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창녕군, 이방농협에 ‘무인민원발급기’ 설치·운영

창녕군, 이방농협에 ‘무인민원발급기’ 설치·운영

기사승인 2020. 06. 01. 17:52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농협에 무인 민원발급기 설치로 주민편의제공
창녕군 이방농협에 무인민원발급기 설치운영
창녕군 주민이 이방농협에 설치된 무인 민원발급기를 이용해 민원서류를 발급받고 있다./제공=창녕군
경남 창녕군은 이방농협 내 무인 민원발급기를 추가 설치하고 1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무인 민원발급기 신규 설치는 금융업무 관련 서류 발급을 위해 원거리 면사무소를 이중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과 인근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자 추진했다.

군은 무인민원발급기 17대를 운영 중이며 이중 6곳(군청, 남지, 대합, 대지, 영산, 부곡)은 365일 24시간 서비스가 가능한 것으로 주민등록 등초본, 가족관계등록부, 건축물대장, 국세 및 지방세 증명서 등 총 90종의 민원서류 발급이 가능하다.

무인민원발급기는 신분증 없이 지문인식만으로 손쉽게 이용이 가능하고 현금 외 신용카드 및 모바일 간편결제(삼성페이)로도 결제가 가능해 무인민원발급기 발급건수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

한정우 군수는 “무인 민원발급기를 농협에 설치함으로써 민원접근성 향상 및 원거리 면사무소와 농협을 이중 방문해야 하는 불편사항이 크게 개선됐다”며 “앞으로도 작은 민원수요도 놓치지 않는 민원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