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재난수준 반복되는 폭염, 민·관 함께 극복하자

처서(處暑)가 다가와 무더위도 한풀 꺾인 모양새다. 하지만 돌이켜보면 올해도 기록적 폭염이었던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불볕더위가 계속됐다. 정부는 전국에 폭염 특보를 내리고 긴급 재난문자를 발신하며 국민들에게 지속적으로 주의를 당부했다. 올해 폭염은 유럽과 일본에서도 맹위를 떨쳤다.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 신문에 따..

2019-08-20 19:08

[칼럼]영화 '엑시트', 위험사회는 어떻게 극복되는가

영화 ‘엑시트’는 재난영화 특유의 영웅서사라는 어깨 뽕이 빠져있다. 액션은 시원했고 한편으론 뭉클했다. 희생제의의 최루성 눈물도 없었다. 기존 장르와 차별화된 연출로, 감독은 신뢰가 깨진 사회에서 우리 자신은 익명의 이름으로 누구에게 해를 가할 수 있는 존재임과 동시에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힘을 가진 이..

2019-08-20 09:40

[칼럼] 병무청 창설 49돌 '적극행정이 답(答)이다'

최근 우리나라는 3050클럽에 가입했다. 3050클럽이란 1인당 국민소득이 3만 달러 이상이면서 인구가 5000만 명 이상인 국가를 의미한다. 미국과 영국, 독일, 프랑스, 일본, 이탈리아에 이어 세계 7번째다. 3050클럽 가입은 우리나라가 경제규모와 인구 경쟁력을 갖춘 선진국 대열에 들어섰음을 단적으로 보여준..

2019-08-19 19:21

[칼럼] 더 이상 흔들리지 않을 대학 교육 정책을 바라며

교육부가 지난 6일 대학혁신지원 방안과 14일 대학기본역량진단 시안에 대해 발표했고, 이달 중으로 사학혁신 추진 방향 발표를 앞두고 있다. 모두가 대학에 지대한 영향을 끼칠 굵직한 발표들이다. 이번 교육부의 발표 내용을 살펴보면서 교육부가 고등교육이 가야 할 방향에 대해 고민한 흔적들이 보여 애처로운 마음마저 들..

2019-08-19 06:00

[홍석빈 칼럼] 극일(克日)을 넘어 우리가 준비해야 할 일들

74돌 광복절 경축사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아무도 흔들 수 없는 나라, 새로운 한반도’를 위해 세 가지 목표를 제시했다. 자유무역질서에 바탕한 책임 있는 경제강국, 대륙과 해양을 아우르는 교량국가, 평화경제를 통한 남북통일이다. 자중하되 자신감을 바탕으로 극일(克日)의지와 함께 대화의 손도 내민 격조 있는 내용이..

2019-08-15 19:07

[칼럼] 시장경제에 대한 교육이 필요한 시대

우리는 글로벌 경제에서 금융이 고도로 발전한 시대에 살고 있다. 따라서 누구나 시장경제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그러려면 경제를 가르치고 그 원리를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시스템이 갖춰져야 한다. 학교에서도 삶의 기반이 되는 경제를 현실의 사례로 배우고 익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할 필요가 있다.자유민주주의 시장경..

2019-08-14 06:00

[칼럼] 제로에너지빌딩 확산을 위한 과제

미국 시애틀 중심가에 있는 불릿센터(Bullit Center)는 대표적인 제로에너지빌딩이다. 건물 옥상을 뒤덮은 575개의 태양광 패널로 생산한 전력(연간 230MWh) 중 70%는 자체 사용하고, 나머지는 팔아 수익을 내고 있다. 비영리기관인 불릿재단이 300년 이상 버틸 정도로 견고하게 지었다는 이 건물은 두..

2019-08-12 18:25

[칼럼] 방황하는 민족

“해외동포들은 조선민족을 김일성민족이라고 한다. 우리 민족의 건국 시조는 단군이지만, 사회주의 조선의 시조는 위대한 김일성수령 동지다.” 1994년 10월 김정일 북한국방위원장의 공식담화에 나온 발언이다. 1995년 1월 평양방송은 “우리 민족은 수령을 시조로 하는 김일성민족”이라고 선언했다. 김일성이 민족의..

2019-08-12 16:13

[칼럼]증권·외환 시장 급등락에 따른 우려, 투자자로서의 대응은

최근 국내 증권시장 및 환율시장이 대내외 이슈로 크게 변동하면서 많은 우려가 나오고 있다. 한일 무역분쟁 이슈로 이러한 우려가 확대돼 제2의 IMF까지 오는 것 아니냐는 얘기도 들었다. 최근 나오고 있는 우려에 대해서 되짚어보고, 막연한 걱정보다 현명한 대응을 했으면 한다.먼저 가장 큰 이슈인 한일 무역분쟁은 단..

2019-08-12 06:00

[칼럼] 모두가 누리고, 미래를 만드는 공공도서관

“전 영화학교 갈 돈이 없어 도서관에서 배웠어요. 전 가난한 실업자였어요.” “도서관에만 있으면 살아갈 힘이 생겨요.”지난해 10월 상영한 다큐멘터리 영화 ‘뉴욕 라이브러리에서’에 나오는 사람들의 말이다. 프레드릭 와이즈먼 감독은 12주 동안 4개의 전문도서관과 92개의 분관을 가진 뉴욕공공도서관에서 벌어진 일상..

2019-08-09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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