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대, 중소기업 수출 돕는 제3기 디지털마케터 발대식 개최

기사승인 2022. 09. 21.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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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목포대
목포대학교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단은 지난 20일) 오후 3시, 경영대 3180강의실에서 '제3기 디지털마케터 발대식'을 갖고 기념촬영하고 있다./제공=목포대
국립목포대학교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단은 지난 20일 오후 3시, 경영대 3180강의실에서 '제3기 디지털마케터 발대식'을 갖고, 2022년 본격적인 디지털마켓 양성교육과 활동의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2020년부터 전라남도, KOTRA 광주전남지원단, 목포대 LINC3.0사업단이 지원하고 목포대 전자상거래학과 학생들을 중심으로 디지털 마케터를 양성, 아마존 전남 브랜드관에 입점해 있는 중소기업의 홍보 영상을 제작하고, 다양한 언어로 번역한 후 Amazon USA나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에 업로드해 중소기업의 수출을 돕는 사업이다.

이번 제3기 디지털마케터는 8개학과(전자상거래학과, 영어영문학과, 법학과, 행정학과, 건축공학과, 경영학과, 금융보험학과, 패션의류학과) 학생 23명으로 이뤄졌다.

디지털마케터들은 2022년 9~10월까지 미디어교육, 마케팅 기획, 영상촬영 편집 실습, 라이브 방송 기획과 시연까지 디지털마케터로서 역량을 강화하고 지원기업 매칭, 워크숍을 통해 기업의 제품에 관한 특징, 홍보 포인트를 협의하고 홍보 콘텐츠 제작에 들어간다.

홍보컨텐츠 제작은 목포대 스튜디오와 맹들공방을 이용하게 되며 팀별 영상 제작 후 아마존에 업로드 할 예정이다.

이상찬 목포대 LINC 3.0 사업단장은 "목포대는 LINC 3.0 창업의 키워드인 '디지털창업'을 위해 1학기 글로벌셀러 양성과 온라인 마켓 운영, 2학기 디지털마케터 양성과 지원으로 학생 창업자 8인을 배출하고 매출증대에도 힘쓰고 있다"며 "이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11월 '제2차 디지털 창업경진대회'를 개최 아이디어 발굴과 유관기관과 연계로 사업화에 힘쓸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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