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법무부, 박근혜 전 대통령 ‘어깨 수술’ 위해 16일 외부 병원 입원 결정
2019. 09. 23 (월)
  1. 춘천
  2. 강릉
  3. 서울
  4. 인천
  5. 충주
  6. 대전
  7. 대구
  8. 전주
  9. 울산
  10. 광주
  11. 부산
  12. 제주

뉴델리 24.8℃

도쿄 25.9℃

베이징 21.1℃

자카르타 26.6℃

법무부, 박근혜 전 대통령 ‘어깨 수술’ 위해 16일 외부 병원 입원 결정

이욱재 기자 | 기사승인 2019. 09. 11. 13:53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2019090901000981800058041
박근혜 전 대통령./송의주 기자
법무부가 서울구치소에 수감 중인 박근혜 전 대통령의 수술과 치료를 위해 외부 병원에 입원시키기로 결정했다. 박 전 대통령은 좌측 어깨 수술을 위해 추석 연휴가 끝나는 오는 16일 외부 병원에 입원하게 된다.

법무부는 박 전 대통령의 수술과 치료를 위해 외부 병원에 입원 시키기로 결정했다고 11일 밝혔다.

법무부 관계자는 “그간 구치소 소속 의료진의 진료 및 외부 의사의 초빙진료와 후송 진료 등을 통해 박 전 대통령의 치료에 최선을 다해왔으나 어깨 통증 등 상태가 호전되지 않았다”며 “최근 서울 소재 외부 병원에서 정밀 검사한 결과, 좌측 어깨 부위에 대한 수실이 필요하다는 전문의 소견과 박 전 대통령의 의사를 고려해 오는 16일 입원시키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수술 후 박 전 대통령이 하루 빨리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재활 치료 및 외래진료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박 전 대통령은 지난 4월 17일 처음 검찰에 형집행정지를 신청했다. 형사소송법은 심신의 장애로 의사능력이 없거나 질병이 건강을 심히 해하는 등의 사유가 있을 경우 검사의 지휘에 따라 징역·금고 등 형의 집행을 정지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검찰은 박 전 대통령의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의료계와 법조계 등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심의위를 개최해 심의를 진행했으나 박 전 대통령의 상태가 형 집행으로 현저히 건강을 해하거나 생명을 보전할 수 없는 상태 또는 수형생활이 불가능한 상태로 보기 어렵다고 판단해 형집행정지를 불허했다.

이후에도 박 전 대통령은 지난 5일 형집행정지를 신청했으나 검찰은 비슷한 이유로 받아들이지 않았다.

박 전 대통령은 수감생활이 2년 넘게 이어지면서 디스크 증세 등 지병이 악화돼 외부 진료가 필요하다는 취지의 내용을 형집행정지 신청서에 기재한 것으로 전해졌다.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댓글
기사 의견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