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서 한국재료연구원 복지동 ‘미래관’ 준공

기사승인 2022. 04. 26.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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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숙사·식당·어린이집·체육시설 갖춰
준공 허성무
허성무 창원특례시장이 ‘한국재료연구원 복지동’ 준공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제공=창원특례시
창원특례시는 26일 오전 9시 한국재료연구원에서 한국재료연구원 직원들의 복리후생을 책임질 ‘한국재료연구원 복지동’ 준공식을 열었다.

한국재료연구원 복지동은 1979년 지어져 노후화에 따른 구조안전 문제 해결을 위해 2019년부터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했으며, 연면적 6383㎡ 지하1층 지상8층 규모이다. 주요시설은 기숙사, 식당, 어린이집, 체육시설이 있다.

이날 준공식에는 허성무 창원특례시장을 비롯해 명성호 한국전기연구원장, 노충식 경남테크노파크원장, 이상연 경남경영자총협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기념사와 축사, 테이프커팅, 시설 투어 순으로 진행됐다.

허성무 창원특례시장은 “한국재료연구원은 일본 수출규제라는 예상치 못한 위기 속에서도 원 승격이 이뤄졌다”라며 “기술혁신의 거점기관으로 창원특례시 신제조 산업 육성의 중요한 성장동력 파트너로서 시와 함께 성장해왔다”라고 밝혔다.

이어 “지역기업 지원을 통한 산업활력 촉진, 미래 성장산업 육성을 위해 앞으로도 함께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재료연구원은 지난 2020년 11월 한국기계연구원 부설기관 재료연구소에서 한국재료연구원으로 승격했으며 창원특례시와 진해 첨단산업연구단지에 제2재료연구원 조성을 추진 중으로 첫 번째 사업인 파워유닛 스마트 제조센터가 착공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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