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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블루, 나눔·상생 활동 강화

골든블루, 나눔·상생 활동 강화

기사승인 2021. 06. 10.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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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2] ㈜골든블루 헌혈 릴레이 (1)
지난 4월 진행한 헌혈 캠페인에 참여한 골든블루 임직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제공 = ㈜골든블루
㈜골든블루가 사회 구성원과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10일 골든블루에 따르면 이 회사는 ‘함께 성장하고 만들어가는 행복한 미래(Growing & Building for Tomorrow)’라는 사회공헌 슬로건을 내걸고 상생활동을 펼치고 있다.

우선 골든블루는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휴가제를 도입했다. 백신 공급이 확대됨에 따라, 임직원들의 건강과 휴식을 보장하기 위해 전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1·2차 백신 접종시 각각 1일의 유급 휴가를 제공한다. 백신 접종 휴가제를 통해 백신 접종을 독려함과 동시에 이상 반응에 대한 대처를 함으로써 임직원들의 안전과 건강 확보를 도모하겠다는 계획이다.

골든블루는 사내 임직원들의 건강 보호뿐 아니라, 헌혈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 약자들에게 보탬이 되기 위해 지난 4월 임직원 헌혈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 코로나19로 헌혈자 수가 급감함에 따라, 혈액 수급 안정화에 도움이 되기 위해 릴레이 형식으로 헌혈 캠페인을 진행해 생명 나눔을 실천했다. 골든블루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모은 헌혈증을 혈액 수급이 필요한 환우들이 건강을 회복하는데 사용할 수 있도록 연말에 기부해, 국가의 위기 상황 극복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지난달 말에는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 대표 청년 단체인 한국JC와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했다. 골든블루는 2015년부터 한국JC와 협업해 청소년과 취약 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공헌활동을 펼쳐왔다.

김동욱 골든블루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고통받는 분들에게 힘이 되기 위한 상생과 나눔의 가치를 적극 실천해야 할 때”라며 “백신 접종 보급화 등 잃어버린 일상을 되찾기 위한 발걸음이 빨라지는 만큼, 골든블루도 사회적 분위기를 반전시키고 선한 영향력을 확산시킬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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