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동바이오사이언스, 콜레스테롤 개선 기능성 원료 '美 GRAS' 취득
    일동제약그룹의 건강기능식품 사업 계열사인 일동바이오사이언스는 자사 프로바이오틱스 원료에 대해 미국에서 '자체 검증 GRAS'를 취득했다고 19일 밝혔다.회사 측에 따르면 자체 검증 GRAS란 미국 시장에 진입하는 신규 식품 원료의 안전성 등을 확인하는 제도다. 적합성 여부는 미국 식품의약국 FDA로부터 위임을 받은 독성 및 위험 평가 전문위원들이 해당 원료에 대한 검증 절차와 심사 결과 등을 토대로 판정한다.일동바이오사이언스가 이번에 자체 검..
  • [원포인트건강] '지방'이 암발병 영향 미친다고(?)
    비만을 유발하는 지방의 해악은 어디까지일까. 세계보건기구(WHO)는 비만이 건강에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비정상적이거나 과도한 지방 축적 상태가 외형 문제 뿐 아니라 합병증과 암 발생을 촉진하기도 하기 때문이다. 비만과 암 사이에 무슨 상관관계가 있는 걸까.19일 의료계에 따르면 비만은 대사 증후군을 유발해 암 발생과 진행을 촉진한다. 대사 증후군은 비만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질환으로, 고혈압·고혈당·고지질혈증 등의 대사 이..

  • 금기창 연세의료원장 "소통과 실천으로 혁신하는 연세의료원 되겠다"
    "소통과 실천으로 혁신하는 연세의료원이 되겠다." 금기창<사진> 제19대 연세의료원장(연세의대 방사선종양학 교수)이 19일 취임식을 갖고 '소통과 실천을 통한 혁신'을 모토로 향후 4년간의 연세의료원 발전 계획을 밝히며 공식 임기를 시작했다. 우선 의료계에 인공지능·로봇 등 첨단 기술이 적용되는 등 급변하는 사회 흐름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을 다짐했다. 응급환자와 중증환자를 치료하는 3차 병원의 역할을 넘어 신약과 새로운 치료 기..
  • [원포인트건강] 소아 알레르기 질환…'면역치료' 각광
    환절기를 맞아 아이들의 알레르기 질환 경고등이 커졌다. 기본적으로 면역력이 약한데다 유치원·학교 입학 등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데 어려움을 겪으면서 잔병치레가 늘기 때문이다.19일 의료계에 따르면 아이는 어른보다 환경 변화에 더 예민하게 반응한다. 특히 알레르기를 앓고 있는 아이라면 더 주의가 필요하다. 알레르기 질환은 면역체계가 꽃가루나 먼지, 애완동물 털 등 알레르겐(알레르기성 질환의 원인이 되는 항원)에 과잉 반응할 때 발생한다. 환경..

  • 인천세종병원, '치매 원스톱 서비스' 시행
    인천세종병원이 치매 원스톱 서비스를 통해 진료 및 검사를 하루만에 해결, 고령자·보호자 편의 향상에 나섰다.19일 인천세종병원에 따르면 치매 진단은 통상 진료 1회, 검사 필요시 검사날짜를 잡아 다시 1회, 결과 확인을 위해 1회 병원을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반면 치매 원스톱 서비스는 오후께 병원에 입원해 진료와 검사를 원스톱으로 받고 다음 날 퇴원할 수 있어 병원 방문 횟수가 줄어든다는 게 병원 측 설명이다.치매 원스톱 서비스 대..

  • 대웅제약 신약 엔블로 신장질환 당뇨병 환자 효과 확인
    대웅제약은 경증 신장질환을 가진 2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한 엔블로(성분명 이나보글리플로진)와 글로벌 제약사의 '다파글리플로진' 투약 효과 비교 연구에서 엔블로가 더 우수한 혈당 강하 효과를 나타냈다고 19일 밝혔다.연구결과는 SCIE에 등재된 국제 학술지 '심혈관 당뇨학'에 게재됐다. 회사 측에 따르면 2형 당뇨병 환자 470명을 신장 기능 등에 따라 분류해 24주간 엔블로와 다파글리플로진을 각 복용한 두 집단의 당화혈색소와 공복혈당을..

  • 동국생명과학, 인벤테라와 조영제 신약 독점 판매권 계약
    동국생명과학은 MRI 조영제 신약개발 스타트업 인벤테라와 조영제 신약 독점 판매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이에 따라 동국생명과학은 인벤테라가 개발중인 MRI 조영제 신약의 생산 및 국내 마케팅·영업·유통의 독점 판매권 확보와, 해외 수출의 권리도 확보한다.또 임상단계에 있는 인벤테라의 근골격계 조영제 NEMO-103과 림프혈관계 조영제 INV-001은 물론, 향후 개발될 MRI 조영제에 대한 판매 우선권까지 확보했다.단순 신약 판권만..
  • [제약CF이야기] 'Mom을 위해 맘을 다해' 대원제약 콜대원키즈
    대원제약이 어린이용 짜 먹는 감기약 '콜대원키즈'의 새로운 광고를 선보인다. 새 광고의 핵심 메시지는 아이가 아프면 함께 아프고 아이가 웃으면 함께 웃는 부모의 마음까지 챙긴다는 뜻의 'Mom을 위해 맘을 다해'다.19일 회사 측에 따르면 영상에선 아이가 아프다는 유치원 선생님의 연락에 걱정 어린 마음으로 한달음에 달려가는 엄마, 깊은 밤 아픈 아이가 잘 자고 있는지 불안한 마음으로 아이의 방을 확인하며 이불을 덮어 주는 아빠, 아프던 아이가..

  • [의료대란] '빅5' 배수의 진…연세의대 교수 사직 결의…정부에 책임자 처벌 촉구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들이 사직을 결의했다. 잘못된 정책책임자의 해임을 촉구했다. 이로써 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세브란스병원, 서울성모병원, 삼성서울병원 등 '빅5' 병원을 수련병원으로 둔 의대 5곳 모두 사직 대열에 동참하게 돼 전공의 증원을 둘러싼 의정 갈등은 시계제로 상황을 맞게 됐다.19일 연세의료원에 따르면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비상대책위원회(연세의대 교수비대위)는 지난 18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의과대학 윤인배홀 및 본..

  • [카드뉴스] ‘이 상황’에도 커피를 마신다? …‘커피 그만!’ 몸이 보내는 위험신호
    [카드뉴스] ‘이 상황’에도 커피를 마신다? …‘커피 그만!’ 몸이 보내는 위험신호날이 좋아서, 날이 좋지 않아서날이 적당해서 마시는, 마셔야 하는 ‘아메리카노’많은 사람들이 하루에 시작, 식 후, 친구들과의 만남 등일상에 한 부분으로 자리한 만큼 커피로 인한 증상도 쉽게 나타나는데요‘이런 증상’이 나타난다면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 알피바이오, 고령화 수요 '야간용 진통제' 국내 첫 개발
    알피바이오는 세계적 고령화 수요 증가에 맞춰 진통제와 수면 보조제를 합친 '야간용 진통제'를 연질캡슐 형태로 국내 첫 개발했다고 18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진통제 '이부프로펜'은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이고, 수면 보조제 '디펜히드라민'은 FDA가 인증한 가장 안전하고 효과적인 약물이다.글로벌 데이터 및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플랫폼 스타티스타에 따르면 올해 세계 진통제 시장은 337억 7000만달러(한화 44조 2623억원) 규모로 예측..
  • '자신감' 넘치는 제약바이오기업들 자사주 취득
    회사 성장 모멘텀을 갖춘 제약바이오기업들의 자사주 매입이 이어지고 있다. 주주가치 제고와 강한 자신감의 발로라는게 대체적인 평가다.18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혁신신약개발기업 ㈜지아이이노베이션 창업자 장명호 CSO(임상전략 총괄)는 자사주 3만 1000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공시했다.장 CSO는 지난 14일 약 4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장내 매수했다. 취득단가는 1만2921원이다. 이에 따라 장 CSO의 지분율은 기존 6.79%에서 6.86%로..

  • 차바이오텍, 셀인셀즈와 오가노이드용 세포은행 위탁생산
    차바이오텍은 재생의료용 세포치료제 개발기업 셀인셀즈와 연골질환 오가노이드 치료제 개발용 세포은행 위탁생산(CDMO)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회사 측에 따르면 오가노이드 치료제는 세포를 3차원으로 배양해 만든 '인체 장기 유사체'를 손상된 장기 부위에 이식해 재생하도록 돕는 치료제다. 셀인셀즈는 피부재생·연골 재생·혈관 생성 등 다양한 오가노이드 재생 치료제를 개발 중이다.차바이오텍은 자회사인 차바이오랩 의약품 제조시설에서 관련 줄기세..

  • 대웅제약,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닥터베어' 출범
    대웅제약은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닥터베어'(Dr.Bear+)를 출범했다고 18일 밝혔다.회사 측에 따르면 '엄선한 프리미엄 원료로 대웅제약이 설계해 믿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이라는 모토로, 건강기능식품 제품군 카테고리를 넓히고 경쟁력을 갖춰나가기 위해 브랜드를 만들었다.곰을 뜻하는 영어 단어 'BEAR'에다 기본에 충실한 제품(Basic), 전문 연구원이 직접 검증 완료(Expert), 자신 없는 제품의 거부(Against), 합리적 가격..

  • 전공의 빠진 의료계, '전문병원' 버팀목 역할 톡톡
    전공의 집단 사직으로 의료공백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전문병원들이 버팀목 역할을 해내고 있다. 전문의가 포진한 전문병원 특성상 위기 상황에서 빛을 발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18일 의료계에 따르면 73세 A씨는 1년 전부터 시작된 무릎 통증 때문에 일상 생활의 어려움을 겪었다. 시큰거리고 계단을 오르내릴 때만 아프던 무릎 통증이 날이 갈수록 악화돼 밤잠을 이루지 못하는 지경이 돼 인근 정형외과를 찾아 검사한 결과, '무릎 퇴행성관절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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