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윔블던 테니스도 취소…남녀프로테니스 7월까지 전면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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윔블던 테니스도 취소…남녀프로테니스 7월까지 전면 중단

지환혁 기자 | 기사승인 2020. 04. 02.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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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CORONAVIRUS/TENNIS-WIMBLEDON  (Reuters)
/로이터연합
테니스 대회 중 최고의 권위를 가진 윔블던 테니스대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1945년 이후 75년 만에 취소됐다.

로이터 통신은 2일(한국시간) “윔블던을 개최하는 올잉글랜드 테니스클럽(AELTC)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긴급 이사회를 개최해 올해 윔블던 대회를 열지 않기로 했다”고 전했다.

윔블던 테니스 대회는 영국 런던의 올잉글랜드 테니스 클럽에서 6월 29일에 개막해 7월 12일까지 열릴 예정이었다. 하지만 영국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약 3만명에 달하면서 대회 개최는 사실상 어려워졌다. 개최를 연기할 수도 없었다. 메이저 대회 중 유일하게 천연 잔디에서 열리는 윔블던은 6월 말 개막에 맞춰 잔디를 관리하는데, 이 시기를 놓치면 완벽한 잔디 코트에서 경기하기가 힘들다.

이로써 1877년 창설된 윔블던 대회는 1·2차 세계대전의 영향으로 1915년부터 1918년, 1940년부터 1945년까지 두 차례 취소된 뒤 75년 만에 세 번째로 문을 닫았다.

남녀 프로테니스 투어 대회도 7월 초까지 전면 중단된다.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와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는 이날 공동 성명을 내고 “코로나19 영향으로 인해 7월 13일까지 모든 일정을 취소한다”고 발표했다.

앞서 6월 초까지 일정을 취소했던 남녀 프로테니스 투어는 취소 기간을 한 달 정도 연장했다. 같은 기간에 열릴 예정이던 ATP 챌린저 대회와 국제테니스연맹(ITF) 주관 대회도 모두 열리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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