결정을 내리기 이전에 본인 스스로 거취를 분명하게 표명할 필요가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저도 기함한다고 하나..

  • 김종민 "새로운미래 총선 목표?…원내교섭단체 넘는 20석 이상"
    김종민 새로운미래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이 18일 4·10 총선 목표에 대해 "원내교섭단체를 넘어서는 20석을 넘기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KBS 라디오 '전종철의 전격시사'와 인터뷰에서 "몇 석이 되더라도 여야 정당의 대결정치, 적대정치를 대화와 협력의 정치로 바꾸는 데 기여하는 일당백의 의석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거대 양당의 대결 정치를 대화와 타협의 정치, 일하는 정치로 바꾸기 위해 달려간다"며 "여러 의원들이..

  • 윤희숙 "한동훈, 이종섭 귀국 언급에…지지자들 시원하다 느낄 것"
    윤희숙 국민의힘 서울 중·성동갑 후보가 18일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전날 이종섭 호주대사 귀국을 언급한 것을 두고 "위중함을 알고 그 문제를 제기해 준 걸 보면 지지자들도 고맙다, 시원하다고 느낄 것"이라고 반겼다.윤 후보는 이날 KBS 라디오 '전종철의 전격시사'와 인터뷰에서 "현장에서 뛰는 선수 입장에선 대단히 감사한 일"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현장에서 지지자들을 만날 때도 지지자들께서도 그런 의혹을 말씀하시면서 불안해 하신다"며..

  • 양문석 '盧 비하'에 갈라진 민주…"문제 없다" "결단 촉구"
    4·10총선 공천 과정에서 '비명횡사·친명횡재' 논란을 부른 더불어민주당이 막판까지 연일 '공천 내홍'으로 파열음을 내고 있다. '목발 경품' 발언과 '거짓 해명'으로 논란을 빚은 정봉주 전 의원의 공천을 취소한 서울 강북을에서 '전략 경선'을 치르기로 결정한 것을 두고 반발이 거세지는 데가다, 전남 순천에선 여론조사에서 선두권을 달리던 후보가 컷오프(공천 배제)되고 경선에서 승리한 후보마저 '공천 취소'되는 등 '공천 파동' 논란이 재차..
1 2 3 4 5 next block

카드뉴스

left

r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