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 신제품 '새로' 마케팅 일환으로 추진된 '새로구미 스트릿 패션쇼' 현장 이미지. /제공=롯데칠성음료
롯데칠성음료는 지난 달 선보인 '처음처럼 새로(새로)' 마케팅을 본격적으로 전개한다고 21일 밝혔다.
롯데칠성은 새로의 앰베서더 캐릭터 '새로구미'를 앞세운 대면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이들은 지난 14일부터 수도권 내 유동인구가 많은 홍대, 건대, 강남, 신촌 등 상권을 위주로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퍼포먼스는 '새로구미' 분장을 한 모델들이 상권을 배경으로 길거리 패션쇼를 진행하는 '새로구미 스트릿 패션쇼'와 퍼포머들이 공중부양 퍼포먼스를 펼치는 '무중력 퍼포먼스', 업소에서 진행되는 '미니 런웨이' 총 세 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프로모션은 다음 달 12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진행된다.
'새로'는 롯데칠성음료가 '처음처럼'출시 후 16년만에 선보인 소주 신제품이다. 기존 소주와 달리 과당을 사용하지 않은 '제로 슈거'소주로 출시 한 달 만에 누적 판매량 680만병을 돌파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핫플레이스 게릴라성 상권 퍼포먼스를 통해 새로를 많은 소비자들에게 알리기 위해 기획한 이벤트"라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들이 '처음처럼 새로' 브랜드를 다양하게 경험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