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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업계도 코로나19 대응…“지점 방문 피해주세요”

저축은행업계도 코로나19 대응…“지점 방문 피해주세요”

기사승인 2020. 02. 26.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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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심각 단계로 격상되면서 고령층 고객이 많은 저축은행도 창구방문 자제를 요청하는 등 대응에 나섰다.

저축은행중앙회는 예·적금 만기가 다가오는 고객들에게 저축은행 창구 방문을 자제해달라고 요청한다고 26일 밝혔다. 예·적금 만기가 다가왔더라도 당장 창구를 방문해 처리해야 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중앙회 관계자는 “만기 이후 1개월 동안은 약정금리 또는 신규 예금 금리가 적용된다”며 “긴급하게 예금을 해지해야 하는 경우 외에는 창구를 방문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이어 “저축은행별로 만기 이후 1개월을 초과하더라도 약정금리가 지급되는 경우도 있다”며 “거래하는 저축은행에 확인하면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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