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강인, 환한 표정으로 입국
    한국 남자축구대표팀에 재합류하게 될 이강인(23·파리 생제르맹)이 밝은 표정으로 입국했다.이강인은 19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한국으로 돌아왔다. 입국장에는 팬 여러 명이 이강인의 이름을 외치며 환호했던 것으로 전해졌다.이강인은 미소를 띤 채 양손을 흔들며 인사했다. 이어 팬들의 선물을 받고 공항을 빠져나갔다.이강인은 1월 2023 카타르 아시안컵에서 주장 손흥민(32·토트넘)과 물리적인 충돌을 해 물의를 일으켰다. 요르단과 준결승 전날 저녁식..

  • 스포츠강좌이용권, 21일부터 '정부24'에서 신청 가능
    스포츠강좌이용권 신청이 21일부터 '정부24'에서 가능해진다.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은 21일부터 정부 및 각 기관의 주요 서비스 신청·조회·발급이 가능한 대한민국 정부 대표 포털인 '정부24'를 통해 스포츠강좌이용권을 신청할 수 있다고 19일 밝혔다. 스포츠강좌이용권은 지금까지 '스포츠강좌이용권'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홈페이지나 주민등록상 관할 시·군·구청·주민센터에서 신청이 가능했다. 체육공단 관계자는 "정부의 디지털플랫폼 운영..

  • 조재호ㆍ김가영의 날, PBA 대상 합창
    프로당구를 대표하는 남녀 특급 스타 조재호와 김가영이 최고의 순간을 만끽했다. 조재호는 19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워커힐 워커홀에서 개최된 2024 프로당구(PBA) 골든큐 시상식에서 시즌 최고의 영예인 대상을 개인 통산 2번째로 수상했다. 조재호는 올 시즌 SK렌터카 제주특별자치도 월드챔피언십 남자부 최정상에 오르며 23-24시즌의 대미를 장식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이날 조재호는 대상에다 4관왕(대상, 베스트 단식상, 베스트 복식상, 제비..

  • "15회 맞는 대학동문골프최강전, 대회 성장ㆍ발전 파트너십 강화"
    AJ와 아시아투데이가 올해 15회째를 맞는 대학동문골프최강전의 성공 개최를 위해 힘을 모은다. AJ와 아시아투데이는 19일 서울 영등포구 아시아투데이 본사에서 제15회 대학동문골프최강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아시아투데이 우종순 대표이사 회장·선상신 부회장·황석순 사장·강주남 편집국장과 AJ 손삼달 대표이사·이예현 상무 등이 참석했다. 국내 최대 렌탈 기업인 AJ네트웍스를 기반으로..

  • 경정, 신구 대결 불꽃 튄다
    최근 경정에서 신구 대결이 불꽃튄다. 선·후배 간 순위 경쟁이 치열하다. 노장 중에서 김종민(A1·2기)의 활약이 두드러진다. 올해 9승으로 기복 없는 활약을 펼치며 '최강자'다운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이어 8승을 챙긴 서화모(A2·1기)도 출발 주도권을 잡아 경기를 풀어나가는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역시 8승을 기록 중인 최광성(A1·2기)과 7승의 김민천(A2·2기)도 순항 중이다.박종덕(A1·5기)도 눈여겨볼만하다. 2022년..

  • 서울시리즈서 히트 친 김택연, 로버츠도 칭찬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의 신인 우완투수 김택연(19)이 2024 메이저리그(MLB) 월드투어 서울시리즈가 준비한 스페셜 매치의 최대 수혜자로 떠올랐다. 김택연은 다저스 타자들을 상대로 강력한 구위를 뿜어내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한국야구대표팀의 영건 김택연은 1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치른 다저스전에 6회 구원 등판, 두 타자를 상대하며 삼진 2개를 뽑아냈다. 테오스카르 에르난데스와 제임스 아웃먼을 상대한 김택연은 주눅 들지 않은 과감한 정면..

  • '박세리 골프대회' 세리 키즈 총출동
    여자 골프 전설 박세리(47)의 이름을 내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대회에 '세리 키즈'들이 총출동한다. LPGA 퍼 힐스 박세리 챔피언십이 21일(현지시간) 나흘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팔로스 베르데스 이스테이츠의 팔로스 베르데스 골프클럽(파71·6447야드)에서 개최된다. 총상금 규모는 200만 달러(약 26억7000만원), 우승 상금은 30만 달러다. 타이틀 스폰서인 퍼힐스는 고(故) 구자홍 전 LG전자 회장의 아들 구본웅씨가 의장..

  • 셰플러, 최소 경기 상금 5000만 달러 돌파
    스코티 셰플러(28·미국)의 시대가 활짝 열렸다. 상금으로 말하는 프로 세계에서 셰플러는 타이거 우즈(49·미국)를 넘고 최소 경기 상금 5000만 달러 금자탑을 세운 것으로 나타났다.셰플러는 17일(현지시간) 마무리된 PGA 투어 제5의 메이저대회 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사상 최초로 2연패를 달성했다. 우승 상금 450만 달러를 받은 셰플러는 통산 상금을 5350만 달러로 늘렸다. 지난주 PGA 아놀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에 이은 2주 연속..

  • 오타니 무안타, 팀 코리아는 다저스에 2-5 패
    기대했던 오타니 쇼헤이(30·LA 다저스)의 한방은 나오지 않았지만 다저스와 팀 코리아는 수준 높은 경기로 야구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다저스는 1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벌어진 팀 코리아와 메이저리그(MLB) 서울시리즈 스페셜 매치에서 5-2로 이겼다. 이로써 팀 코리아는 전날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에게 당한 0-1 패까지 2경기 2패로 스페셜 매치를 마무리했다. 비록 승리는 없었지만 젊은 대표팀 선수들은 바비 밀러의 100마일..

  • 손흥민 귀국, 황선홍호 고양서 소집
    황선홍 한국 남자축구대표팀 임시 감독이 다가올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태국전을 위해 선수들을 첫 소집했다. 이 자리에서 황 감독은 "손흥민(토트넘)이 계속 대표팀 주장을 맡을 것"이라고 확인했다.대표팀은 3월 A매치 기간을 맞아 18일 오후 고양종합운동장에 모여 첫 소집훈련을 실시했다. 황선홍호는 21일 태국과 홈경기를 치르고 26일에는 원정 경기를 갖는다. 황 감독은 이날 귀국한 손흥민에게 계속 주장을 맡길 방침이다...

  • 대한항공 “최초 4연패 달성”, 우리카드 “우리가 우승”
    프로배구 V리그 남녀부 포스트시즌(PS)에 진출한 구단들이 양보 없는 기 싸움을 펼치며 명승부를 예고했다. 한국배구연맹은 18일 서울 호텔 리베라 청담에서 2023-24 도드람 V리그 포스트시즌 미디어데이를 개최했다. 남자부에서는 PS에 오른 토미 틸리카이넨 대한항공 감독, 신영철 우리카드 감독, 오기노 마사지 OK금융그룹 감독, 진순기 현대캐피탈 감독 대행이 참석했다. 여자부의 경우 세 개 팀이 올랐는데 1위 현대건설, 2위 흥국생명, 3위..

  • 봄맞이 다이어트는 '전신운동'으로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 일상 속에서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전신운동' 콘텐츠를 공개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전신운동' 콘텐츠는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 연구위원들과 국가 공인 건강운동관리사(국민체력100 운동처방사)들이 함께 만든 프로그램으로 1단계부터 4단계까지 난이도에 따라 체계적으로 구성돼 누구나 어디서든 쉽게 따라 할 수 있다. '전신운동' 콘텐츠는 체육공단 공식 유튜브 채널인 '백호돌이TV'에서 18일부터 매주 월요일 총 4..

  • '홈런 쾅!쾅!' 김하성 날았다
    김하성(29·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대포 두 방을 터뜨리며 프로야구 통합 챔피언 LG 트윈스를 꺾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담당했다. 김하성은 1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벌어진 2024 메이저리그(MLB) 서울시리즈 LG와 스페셜 매치에 선발 5번 타자 유격수로 출전해 4타수 2안타 2홈런 4타점 등 맹타를 휘둘렀다. 김하성을 앞세운 샌디에이고는 막판 LG의 추격을 뿌리치고 5-4로 이겼다. 이날 경기의 주인공은 단연 김하성이었다. 그는 먼저..

  • 이기흥 회장 “향후 문체부와 건설적 방향 협의”
    이기흥 대한체육회 회장이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와 지속해온 갈등을 마무리할 화해의 메시지를 내놓았다. 이 회장은 18일 서울올림픽파크텔 2층 서울홀에서 체육계 주요 현안과 관련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대한체육회가 문체부와 대립각을 세운다는 보도가 많았는데 상호 건강한 관계를 만들어가기 위한 것"이었다며 "앞으로 문체부와 관계를 원만하게 매듭짓고 미래지향적이고 건설적인 방향으로 함께 협의해 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대한체육회는 지난해 말 국무..

  • 장미란 차관, 체육학계와 韓스포츠 미래 논의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 차관이 체육 분야 학회장들을 만나 한국 스포츠계가 맞닥뜨릴 과제 등 미래를 놓고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장미란 차관은 18일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한국체육학회를 비롯해 체육정책, 운동생리, 무용, 특수체육, 체육철학, 스포츠교육 등 체육 분야별 학회장들을 만나 스포츠의 미래를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작년 12월에 발표한 '제1차 스포츠 진흥 기본계획'의 주요 내용을 공유하고 학교체육 활성화, 파리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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