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lip20200823150050 | 0 | 문경시보건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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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문경시에서 23일 코로나19 4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문경시 4번 확진자는 점촌5동에 거주하는 A씨(39·여)는 B학교 교사로 지난 17일 대구에 거주하는 학생 C군(13)이 2학기 개학에 맞춰 기숙사에 입소했다가 확진 판정을 받은 학생과 접촉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방역당국과 학교측은 교직원과 기숙사 학생 500여명 전원을 모두 자가격리를 위해 귀가조치하고 다음 달 1일까지 휴교에 들어갔다.
시는 해당 사실을 통보받은 후 이 학교에 이동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22일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검체 검사를 한 결과 모두 음성이 나왔다고 밝혔다.
문경시 보건당국은 현재 거주지 주변 방역을 진행하고 있으며 확진자 동선은 추후 공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