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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시지, 싱가포르서 ‘밀키트 팝업스토어’ 운영…맛 체험도 가능

프레시지, 싱가포르서 ‘밀키트 팝업스토어’ 운영…맛 체험도 가능

기사승인 2022. 10. 26.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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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Butcher's Dining' 팝업스토어
밀키트 조리부터 맛 체험까지
"현지 소비자 밀키트 사용 경험 강화 목표"
[사진] 프레시지 싱가포르 팝업스토어 외관
프레시지가 싱가포르 '더 부처스 다이닝(The Butcher's Dining)'에서 밀키트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사진은 건물 외관에 프레시지 로고가 새겨진 모습. /제공=프레시지
프레시지는 싱가포르 하버록 로드에 위치한 '더 부처스 다이닝(The Butcher's Dining)에서 밀키트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현지 소비자의 프레시지 밀키트 사용 경험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프레시지 팝업스토어를 방문한 소비자는 레스토랑에서 프레시지 밀키트를 이용해 조리한 음식을 제공받을 수 있고, 매장 내 마련된 밀키트존에서 원하는 제품의 구매도 가능하다.

점심에는 △박막례 떡볶이 △고래사 어묵탕 △백리향 짬뽕 △지동관 깐쇼새우 등 프레시지의 메뉴를 세트 형식으로 맛볼 수 있다. 여러 음식을 조금씩 접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저녁에는 육류을 선호하는 현지 소비자의 성향에 맞춰 △스테이크 3종 △순두부찌개 △차돌박이 숙주 볶음 등을 단품으로 판매한다. 해당 제품은 프레시지가 싱가포르 현지 제조를 통해 생산, 판매하는 냉장 밀키트다.

프레시지는 이번 팝업스토어를 통해 싱가포르를 시작으로 동남아 전역으로 프레시지에 대한 관심을 확산시킨다는 계획이다. 현재 프레시지는 싱가포르를 비롯해 미국, 캐나다, 호주, 홍콩, 베트남, 필리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등에 간편식을 수출하고 있다.

이광연 프레시지 해외 사업 총괄은 "이번 팝업스토어는 한국 일상식에 대한 현지 소비자 니즈를 반영하여 기획하게 됐다"며 "프레시지 앞으로도 다양한 해외 진출 활동을 통해 브랜드의 인지도 상승은 물론 해외 소비자에게 다양한 한식을 선보여 K-푸드에 대한 관심이 지속 확산하도록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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