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與 "한동훈이 비례 개입? 가짜뉴스 엄중 대응"
    국민의힘은 19일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후보 명단에 한동훈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개입했다는 '가짜 뉴스'에 엄중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장동혁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총괄본부장은 이날 언론 입장문을 통해 "명백히 사실과 다르며, 국민의미래 시스템 공천을 폄하 내지 왜곡하려는 시도로 판단된다"고 했다.장 본부장이 밝힌 가짜 뉴스에 따르면,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명단이 이중장부로 작성됐고 한동훈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강남 사무실에서 만든 별도의 명단이 있었다는..

  • 현경병 노원갑 후보 "민생 챙기는 후보 선택해야"
    현경병 국민의힘 서울 노원갑 후보는 19일 "행정으로 민생을 챙기는 후보를 선택해 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4·10 총선 지역구 노원갑에서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경합하게 된 현 후보는 "노원구를 서울 동북권의 경제·민생 중심지로 발전시켜 주민들의 삶을 업그레이드하기 위해서라도 총선에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내건 공약은 △광운대 GTX-C 노선 조기 개통과 동북선 경전철 건설로 출퇴근 30분 노원 실현 △교육특구로써의 내실..

  • "벌써부터 뜨겁다"…트럼프 vs 바이든 재격돌, 韓증시 미칠 영향은?
    다가오는 미국 대선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재대결이 예고된 가운데 두 사람과 관련된 각종 수혜주에 관심이 뜨겁다. 특히 미국에 대한 국내 기업들의 의존도가 크다는 점에서 경선 과정에서 나오는 정책에 따라 국내 증시도 영향을 받을 것이란 분석이다.바이든 대통령에 대한 국내 수혜 종목으로는 신재생에너지 기업인 한화솔루션·씨에스윈드·두산퓨얼셀 등에 관심이 쏠린다. 헬스케어 산업을 영위하는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셀트..

  • 中企, 4월 초 헌재 중처법 헌법소원심판 청구
    중소기업계가 50인 미만 사업장에 확대 적용하고 있는 중대재해처벌법 관련해 4월 초 헌법재판소에 헌법소원심판을 청구할 것으로 보인다. 19일 중소기업중앙회에 따르면 이번주까지 헌법소원심판에 참여할 청구인을 모집한다. 중기중앙회 관계자는 "4월 초 헌재에 헌법소원심판을 청구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중소기업단체들이 회의를 해서 조만간 헌법소원을 내기로 했다"며 "71만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표해서 마지막으로 요청한다. 2..

  • 양종희 KB금융 회장, 자사주 5000주 매입…3억8500만원 규모
    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이 KB금융 주식 5000주를 매입했다.1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양 회장은 이날 KB금융 주식 5000주를 주당 7만7000원에 장내매수했다. 총 매입금액은 3억8500만원이다.이에 따라 양 회장이 보유한 KB주식은 5451주로 늘어났다. 우리사주조합 조합원계정을 포함할 경우 보유 주식수는 5914주다.KB금융 관계자는 "양 회장은 대내외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그룹의 중장기 가치와 펀더멘털에 대한 굳건한 믿음을 바탕으..
  • [기본을 지킵시다]④스쿨존 운전, 하교길에 더 주의하세요
    최근 5년간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17명의 어린이가 교통사고로 목숨을 잃었다. 교통사고의 위험으로부터 어린이를 지키기 위해 차량의 통행속도를 제한하고 안전 시설을 확충해왔지만, 운전자의 부주의 탓에 아이들은 귀한 삶을 마쳐야 했다.경찰과 도로교통공단(도공)은 이런 사고가 되풀이되지 않게 올해 어린이 보호구역의 안전 시설을 보다 강화하고,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구축한다.19일 경찰과 도공에 따르면 경찰은 운전자들이 어린이 보호구역임을 명확히 인..

  • "내려라 VS 인건비 부담" 물가 비상인데 업계·정부는 평행선…특단 대책은
    물가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비상이 걸렸다. 특히 장바구니물가(생활물가지수)가 많이 오르면서 정부는 물가 안정에 총력전을 치를 태세다. 생활물가지수는 소비자물가지수(CPI)의 보조지표다. 쌀·달걀·배추 등 소비자들이 일상생활에서 자주 구입해 가계소비지출 비중이 높은 기본적인 생활필수품 142개 품목을 대상으로 한다.19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생활물가지수는 전년 보다 3.7% 증가했다. 식품은 전년 대비 5.4% 올랐다. 이는 소비자물가지수(3..

  • 5연임 성공 러 푸틴 5월 방중, 시진핑과 회담
    최근 치러진 대선에서 5연임 성공으로 30년 집권을 확정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시진핑(習近平) 중국 총서기 겸 국가주석과의 회담을 위해 5월 방중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일정이 확정될 경우 그의 올해 첫 해외 순방이 이뤄지게 된다. 베이징 외교 소식통들의 19일 전언에 따르면 둘의 브로맨스는 정말 유명하다고 해도 좋다. 지난해 양자 정상회담만 두차례나 진행했을 정도였다. 수교 75주년을 맞는 올해에도 협력 강화를 약속한 바 있다..

  • 새내기 간호사 10명 중 6명, 1년 못채우고 퇴사
    병원을 떠난 간호사들 중 근무연수 1년 미만의 간호사가 43.4%로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처음 취업한 새내기 간호사 10명 중 6명도 1년 이내 사직서를 내고 병원을 떠난 것으로 나타났다.19일 대한간호협회에 따르면 병원간호사의 '2023 병원간호인력 배치현황 실태조사'를 재분석한 결과, 지난 2022년 병원을 떠난 간호사들 가운데 근무연수 1년 미만의 간호사가 43.4%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1년 이상 3년 미만 20.5%, 3년..

  • 韓-스웨덴 우주·사이버·방산협력 강화키로
    한국과 스웨덴이 우주, 사이버, 방위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국방부는 19일 "김선호 국방부차관이 오늘 오후 제3차 민주주의 정상회의 장관급회의 참석차 방한한 칼-오스카 볼린 스웨덴 민방위장관과 만나 국제 안보정세와 양국 국방협력 강화방안 등을 논의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국방부에 따르면 이 자리에서 김 차관은 먼저 스웨덴이 6·25 전쟁 당시 의료지원단을 파견한 한국의 우방국임을 강조하며,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을..

  • 민주, 서울 강북을 조수진 공천…박용진 탈락
    더불어민주당은 19일 전략선거구 서울 강북을에 조수진 변호사를 후보로 공천했다.박범계 민주당 중앙당 선거관리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동 중앙당사에서 강북을 현역 박용진 의원과 조 변호사의 2인 경선 결과, 조 변호사가 승리했다고 밝혔다. 현역 의정활동 평가 하위 10%에 포함된 박 의원은 그동안 진행된 경선에서 매번 30% 감산을 적용받아왔다. 조 변호사는 여성 신인에 대한 가점 25%를 얻었다.지난 18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이번 경선은 온라..

  • 신한은행 독주속 KB국민 선전…베트남 투자 쏠쏠한 하나銀
    국내 4대은행 해외법인의 실적이 공개된 가운데, 희비가 갈렸다. 신한은행은 베트남과 일본법인의 탄탄한 수익성 덕에 독주체제를 유지했다.하나은행은 전년 코로나 여파로 대규모 적자를 냈던 중국법인이 흑자로 돌아서면서 해외법인 순익이 십수배 급증했고, 베트남 국영상업은행 BIDV 지분투자 효과도 쏠쏠했다.KB국민은행은 전년에 이어 손실을 이어갔지만, 인도네시아 부코핀 손실 규모가 대폭 줄면서 기대감을 높였다. 반면 우리은행은 신한은행 다음으로 순익..

  • 직무능력은행 서비스 확대, 전 직장 경력·사업이력도 한 번에 확인
    취업이나 이직을 준비하는 개인이 경력정보가 필요할 때 관련 부처나 기관의 누리집에 각각 접속해 발급받는 번거로움이 줄어든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고용보험 가입이력 등 경력정보를 비롯한 자격·교육·훈련정보를 한곳에서 쉽고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직무능력은행 서비스를 확대해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직무능력은행'은 개인이 습득한 자격·훈련·교육·경력 등 직무능력정보를 저축·통합관리하고, 필요한 때 '직무능력 인정서' 형태로 발급받..

  • 이강인, 환한 표정으로 입국
    한국 남자축구대표팀에 재합류하게 될 이강인(23·파리 생제르맹)이 밝은 표정으로 입국했다.이강인은 19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한국으로 돌아왔다. 입국장에는 팬 여러 명이 이강인의 이름을 외치며 환호했던 것으로 전해졌다.이강인은 미소를 띤 채 양손을 흔들며 인사했다. 이어 팬들의 선물을 받고 공항을 빠져나갔다.이강인은 1월 2023 카타르 아시안컵에서 주장 손흥민(32·토트넘)과 물리적인 충돌을 해 물의를 일으켰다. 요르단과 준결승 전날 저녁식..

  • '금리 있는 세계'에 들어선 日, 국내 증시·수출주 수혜 기대
    일본 중앙은행(BOJ)이 17년 만에 금리를 인상하기로 결정한 가운데, 국내 증시와 수출에서 반사이익이 기대된다. 일본 금리 인상으로 엔화 가치가 높아지면, 외국인 투자자들의 자금이 상대적으로 약세인 한국 증시로 옮겨 올 수 있다. 또한, 수출 시장에서 일본 기업 제품의 가격이 상승하면 한국 수출기업은 가격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게 된다.이에 투자자들은 일본 금리 인상에 대비해 엔·원 환율변동에 노출하는 상장지수펀드(ETF)나 미국 30년 국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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