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최고위원 출마선언하는 김용태<YONHAP NO-3151> | 0 | 김용태 국민의힘 광명을 당협위원장이 20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청년최고위원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 김용태 후보측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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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태 광명을 당협위원장이 20일 “당 내에 질서 있는 세대교체를 이루겠다”며 청년 최고위원에 도전장을 냈다.
김 위원장은 이날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20·30세대의 힘으로 문재인 정권과 더불어민주당의 질서 있는 퇴각을 명하고자 이 자리에 섰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위원장은 “조국 사태, 부동산 문제, 일자리 문제 등을 언급한 뒤 “국민은 문재인 대통령과 민주당에 철저히 배신당했다”며 “이제는 국민의 힘으로 문재인 대통령의 질서 있는 퇴각을 명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그는 “부동산, 일자리, 창업, 연금 고갈 문제, 코인 거래, 플랫폼 노동 등 2030세대의 다양한 관심을 반영하겠다”며 “20·30세대에게 절실히 필요한 다양한 분야의 정책을 당론에 올리겠다”고 공약했다.
김 위원장은 또 “공직선거법상 25세로 되어있는 피선거권 나이를 20세로 낮추겠다. 내년도 지방선거에서 당협별 30%를 청년 우선할당 공천으로 명문화 하겠다”고 했다.
김 위원장은 1990년생 최연소 출마자로 새로운보수당 대표를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