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넷마블, '아스달 연대기' 첫날 성과 '합격점'...연이은 대작 출시에 기대감 고조

    최근 출시된 ‘아스달 연대기: 세개의 세력(이하 아스달 연대기)’이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가운데 오는 5월 8일 출시되는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이하 나혼렙)'과 5월 말 출시되는 '레이븐 2'에서 흥행 열기를 이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넷마블은 지난 24일 아스달 연대기를 한국과 대만, 홍콩, 마카오에 동시 출시했다. 앞서 사전 예약자 200만 명을 돌파하며 큰 기대를 모은 아스달 연대기는 출시 하루도 안 되어 흥행 조짐을..
  • 농협금융, 1분기 순이익 6512억원…전년比 31.2% 감소

    농협금융은 올 1분기 당기순이익이 651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1.2%(2959억원) 줄었다고 26일 밝혔다. NH투자증권을 제외한 농협은행, 농협생명 및 손해보험 등 대부분의 계열사들의 순이익이 줄면서다. 농협금융의 이자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으나, 유가증권 운용손익의 감소 등으로 비이자이익은 감소했다. 1분기 이자이익은 2조 2049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8.6%(1751억원) 늘었다. 비이자이익은 5046억원으로 전년동기..

  • "이른 더위에" 여름 패션 준비 나선 유통街

    유통업체들이 이른 더위에 여름 패션 준비에 한창이다. 미리 시장을 선점해 매출을 최대치로 끌어올리겠다는 전략인 셈이다. 티몬이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30일까지 인기 브랜드사와 함께 여름패션 특가전을 펼치고, 행사 별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최근 낮기운이 초여름 수준으로 치솟으며 여름 시즌의류 판매는 110% 상승하며 고객 수요가 늘고 있다. 남성들의 구매 비중도 2배 뛰었다. 28일에는 SG세계물산과 '올인데이'를 개..

  • '1차 성공 이어갈까'…더샵 탕정인피니티시티 2차 분양

    포스코이앤씨가 올해 1월 청약 흥행에 성공한 1차 단지에 이어 충남 아산에서 '더샵 탕정인피니티시티 2차'의 분양 일정을 개시한다. 포스코이앤씨는 26일 이 단지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5월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청약, 9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실시한다. 당첨자는 16일 발표하며 정당 계약은 27일에서 29일까지 3일 간이다. 더샵 탕정인피니티시티 2차는 아산탕정지구 도시개발구역 3블록..

  • [컨콜] 기아 "전기차 판매 둔화 대신 내연차 수요 확대"

    기아가 26일 1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 콜에서 전기차 수요가 둔화되는 반면 내연기관차(ICE), 하이브리드 차량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고 밝혔다. 조우정 기아 재경본부장은 "전기차 수요 둔화와 경쟁 확대에 따른 가격 인하 등에 따라 계획 대비해서는 판매 애로사항이 있고, 인센티브도 확대되는 추세"라면서도 "이와 반대되는 현상으로 하이브리드를 포함한 내연기관 수요가 되살아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수요가 높은 하이브리드 공..

  • 'ELS·고환율' 여파에도…하나금융, 1분기 순이익 1조원대 '선방'

    하나금융그룹이 올 1분기 선방한 성적표를 거뒀다. 홍콩 H지수 ELS 손실과 환율 상승 여파에도, 전년과 비슷한 수준인 1조340억원의 순이익을 거뒀다. 하나금융은 1분기 연결 당기 순이익 1조340억원을 시현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6.2% 줄어든 수치다. 하나금융 순이익이 소폭 줄어든 것은 홍콩 ELS 충당부채 1799억원과 환율 상승에 따른 F/X 환산손실 813억원 등 대규모 일회성 비용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 [컨콜] 기아 "EV 원가 하락으로 수익성 확대 전망"

    기아가 26일 1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 콜을 통해 "배터리 셀 가격이 하락하면서 원가 경쟁력이 좋아졌다"고 밝혔다. 이어 "EV 배터리 셀 가격이 하락하면서 친환경차 손익이 개선되는 가운데 이번 분기에도 두자릿 수 순익을 기록했다"며 "하이브리드 또한 판매 확대까지 더해지면서 내연기관차(ICE) 정도의 수익성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전체 친환경차 수익률은 두자릿 수를 완전히 넘어섰기 때문에 원가경쟁력, 고정비 경쟁력을 갖고 있는..

  • 곽재선 KGM 회장 "중국 자동차 생각보다 수준 높아"

    곽재선 KG모빌리티(KGM) 회장이 26일 베이징 서우두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중국 업체들이 어느 글로벌 자동차 회사에 뒤지지 않는다고 생각한다"며 급부상하고 BYD·샤오미 등 급부상하고 있는 중국 전기차 업체들의 가능성을 높이 평가했다. 곽재선 회장은 "우리가 중국 자동차에 대한 이미지를 잘못 갖고 있는 부분이 있다"며 "전장 부분 등은 기술적으로 배울 게 많다"고 밝혔다. 이어 "중국업체 차들을 많이 타봤다"며 "예전에도 디자인뿐만이 아..

  • 에쓰오일 1분기 영업익 4541억…유가 상승에 흑자 전환(종합)

    에쓰오일이 올해 1분기 영업이익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국제 유가 상승에 따른 정제 마진 개선 효과가 반영됐다. 2분기 이후에도 여행 수요 등으로 시황이 개선되면서 마진 상승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에쓰오일은 26일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이 9조308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4541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1.9% 감소했다. 다만 전 분기(-564억원)와 비교하면 흑..

  • '군 작전 지원' SH공사, 육군 52사단과 협력 강화 MOU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군 작전 수행 시 부대 지원을 위해 육군 제52보병사단과 업무협력(MOU)을 맺었다. SH공사는 지난 25일 52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직장예비군 훈련 지원 강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헌동 SH공사 사장과 이우헌 육군 제52보병사단장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SH공사 직장예비군 통합방위작전계획시행훈련(통합작계훈련) 군부대 지원..

  • [컨콜] 기아 "EV3 6월 양산 계획"

    기아는 26일 1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을 열고 "오는 6월 EV3 국내 양산이 계획돼있다"고 밝혔다. 이어 "사전적으로 가격 공개하고 사전계약 받을 계획"이라며 "양산 시점 이전에 6월 초 정도에 계약 가격도 공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아는 지난해 11월 미국 LA 오토쇼에서 소형 전기 SUV인 EV3 콘셉트를 공개하고, 올 상반기 내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

  • 엘렌실라, ‘그린에너지 선스크린’ 출시

    스킨케어 브랜드 엘렌실라가 '사계절사용 수분 선크림' 컨셉의 새로운 자외선 차단제 '그린 에너지 선스크린'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그린 에너지 선스크린'은 '사계절 사용 가능한 보습 선스크린' 컨셉으로 기능성과 피부 관리를 겸비해 사계절 내내 사용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정한 최대 자외선 보호 지수인 SPF50+/PA++++ 등급을 획득해 기본적인 UV 차단, 상쾌하고 가벼운 발림성..

  • [인터뷰]정영호(주)헬프트라이알 대표, "경쟁 속 성장의 길 개척"

    정영호 (주)헬프트라이알 대표는 26일 "금융감독원의 통계에 따르면 지난 해 대다수 CRO 기업의 매출과 영업이익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는데 헬프트라이알은 꾸준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헬프트라이알은 임상시험 수탁기관으로 돕다는 의미의 'HELP' 와 시험을 의미하는 'TRIAL'의 합성어로 상호를 지었다. 다음은 서울 구로 소재 헬프트라이알 본사에서 진행한 정영호 대표와의 일문일답. -임상시험 수탁기관이라는 것이 일반인들에게는 많..

  • 기아, 1분기 영업익 3조4257억원… 분기기준 사상 최대

    기아가 올해 1분기 분기 기준 사상 최대 영업이익·영업이익률을 기록했다. 글로벌 산업 수요가 부진하면서 신차 판매 대수가 줄었지만 원료가격 안정화, 판매단가 상승, 환율 효과로 수익성이 확대됐다는 설명이다. 26일 기아는 기업설명회(IR) 콘퍼런스콜을 열고 1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1분기 중 도매 기준으로 총 76만 515대를 판매했으며 전년 대비 1% 가량 판매량이 감소했다. 그럼에도 실적은 호조세다. 1분기 매출액은 26조 2129..

  • 와이즈넛, 코스닥 상장 위한 예비심사청구서 제출

    인공지능(AI) 전문기업 와이즈넛이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청구서를 한국거래소에 제출하며 본격적인 기업공개(IPO) 절차에 착수했다고 26일 밝혔다. 와이즈넛은 지난해부터 삼성증권을 대표 주관사로 선정해 기업공개(IPO)를 추진 중이다. 지난해 12월 진행된 기술성 평가에서는 23년부터 새롭게 변경된 엄격한 평가기준 하에서도 A-A등급을 획득하며 기술성을 입증받은 바 있다. 와이즈넛은 2000년 설립된 국내 인공지능 선도 기업으로, 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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